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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무선 이어폰의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선이 아예 없는 코드리스 이어폰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데 그 시장을 견인하는 것은 역시나 애플의 에어팟입니다.

 

이 에어팟의 매출이 엔비디아와 AMD 같은 유수의 기업의 매출을 초과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애플의 매출이 아닙니다. 에어팟 단일 매출이 한 기업의 매출을 뛰어넘었다는 겁니다.

 

 

에어팟의 매출은 어도비, 엔비디아, AMD 등의 기업을 이미 추월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에어팟의 매출은 아이폰 매출의 약 5%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애플이 얼마나 매출이 많고 대단한 기업인지 알게되는데요.

 

2017년에는 150만대를 파는데에 그쳤지만 코드리스 이어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2019년에는 약 6000만대의 에어팟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에어팟은 159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에어팟 프로는 249달러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매출을 단순 계산해도 대략 120억 달러에 달하며 이것은 한화로 약 14조원에 달합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에어팟은 약 1억대가 팔렸습니다. 그러나 아이폰은 9억대 이상이 판매가 되었습니다.

 

애플 유저들의 충성심을 생각해보면 여전히 에어팟은 많이 팔릴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에어팟의 잠재력이 어마어마한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수익을 올릴지 상상이 되지 않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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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갤럭시 버즈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까? 저는 갤럭시 버즈를 매우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개봉기만 올리고 언젠가는 사용기를 올리겠다고 해놓고 아직 올리지 않은 상태인데 곧 리뷰도 올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삼성이 내년에 갤럭시 버즈의 후속작인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갤럭시 버즈가 출시된지 1년 만에 내놓게 되는 신작이 되는 것입니다.

 

갤럭시 버즈

갤럭시 버즈는 여러모로 잘 만든 기기가 틀림 없습니다.

 

통화품질이 조금 부족하긴 하나 이것은 에어팟과 같이 마이크가 최대한 입과 가깝지 않는 이상 대다수의 코드리스 무선 이어폰이 겪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음질도 나름 괜찮은 편이며 자동 페어링, 자동 음악 정지, 터치센서, 꽤 오래가는 배터리 등 무선 이어폰으로써 딱히 부족함은 없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이것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출시 한다고 합니다.

 

 

갤럭시 S11과 함께 공개되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 추가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기존 갤럭시 버즈와 비교해 가장 차별되는 점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입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주변 소리와 반대되는 파동을 쏘아서 소리를 없애버리는 기능입니다.

 

 

우리가 중학교 물리 시간에 배웠던 보간 간섭을 실생활에 응용한 기능입니다.

 

이미 저는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통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체험했는데 생각보다 기능이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어쨌든 갤럭시 버즈 플러스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추가하는데 그 이유는 역시나 에어팟 프로에 대항하기 위해서입니다.

 

에어팟 프로

 

에어팟 프로는 정가 329,000원에 출시되었으며 무선 이어폰 중에서도 꽤나 고가인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상당히 좋아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또한 구매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현재 코드리스 무선 이어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어팟 시리즈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추가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으니 자연스레 나머지 제조사들도 이에 동참하는 형세입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추가하여 좀 더 프리미엄을 강화하고 갤럭시 버즈와 차별화함과 동시에 에어팟 프로와 대항해볼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됩니다.

 

 

이렇게 무선이어폰에 삼성이 공을 들이는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무선이어폰 시장이 생각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아이폰7과 함께 에어팟을 출시할 당시만 하더라도 코드리스 무선 이어폰은 대중화 되지는 못한 편이었으며 무선이어폰의 주류는 톤플러스와 같은 넥밴드형이었으며 그마저도 별로 보급이 안돼 대다수가 유선이어폰을 사용하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7 부터 유선이어폰 단자를 삭제하고 뒤이어 많은 제조사들도 유선이어폰 단자를 삭제하는 것에 동참하였으며 저렴한 코드리스 무선 이어폰이 속속들이 발매되자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무선이어폰 시장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무선 이어폰 시장

 

올해 무선 이어폰 판매량은 1억 2천만대라고 합니다. 이 숫자도 충분히 많은데 내년은 2억 3천만대로 추산이 된다고 하는데 얼마나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무선 이어폰 시장은 당연히 제조사 입장에서는 차세대 먹거리입니다.

 

더군다나 사실상 차별화 할 요소가 없어 레드오션이 되어버린지 오래인 스마트폰 시장으로 인해 성장동력을 잃고 있던 차에 무선이어폰 시장으로 다시한번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한다는 것은 제조사 입장에서는 필수적으로 해야할 행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도 꾸준히 코드리스 이어폰을 발매하고 있는 것이구요.

 

현재 무선 이어폰 시장중 약 45% 가량을 애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2,3위는 샤오미와 삼성이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데 그 수치가 10%가 채 안된다고 하니 얼마나 애플이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장미빛 미래를 꿈꾸기에는 녹록치 않은 현 상황

 

스마트폰 시장이야 삼성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지만 무선이어폰 시장은 다릅니다.

