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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비행기 탑승일에 뭔가 바쁜 일이 있어서 굉장히 빠듯할 경우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에 걸렸는데요. 당일 오전, 오후 출장을 간뒤에 저녁 9시 20분에 있는 호치민행 비행기를 탑승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졌습니다.

 

때문에 수속 및 체크인 까지 공항에서 전부 다 하려니 시간이 빠듯했는데요.

 

그래서 알아본 끝에 도심공항터미널라는 서비스를 이용하여 무사히 비행기를 탑승하고 호치민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심공항터미널에 대해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심공항터미널이란?

 

도심공항터미널이란 쉽게 말해서 비행기 탑승전에 받는 수속과정들을 모두 도시에서 미리 받게 하고 공항에 도착하면 단순히 보안검색만 한뒤 바로 탑승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런 서비스가 있는 것은 아마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여 공항에 늦게 도착하여 발권을 받지 못하고 비행기를 떠나보내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 이러한 서비스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또한 지방에서 올라와서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편리한 서비스이기도 하죠.

 

저도 한번 그런 일은 당한적이 있고 하니...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에 꽤나 감동을 먹었습니다.

 

도심공항'터미널'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히 탑승수속만 하고 땡이 아니라 공항까지 바로 갈 수 있는 교통편 까지 제공을 해줍니다.

 

때문에 예를 들어 광명역에서 기차를 내리고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모두 마친 뒤, 위탁수화물까지 모두 맡긴 다음 몸만 버스에 싣고 공항으로 달려가면 끝입니다.

 

굳이 캐리어를 질질 끌고 공항까지 갈 필요 없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꼽힙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시간은?

 

도심공항터미널의 주요 업무는 크게 2가지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입니다.

 

탑승수속은 AM 6:30 ~ PM 7:00 이며, 출국심사는 AM 7:00 ~ PM 7:00 입니다.

 

두 수속 모두 합쳐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는데 이용객이 많을 경우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가능 항공사는?

 

아무 항공사의 비행기를 예약했다고 다 되는것이 아닙니다. 

 

가능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이스타항공 총 7개사입니다.

 

다행인점은 주요 저가항공사(LCC)는 모두 포함이므로 왠만해서 이용을 못할 일은 잘 없다는 것입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 후기

 

저는 오전에 빨리 수속을 다 밟고 출장을 가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말 이른시간에 이용을 했습니다.

 

탑승수속이 오전 6시 30분 부터 이용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고 광명역으로 가는 지하철 시간을 생각해서 오전 7시쯤에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실제로 오전 7시쯤에 방문하니 이용객이 전혀 없이 매우 한산한 상황이었습니다.

 

광명역은 크게 서편과 동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사이를 구름다리로 연결해놓은 형태입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서편에 위치해있습니다. 광명역 내리고 바로 천장을 쳐다보면 저렇게 아주 크게 서편 동편이라고 쓰여져 있기 때문에 헷갈릴 일은 전혀 없습니다.

 

서편으로 들어가 바로 왼쪽으로 몸을 틀어 쭉 걸어가면 도심공항터미널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냥 직진하셔서 쭉 걸어가시면 도심공항터미널을 볼 수가 있습니다.

 

탑승수속하는 곳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방문하는 시간이 매우 이른 탓에 이용객은 전혀 없었구요.

 

저 곳에서 위탁수화물을 부칠수도 있고 표를 미리 발권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출국심사를 하는 곳도 있는데 그곳에서 여권 건네드리면 바로 출국심사도 마치게 해줍니다.

 

어차피 선량한 대부분의 분들은 출국심사에 뭐 걸릴일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도심공항터미널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특권입니다.

 

보통은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는 곳에서 대기를 해야 하는데요.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승무원이나 일부 직원과 같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출입문을 통해 매우 빠르게 통과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이용해본 결과 보통 대기줄 때문에 길면 30분도 걸렸던 보안검색 과정이 전용출입문을 통해 불과 5분만에 끝을 냈습니다.

 

 

 

광명역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공항버스 시간표는 위와 같습니다.

 

2019년 7월 1일부로 변경됐다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장점은?

 

첫째로, 미리 수속을 밟을 수 있어 시간적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항에는 워낙 변수가 많아서 좀 일찍 왔다 싶어도 뭔가 시간이 왠지모르게 촉박해지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을 미리 다 밟아놨기 때문에 시간이 한층 여유로우며 면세점 쇼핑과 같은 여가를 더 즐길 수 있습니다.

 

둘째로, 이동하기가 매우 편리해집니다.

 

어차피 공항버스를 타면 좀 낫긴하나, 요금이 15,000원입니다. 하지만 광명역으로 가는 KTX를 탑승했을 경우 그와 연계해서 공항버스를 바로 이용하면 요금이 12,000원 정도로 다소 할인이 됩니다.

 

거기에 귀찮은 짐들을 미리 위탁수화물로 부쳐버릴수 있기 때문에 공항으로 갈때는 짐에 대한 걱정이 한층 줄어들게 됩니다.

