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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만 이미 수년 째인 전설속의 스마트폰 새 아이폰 SE가 드디어 출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아이폰 SE의 뒤를 잇는 새로운 보급형 아이폰이 나온다고 이야기 했지만 2018년이 지나고 2019년이 지나도 깜깜무소식이었던 그 스마트폰이 드디어 공개가 됩니다.

 

iPhone SE

애플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서 관련 정보를 공개했는데요.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페이지에서 아이폰 SE에 대한 정보가 유출됐다고 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공식 애플 서드파티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벨킨의 액정보호필름인데요. 여기에 보면 아이폰8과 아이폰7 그리고 아이폰 SE에 호환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기존의 아이폰 SE는 아이폰5와 사이즈가 똑같은데 아이폰8과 호환된다는 점에서 디자인은 아이폰8과 완전히 동일 할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점은 이름이 여전히 아이폰 SE라는 것인데요. 이전에는 아이폰9이나 아이폰 SE2가 되지 않을까 하고 추측을 했습니다만 생각해보면 아이폰9은 이미 아이폰X와 아이폰11이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생각해볼때 적절하지 않은 네이밍이 됩니다. 아이폰 SE2라는 이름도 있으나 이미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부터 시작해서 거기에 세대를 붙여 부르기만 했으니 이름을 동일하게 붙일수도 있었겠네요.

 

그래서 아이폰 SE지만 부를때는 아이폰 SE 2세대나 혹은 2020 아이폰 SE라고 부르면 될것 같습니다.

 

iPhone SE

폼팩터는 완전히 아이폰8과 동일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디자인은 아이폰8을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러니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당연히 4.7인치가 될것이구요. 향간에는 5.5인치 아이폰 SE도 제공될것이라고는 하나 확실치는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포지션에 굳이 폼팩터를 2개로 나눠서 단가도 적은 아이폰에 그렇게 공을 들일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 아이폰 SE는 화이트, 블랙, 레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나 레드의 경우 이미 애플이 PRODUCT RED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퇴치에 기금을 보태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일환에서 출시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용량도 의외로 선택의 폭이 넓은데요. 64GB, 128GB, 256GB 이렇게 3가지가 출시가 됩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128GB나 256GB의 판매량이 특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64GB는 이제 좀 부족한 편이기도 합니다.

 

 

램은 3GB로 다소 부족한 용량을 넣어주고 카메라는 싱글 1200만 화소 렌즈만을 탑재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AP는 아이폰11과 동일한 A13 Bionic으로 추정이 되는데 프로세서의 힘이 워낙에 막강하기 때문에 저렴한 게이밍 폰으로도 널리 활용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애플의 A 시리즈는 특히나 그래픽 성능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데 거기에 애플 앱스토어의 앱들도 대체로 품질이 좋은편이다 보니 양질의 게임을 많이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보급형 아이폰이니 가장 궁금한것은 역시나 가격일것입니다. 애플의 막장환율정책은 유명한 편인데 699달러 짜리 아이폰11에 1달러당 1415원이나 하는 초고가 환율을 적용해서 999,000원에 팔아버리기도 했는데요.

 

일단 399달러 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이전 아이폰 SE도 역시나 399달러였는데 한국에서 판매될때 59만원에 판매됐습니다. 역시 1달러당 1480원씩이나 하는 막장 환율을 적용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례를 떠올리면 그냥 64GB도 590,000원에 판매가 될것입니다. 물론 아이폰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고 아이폰의 선호도가 한국에서도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판매가 될것입니다.

 

한국은 여태까지 단 한번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된적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국내로 상륙하려면 최소 한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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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9년이 끝나고 202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가 최초 공개되던 2019년 초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2020년 초에 또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와 우리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라는 것으로도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애플에 관한 소식에 대해 잠깐 다뤄보겠습니다.

 

차세대 애플 기기를 잘 추측해서 정말 잘 맞추기로 유명한 애널리스트 밍치궈(궈밍치)가 2020년과 2021년에 출시할 새로운 아이폰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어디까지나 루머인 만큼 재미로 봐주셔도 되긴 합니다만 이 사람이 적중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단순 찌라시로 넘겨짚기도 애매하니 이걸 토대로 차세대 아이폰을 추측해보셔도 됩니다.

 

 

2020년에 출시 될 아이폰

 

밍치궈는 2020년에 애플이 총 5개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 예측을 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모델인데요.

 

먼저 4.7인치의 아이폰 SE2가 2020년에 출시된다고 추측을 했습니다.

 

정~말로 사골을 너무 우리다 못해 이젠 뼈가 녹아서 형태도 안보일만한 아이폰 SE2에 대한 떡밥이 드디어 2020년에는 해소될수가 있을까요?