 

애플의 에어팟은 어차피 애플유저들의 충성심이 워낙 높기도 하고 아이폰과 에어팟 사이의 연동성도 워낙 뛰어나며 더군다나 에어팟 자체의 성능도 상당히 좋습니다.

 

무선 이어폰 중에서 통화품질이 가장 괜찮은 것이 에어팟이라는 이유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에어팟을 이용하는 유저들도 상당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에어팟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하기는 굉장히 힘들 것입니다. iOS냐 안드로이드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스마트폰에 비해 무선 이어폰은 그러한 호불호가 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삼성은 2위의 자리라도 굳건히 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샤오미를 비롯한 중국의 제조사들이 워낙에 저가 공세로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샤오미의 에어닷과, QCY의 T 시리즈는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저렴하면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내주기 때문에 굳이 비싼돈을 지불할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라면 이 쪽으로 선택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삼성이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통해 프리미엄을 강화하고 차별성을 부여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삼성은 이번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통해 점유율을 확대해 중국 제조사들과의 격차를 공고히 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유저들에게 비싼 가격이지만 갤럭시 버즈 플러스가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는 것을 어필하고 중국 제조사들의 저가 무선 이어폰과는 다르다는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뿐만 아니라 통화품질 또한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현 갤럭시 버즈는 통화품질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로 인해 마이너스 요소를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이번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통한 점유율 확보에 실패한다면 시장 지배력을 상실할 것이고 앞으로 지속될 중국 제조사의 저가공세에 밀릴 가능성이 큰데 아무쪼록 삼성은 갤럭시 버즈 플러스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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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제품 리뷰 입니다.

 

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갤럭시 버즈 입니다. 아마 갤럭시 S10 구매하시면서 다들 사은품으로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중고나라에서 생각보다 꽤 저렴한 가격에 풀리고 있는데요. 저도 10만원 정도에 미개봉 제품을 운 좋게 구했는데요.

 

현재 쓰고 있는 소니의 SBH70은 오픈형 넥밴드 이어폰이라 차폐성도 별로고 무엇보다 운동하면서 쓰니까 목에 땀이 고여서 따갑더라구요.

 

그래서 코드리스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를 구매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봉기만 다뤄보고 추후에 사용기 까지 같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버즈 박스 전후면

 

 

박스를 개봉하면 구성품은 위와 같이 들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를 담고 있는 충전기 겸용 케이스와 악세사리를 담고 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악세사리

갤럭시 버즈 악세사리 박스를 개봉하면 아래와 같은 구성품이 있는데요.

 

USB Type-C 케이블이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갤럭시 버즈는 USB Type-C 타입을 지원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제 점점 Micro 5핀 usb는 퇴출되고 Type C로 대체되어 가는것 같아 좋네요.

 

그리고 폼팁이 있습니다. 사람의 귀는 각자 다르기 때문에 저런 폼팁이 여러개 있으면 맞는 폼팁으로 교체하면서 쓸 수 있습니다.

 

 

 

이제 주인공인 갤럭시 버즈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코드리스 이어폰은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배터리를 넣을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배터리가 탑재된 케이스를 통해 충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갤럭시 버즈도 마찬가지로 이어버드만 놓고 보면 58mAh의 배터리 밖에 없어 최대 5~6시간 정도의 음악재생이 가능한데요.

 

대신 케이스가 252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안 쓸때는 간단하게 케이스에 넣어 충전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케이스 겉면에는 Sound by AKG라고 적혀 있는데 당연히 AKG가 튜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LED가 케이스 외부와 내부에도 같이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의 이어버드

이제 이어버드를 꺼내보니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갤럭시 버즈가 가장 마음에 드는 이유 중 하나가 커널형 이어폰이라는 것입니다.

 

오픈형 이어폰은 저에게 너무 안맞습니다. 착용하는 동안 귀가 짓눌리는 것 같이 귀도 아프며 차폐성도 꽝이라서 1호선플랫폼에서 전철 기다리고 있다가 지나가는 무궁화호나 KTX 지나가는 소리에 음악 하나도 안들리는 것이 너무 불편했는데요.

 

커널형 이어폰은 이러한 문제에서 거의 자유롭기 때문에 제가 상당히 선호합니다.

 

 

저 역시 QCY T1 아니면 갤럭시 버즈를 구매 하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커널형 이어폰이기 때문입니다.

 

이어버드 안쪽을 보면 스피커와 금색의 접속단자 2개와 검은 무언가가 보이는데요.

 

금색 접속단자는 당연히 케이스의 전력을 공급받는데 씁니다. 그리고 검은 것은 제 생각에 근접센서로 추측이 되는데요.

 

갤럭시 버즈를 통해 음악을 듣다가 귀에서 떼어내면 자동으로 음악이 멈추는데요. 근접센서를 통해 인식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굉장히 편한 기능입니다. 제가 쓰던 기존의 무선 이어폰들에게는 없었던 기능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에어팟이 아이폰 7부터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데 그 중 하나가 에어팟 케이스의 뚜껑을 열자마자 바로 페어링이 되는 것이었죠.

 

그 당시는 굉장히 신기하기도 했고 애플이 이것을 위해 일부러 W1 칩셋까지 장착했다고 해서 굉장히 어려운 기술인가 했는데요.