 

셋째로, 비상구 좌석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이것은 무슨 말이냐면,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게 되면 공항에서 직접 체크인을 하여 발권받는 것보다 통상 더 이른 시간에 표를 발권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비상구 좌석과 같은 곳도 아직 누구도 예약을 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인데요.

 

이럴 때, 만약 이용객이 건장한 성인 남성이거나 혹은 승무원을 도와 줄 여력이 있을만한 이용객으로 보이면 도심공항터미널 측에서 먼저 비상구 좌석을 이용할건지 물어 봅니다.

 

실제로 저에게도 이러한 제의가 들어왔었고 당연히 저는 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비행기는 오후 9시 20분에 보딩타임이기 때문에 오후 7시~ 7시 20분 정도에 공항에서 체크인 서비스를 개시하는데 저는 이미 오전 7시에 갔기 때문에 그 누구도 좌석을 발권받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비상구 좌석은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앞뒤 공간이 매우 넓어 다리를 쭉 펼 수 있어 이용객들이 매우 선호하는 자리입니다.

 

물론 다른 승객들의 안전을 승무원과 같이 책임져줘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임무가 막중하긴 하나 그정도의 항공사고가 날일은 드물기 때문에 비상구 좌석을 선호합니다.

 

때문에 저가항공사에서는 한푼의 수입이라도 더 긁어모아야 하기 때문에 비상구 좌석에 웃돈을 얹어서 판매까지하는 일이 발생을 하는데요.

 

어쨌든 이러한 좋은 좌석을 누구보다 먼저 선점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큽니다.

 

 

마지막으로, 오전에 미리 수속을 다 밟고 저녁에 공항으로 출발해도 괜찮습니다.

 

오전에 미리 수속을 다 밟고 오후에 볼 일을 다 본다음에 다시 돌아와 저녁즈음에 공항버스를 타고 가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보안검색은 다 하기 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거절 될일은 없습니다.

 

다만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경우 터미널 이용후 바로 직통열차을 타야하는 강제성이 있다고 하는데 광명역의 경우 그런 페널티는 없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시 주의사항

 

도심공항터미널은 주로 지방에서 올라오는 인천공항 이용객 혹은 시간적 여유가 좀 부족한 분들이 많이 이용하십니다.

 

하지만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첫째로, 탑승수속은 반드시 실제 비행기 탑승시간의 3시간 전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후 7시에 타는 비행기가 있다고 하면 도심공항터미널에는 무조건 오후 4시 전까지 찾아와서 발권을 완료해야 합니다.

 

여기서 단 1초만 늦어도 안된다고 칼 같이 거절합니다. 

 

실제로 제가 이용하고 난 뒤, 광명역에서 대기 중 어떤 분들이 찾아왔는데 3시간에서 몇 분 더 지났다는 이유로 바로 거절을 당했습니다.

 

그 분들이 항의성 멘트를 좀 한것 같은데 매우 단호한 태도를 보였던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니 반드시 3시간 이전에는 와서 발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KTX공항버스의 변수가 상당히 큽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경우 공항까지 가는 교통수단이 철도이기 때문에 제약을 덜 받는 편입니다.

 

그러나 광명역의 경우 버스입니다. 도로의 사정에 따라 변수가 상당히 클 수가 있습니다.

 

보통은 인천공항 제 1터미널까지 소요시간이 50분, 제 2터미널은 70분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하필 도로 중간에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출동해 사고 증거까지 남긴다고 사진 찍어대고 바리게이트를 둘러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도로정체가 유발되었고, 시간이 좀 급박한 상황이었는데 내비게이션이 40분 정도 걸릴거라 했지만 실제로는 60분이 되서야 도착했습니다............... ㅡ_ㅡ

 

제가 뭐 하기만 하면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는지 모르겠는데 때문에 공항에서 엄청 뛰어야만 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도심공항터미널이라는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전 아마 항공기를 못타고 다음으로 미루며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도심공항터미널 덕에 대부분의 과정을 미리 패스를 했기 때문에 실제로 공항에서는 과정들이 거의 10분 만에 끝이 났습니다.

 

10분이라는 것은 공항 도착해서 수속 밟고 뛰어서 게이트까지 도달한 시간이죠.

 

덕분에 보딩타임에 간당간당하게 도착해 항공기를 타고 호치민으로 갔는데요.

 

이런 편의성 좋은 서비스들이 지속해서 발전해나가고 또 새롭게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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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베트남 하노이를 갔다온게 작년 10월입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 혼자 몸을 싣고 하노이로 여행을 갔었는데요.


우연찮게 사진도 발견했고, 추억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릴겸 베트남 여행기를 급하게 작성해볼까 합니다.





  심야 공항버스 타고 인천공항 가기


여행 갈때 가장 난감한것은 비행기 탑승 시간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다보면 시간이 한밤이거나 새벽인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단가를 줄이기 위해 이런 비인기 시간대에 주로 이륙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저 같은 경우 새벽 6시 25분에 비행기에 탑승해서 출발해야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심야 공항버스라는 것이 있어 서울 모든 지역을 커버하진 않지만 왠만한 주요 포인트에는 심야 공항버스가 모두 정차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강서구 사람들도 심야 공항버스를 타고 저렴하게 인천국제공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송정역과 염창역에 심야 공항버스가 서는데요. 구로구에서는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타고 송정역에 내려야 하지만 그래도 인천국제공항까지 택시만 타서 3만원 넘게 내는것 보단 이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저는 3시 20분에 있는 N6000번을 타고 인천 국제공항으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새벽 4시더라구요.