 

이 루머를 거의 2016년부터 들은것 같은데 이제 햇수로만 4년입니다. 제발 그 아이폰 SE2라는 물건을 좀 보던가 아니면 애플이 그런거 없어 라고 루머를 좀 일축시켜줬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아이폰12 모델이 출시가 되는데 5.4인치의 크기와 6.1인치의 크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폰12 두 모델 모두 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하며 사실상 차이점은 크기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왠지 아이폰12와 아이폰12 Plus 혹은 아이폰12 아이폰12 Max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다음으로 아이폰12 Pro 모델이 두개가 공개 됩니다.

 

6.1인치와 6.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는데 아이폰12 중 큰 모델과의 차이점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다는 점이며 사물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ToF(Time of Flight) 센서가 추가로 탑재된다는 점이 큰 차이점입니다.

 

ToF는 간단히 생각하면 엑스박스의 키넥트에도 절찬리에 쓰이는 것입니다. 대충 어떤건지 감이 오시나요?

 

정리하자면 2020년에는 아이폰 SE2, 아이폰12 2종류, 아이폰12 Pro 2종류 이렇게 총 5가지가 발표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11과 비교해서 특이하다는 점이라면 아이폰12는 기본 모델에도 OLED가 탑재된다는 점입니다.

 

애플이 2020년에 이렇게 많은 아이폰을 쏟아낼지는 의문인데요. 2018년에도 2019년에는 눈에 띄게 저렴한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고가 정책을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아이폰 시리즈의 프리미엄 가치를 훼손하기 싫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만약 정말로 2020년에 저렇게 출시가 된다면 아이폰 SE2가 아이폰 SE처럼 저렴하게 출시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아이폰 이용자를 늘림과 동시에 아이폰 프리미엄 가치 훼손을 아이폰 SE 시리즈에만 한정시키는 전략을 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1년은?

 

2020년도 당장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 2021년은 신빙성이 정말로 낮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밍치궈라 할지라도 2021년에는 틀릴 가능성이 있는데요. 다만 이 사람이 말하는 건 어째 다 그럴듯 해서 신뢰가 좀 가기는 합니다. 더군다나 들어맞은 적도 많구요.

 

2021년에는 일단 2가지의 모델을 예측했습니다.

 

하나는 충전단자마저 사라진 완전무선 아이폰과 아이폰 SE2 Plus 모델입니다.

 

 

아이폰 SE2 Plus는 어차피 아이폰 SE2에서 유추가 가능하니 넘어가자고 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무선 아이폰이 눈에 띕니다.

 

완전무선은 아예 라이트닝 커넥터와 연결하는 충전단자마저도 삭제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애플의 행보를 봤을때 이걸 예측을 아예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가 좀 빨리 다가온게 문제이죠.

 

 

선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는 있으나 그걸 스마트폰에 까지 연결지어 생각해보려니 문제가 좀 생깁니다.

 

가장 큰 문제는 2가지입니다.

 

첫째는 무선 충전속도가 유선 충전속도만큼 빨라야 한다는 점이며

 

두번째는 PC에서 데이터 주고받는건 어떻게 하냐는 것입니다.

 

 

첫번째 문제는 이제 곧 해결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이미 무선충전 속도도 15W 까지 도달한지는 꽤 되었고 15W 정도면 유선충전보다는 좀 느리나 어쨌든 예전에 비하면 많이 빨라진것이기 때문에 무선 충전속도로 인한 불편함은 생각보다 많이 제기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번째 문제가 좀 큰데요. 특히 파일관리 같은것은 아직도 PC에 연결해 케이블로 주고 받습니다.

 

 

그럼 선 없는 완전 무선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쉽게 생각해볼 가능성은 클라우드를 활용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런데 클라우드를 떠올리고 잘 생각해보니 굳이 유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유선 방식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많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애플이 어떻게 풀어낼지가 궁금합니다.

 

 

아마 애플의 상술이라면 무선충전기는 기본으로 동봉해주되 5W 속도에 불과한 싸구려 충전기를 넣어주고 더 높은 출력의 충전기는 돈주고 사라고 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클라우드는 아마 돈주고 사라고 하겠죠. 그럼 유저의 반발이 있을 수 있으나 언제나 그랬듯 생각보다 편한데? 라면서 곧 사그라 들겁니다. 아이폰 유저의 충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니까요.

 

 


 

이렇게 2020년와 2021년에 출시될 아이폰에 관한 루머를 모두 살펴봤습니다.

 

당장 2020년에도 어떻게 출시될지 모르는 판국에 2021년까지 추측하다니... 정말로 이게 다 맞다면 앞으로 밍치궈라는 사람이 내놓는 루머는 팥으로 메주 쑨다고 해도 믿어보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 뭔가 어느방향에서 적중하지 않으면서 좀 다른 결과물이 나올 것입니다.

 

루머라는 게 항상 그런거 아닐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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