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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의 출시가 이제 반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9~10월쯤에 공개가 되었으니 반년이 안남은건데요. 그러다 보니 슬슬 아이폰8에 대한 루머가 아닌 실체를 포함한 정보들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8의 프로토타입 겸 목업 모델이 공개가 되어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 동안 출시됐던 아이폰들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후면 카메라가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배치가 되어있는데요. 이런 구조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은 점이기 때문에 다소 신선한 모습으로 비춰질수가 있는데요. 수직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면 어떤 점에서 이점이 생길지 기대가 됩니다.





여전히 예쁜 디자인이긴 하나 계속 비슷하고 똑같은 디자인만 취하다보니 슬슬 질릴법도 합니다. 이번 아이폰은 베젤이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취할것이며 5.8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아이폰8의 외부모습만 공개가 되었다면 이번에는 설계도 자체가 공개되었다는 점입니다. 설계도가 공개되면 부품은 어떤걸 쓰며 어떤 기능이 들어가는지 더 상세히 알수 있기 때문에 설계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설계도는 그래픽 디자이너 겸 IT정보 유출 전문 트위터리안인 벤자민 게스킨이 공개를 했습니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목업 모델과 상당히 유사해 신빙성을 더욱 더해주고 있는데요.


이런 설계도는 아이폰 조립 전문 기업인 폭스콘에서 유출이 된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설계도를 보면 수직으로 카메라 렌즈가 2개 배치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요. 중간에 그려진 커다란 원 같은 것은 무선 충전을 위한 공간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것만 공개 된것이 아니라 부품의 배치도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이폰6S 부터 들어갓었던 3D Touch 기능을 위한 부품들이 밑에 배치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하실수가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커다랗게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입니다.


배터리가 전지 A, 전지 B라 하여 2개가 배치되어 있는데 여태껏 배터리를 2개가 한 스마트폰 안에 들어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왜 2개의 배터리를 썼는지 궁금한데요.


생각해보면 배터리가 직사각형 모양인데 아이폰8에 있는 것처럼의 모양을 지닌 배터리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배터리로 꽉꽉 채우기 위해 전지A에 더해 남는 공간이었던 전지B 자리에 조그만 배터리를 더 만들었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전지B는 어떤 기능을 위한 전용 배터리일수도 있겠네요.





위의 설계도를 보면 오른쪽에 초록색 글씨로 Qi라고 쓰여져 있는데 이것은 무선충전의 표준규격입니다.


따라서 아이폰8은 무선 전력 컨소시엄(WPC)의 표준규격인 Qi 무선충전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간에 떠돌던 자기 공진방식이 아닌 자기 유도방식 충전이 아쉽지만 현재 자기 공진방식은 효율도 굉장히 떨어질 뿐더러 전자파의 위험도 있는 만큼 자기 유도방식에 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은걸 감안해야 할것 같습니다.



애플은 2017년 9월 10주년 아이폰을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총 3개의 아이폰을 공개할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2개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업데이트 버전이며 나머지 하나가 새로운 아이폰인데 이것이 유저들이 기다리는 10주년 아이폰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아이폰도 안드로이드 폰들이 지니고 있는 좋은 기능들을 하나하나씩 흡수해나가고 있습니다. 무선충전이 아주 대표적이죠. 하지만 예전 아이폰에만 있는 것을 보여줬던 혁신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이폰에는 없고 안드로이드 폰들에게는 존재하는 기능들은 쉽게 말할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폰은 없고 아이폰에는 있는 것을 말해보라고 그러면 망설이게 됩니다.


이번 10주년 아이폰때는 새로운 기능이 공개되서 이전처럼 다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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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빨라야 9월에 출시될 10주년 아이폰 때문에 지금 시기에는 애플이 조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다시 한번 본인들의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아이폰7 레드 버전이 출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애플에서 꾸준히 참여하는 PRODUCT RED 이벤트의 일환인데요. PRODUCT RED에 해당하는 제품을 구입하거나 앱을 구입하게 되면 그 수익의 일부가 에이즈를 퇴치하는데 쓰인다고 하니 상당히 의미있는 이벤트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에이즈는 완벽한 치료제가 공급이 되지 않고 있는 형편이니까요. 사실 PRODUCT RED는 아이폰7에 최초로 적용된것이 아닙니다. 예전 아이팟 시리즈에서도 PRODUCT RED를 적용해서 레드 아이팟을 팔았었는데요.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쇼에서 애플 매장에 들러 좋은 뜻이니 많이 구매하겠다고 레드 아이팟을 여러개 구매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하지만 아무리 의미가 있는 이벤트라 할지라도 소비자에게 어필을 할수 있는 제품이어야 팔리겠죠? PRODUCT RED 이벤트의 한정 스페셜 에디션인 이번 레드 아이폰7은 색깔 뽑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애플 답게 참 강렬한 색깔의 레드를 채택했습니다.


게다가 중국인들이 금색과 빨간색을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이 때문에 레드 아이폰7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물론 출시가 됐구요. 공홈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직 아이폰6s를 사용하고 있어 아이폰7에는 큰 관심이 없고 10주년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화이트와 레드가 조합된 색상이 참 마음에 듭니다.


당연하지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모델 둘다 PROUDCT RED 이벤트가 진행되어 있구요. 아이폰7을 구매예정인데 특별한 모델을 구입하고 싶다면 바로 이 한정판이 아주 제격인듯 합니다. 게다가 PRODUCT RED에 참여하면서 전세계 에이즈 환자의 고통을 덜어줄수 있는 기부활동도 동시에 참여되니 1석 2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한정판이니 만큼 가격이 비쌀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원래 아이폰 자체가 고가인데 거기서 더 고가면 아무리 한정판이라도 높은 가격장벽 때문에 구매를 꺼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드 아이폰7 역시 다른 아이폰7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가 되며 아이폰7은 106만원부터 시작하며 아이폰7 플러스는 123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시작가가 다른 아이폰에 비해 비싼이유는 레드 아이폰7이 제트 블랙과 마찬가지로 128GB, 256GB 이렇게 두 모델만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32GB 모델은 판매되지 않으며 따라서 아이폰7이 92만원부터가 아닌 106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제트블랙과 가격 구성이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만약에 돈이 있다면 충분히 구입해볼만 가치가 있는 폰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레드 아이폰이 얼마나 팔릴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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