새벽에는 역시나 고요하기만 합니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저 혼자 뿐이었구요.







  새벽에도 공항에서 환전이 가능한가?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가능합니다. 공항에는 여행에 필수인 환전소와 로밍센터는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환전소의 경우 왠만한 시중은행들이 모두 24시간 환전소를 하나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새벽 4시 정도였는데 환전소에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우리은행이 주거래은행이라 우리은행가서 환전을 했는데요. 공항 환전소는 굉장히 비쌉니다.


정말 날강도다 싶을정도로 엄청 환전매매율이 어마무시한데요.


이럴 때 꿀팁이 하나 있습니다. 환전할 은행 어플을 다운받아서 환전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공항 환전소가 아닌 일반 은행의 환율로 환전해주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구요. 어플로 환전을 신청하면 환전수수료 혜택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습니다.




어플에서 환전할 은행을 지정할 수 있는데요. 인천공항 1터미널 환전소를 지정해서 환전 예약을 하면 저렴한 수수료만 내고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비엣젯 항공에서 표 발권 받고 하노이로 출발.



제가 갔던 시간대에는 비엣젯항공 말고는 활발하게 발권을 하는 곳이 잘 없었습니다.


티웨이에서 호치민시티 가는 곳 엄청 사람 많던데 제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비엣젯항공에는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 참고로 비엣젯 항공은 위탁수화물 예외사항 없으면 무조건 별도 요금 받습니다.


저도 수화물 맡기려다가 좀 당황했는데요. 위탁 수화물도 맡기는데 돈이 3~4만원 수준으로 엄청 비쌌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는 기내에 보관 가능할 정도로 작은 캐리어 가방을 들고 갔기에 망정이지 컸으면 영락없이 돈 더 뜯길 뻔 했습니다




인천에서 하노이로 가는 티켓을 발권 받았습니다. 26D 자리였는데 다행스럽게도 통로 쪽 자리였습니다.


저가항공사들은 좌석 간 간격이 너무 좁아서 창가에 앉을 경우 자리가 매우 불편한데 통로측 자리는 그나마 다리를 좀 뻗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비엣젯 항공 소속의 비행기를 타려고 좌석을 봤는데 좀 충격을 먹었습니다.


제가 탔던 비행기 중에서 단연 1등으로 좌석 상태가 개판이었습니다. 좌석이 더럽다거나 한게 아니구요.


그냥 좌석 자체가 굉장히 부실해 보였습니다. 좌석 쿠션도 그리 두툼한것 같지도 않고 이걸 타고 5시간을 어떻게 가나 앞이 깜깜하더군요.


제 평생 최악의 비행기였습니다. 물론 저가항공사다 보니 그럴수도 있긴 한데요. 저는 추석 연휴 때 간거라서 비행기 값만 40만원 넘게 주고 갔습니다.


베트남을 한번 가는데 보통 20~30만원 선에 충분히 갔다 옵니다. 그래서 뭔가 좀 억울하긴 하더군요 ㅠ_ㅠ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도착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생각보다 꽤 큰 크기를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가 저의 첫 개발도상국 여행지인데요. 그래서 공항도 좀 시설이 떨어지고 지저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공항은 상당히 깨끗했고 화장실은 위생적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다시피 지저분한 구석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위치가 위치다 보니 좀 덥다라는 건 있지만 그건 날씨가 그런건데 어쩔 수 없잖아요?


여튼 편견을 가졌던 제가 좀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베트남에서 환전하는 방법은?



왠만한 나라들이 다 그렇지만 베트남도 달러로 환전 한뒤에 그 달러를 가지고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게 가장 환율상으로 유리합니다.


대한민국 원화는 베트남에서 취급을 하지 않거나 파워가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환율상으로도 이득이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굉장히 손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1차적으로 달러로 환전하고 그 달러를 들고 베트남에서 동으로 환전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제가 여행 갔을때는 100달러에 225만동 정도 수령했습니다. 굉장히 큰 금액입니다.


실제로 물가도 저렴해서 하루에 100달러 다 쓰기도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베트남 노이바이 공항에서 환전을 해도 무방합니다.


홍콩이나 일본, 한국 같은 곳에서는 공항에서 환전하면 굉장히 손해인데요. 베트남에서는 공항이나 사설 환전소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가가 워낙 저렴한 곳이다 보니 차이가 나도 원화로 1000원 될까 말까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공항에서 첫날 환전하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한국에서 공항버스 타고 노이바이 공항까지의 여정을 모두 적어 봤습니다.


제가 여행갔던 나라중 가장 여행 만족도가 높은 나라. 기회만 된다면 자주 가고 싶은 나라 베트남인데요.


물가, 인프라, 관광요소 이 세박자가 골고루 잘 갖춘 베트남의 여행기를 시간 나는대로 쭉 이어 작성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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