 

시대가 발전한건지 아님 사실 별거 아니었는지 모르겠지만 갤럭시 버즈도 그러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제 갤럭시 노트8을 켜고 갤럭시 버즈 뚜껑을 열자마자 바로 페어링 되는 모습을 보여줬구요.

 

 

그 뒤에도 위와 같이 뚜껑만 열면 남은 배터리 잔량까지 알려주면서 바로 페어링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버즈를 케이스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끊어지는 것까지 구현이 다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갤럭시 버즈 개봉기를 모두 작성해보았는데요.

 

현재 2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 제품에 비해 너무 편리한 점이 많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리뷰해봐야 겠는데요. 일단 생각나는건 배터리, 음량, 음질, 착용감 정도입니다.

 

자료를 정리해서 추후 사용기 리뷰 까지 작성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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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다수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제 각 제조사만의 무선 이어폰이 존재합니다.


애플의 경우 에어팟이 있고, 삼성의 경우 기어 아이콘 X가 있으며, 화웨이는 프리 버드, LG는 톤플러스가 있습니다.


그 중, 삼성에서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 한다고 합니다. 이름은 '갤럭시 버드' 입니다.


<삼성 기어 아이콘 X 2018>



삼성의 전략 변화에 따라 기존 웨어러블 제품들도 기어의 이름을 버리고 모두 갤럭시로 통합하였으며 이에 따라 새 제품은 기어 버드가 아닌 갤럭시 버드로 명칭이 변경 되었습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옐로우 3가지라 출시될 예정이며 내부 공간은 8GB 입니다.


여전히 이어폰 단독 MP3 재생 기능은 포기하지 않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규격도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이 덕분에 끊김 현상이 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IT 매니아들은 잘 아는 사실이지만 애플의 에어팟에 비해 삼성 기어 아이콘 X는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선 이어폰 시장은 애플이 독주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 뒤를 보스, 비츠가 뒤를 잇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은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따지기 힘들 정도의 매우 적은 판매량만 차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무선 이어폰 시장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제품을 출시 하는 이유는 앞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새로운 유행이 불고 있어서 외부에 있는 구멍들을 하나하나씩 없애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미 애플이 시작해 이어폰 단자 없애는건 세계적인 유행이 되었습니다.


메이주 제로는 더 나아가 아예 스피커, 이어폰 단자, 충전 단자, 볼륨 버튼 등 외부에 노출되는 모든 것을 없애버리고 충전은 무선 충전으로 대체 해버리는 상황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어찌됐든 이어폰 단자는 앞으로 계속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유선 이어폰 시장의 입지는 점점 줄어 들겠지만 반대로 무선 이어폰 시장은 점점 확대 될것입니다.


괜히 잘 있는 이어폰 단자를 없애서 비싼 무선 이어폰 판매를 반 강제적으로 강요하고 있는 애플이 밉긴 하지만... 어찌됐든 이것도 시대의 흐름이 되어버렸습니다. 


커져가고 있는 시장은 무조건 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삼성은 실적과는 관계 없이 무선 이어폰 출시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특징 없이 제품만 계속 새롭게 낸다 해서 특별한 변화는 없습니다. 삼성 무선 이어폰의 경우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프리미엄 가치를 붙이려면 그에 걸맞는 특화된 기능이 있어야 할 것인데요.


이번 갤럭시 버드에서는 갤럭시 S10을 통해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리버스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 S10 루머 중에 가장 확실한 루머이기도 한 이 기능은 갤럭시 S10 끼리(다른 갤럭시 호환 불가) 갖다대면 배터리를 충전시켜 공유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번 갤럭시 버드에도 적용한다고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 끼리 갖다대서 충전한다는 개념은 좀 와닿지가 않습니다. 내 배터리가 없다고 뜬금없이 다른 사람 갤럭시 S10에 갖다대서 충전 좀 시켜달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렇다고 보통은 한 사람이 갤럭시 S10을 2대 들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의 경우는 다릅니다. 무선 이어폰은 배터리 용량이 적기 때문에 갤럭시 S10의 대용량 배터리로도 충분히 충전을 시킬수도 있구요.


무선 이어폰 용량이 다 되서 급하게 충전을 해야 하나 충전 단자가 없을때 내가 쓰고 있던 갤럭시 S10에 갖다대기만 하면 충전이 되니 이 부분은 매우 편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선 이어폰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점은 배터리 용량이 한정돼 실제 사용시간이 매우 적다는 겁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안은 무선 이어폰 자체의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려 사용시간을 늘리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무게와 크기가 매우 중요한 무선 이어폰에서 이런 방안은 사실상 채택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할 때 갤럭시 S10을 통해서 잠깐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방안이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갤럭시 S10이 2월에 공개가 됩니다. 그리고 통상 제품 언박싱을 할때 하나의 제품만 공개하지 않고 곁다리로 여러가지 액세사리도 공개를 하는 만큼 이번에 갤럭시 버드가 같이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번에는 갤럭시 버드가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상황이 흥미진진해 질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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