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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그래픽카드에 관한 소식입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2080, 2070의 뒤를 잇는 새로운 그래픽카드인 GTX 2060이 올해 12월에 출시가 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2060이 RTX가 아니라 GTX인 이유는 엔비디아의 고유 기술인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되지 않은 모델이기 때문에 R이 붙는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G가 붙어 GTX 2060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지포스 2000번대 그래픽카드가 이미 출시가 되어 시중에 많이 유통된 상태이지만 유저들은 대체로 2060을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070과 2080은 가격 자체가 너무 비싸 적당한 옵션을 주고 타협하면서 고사양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는 어필하기가 힘든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가격이 100만원이 찍혀 있다면 성능이 아무리 좋다한들 선듯 지갑을 열기가 힘들겠죠?


이 상황에서 GTX 2060이 출시가 된다는 소식이 나오게 되었으니 유저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진것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지포스 2000번대 시리즈의 안정성은 향상 되었는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컴덕들은 2000번대 시리즈에 관한 불신이 굉장히 큰 상황입니다.


현재 RTX 2070과 2080이 일으키고 있는 문제 때문입니다.


냉납현상으로 추정되는 문제 때문에 그래픽카드가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이 꽤나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RTX 2080의 경우 100만원이 넘어가는 초고가 그래픽카드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본적인 냉납 현상 하나 해결 하지 못해서 화면이 다 깨져 버리고, 심지어는 그냥 컴퓨터 자체가 멈춰버리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위의 현상은 주로 냉납 현상이 일어날때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GTX 2060은 과연 이 문제를 해결했을지가 의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GTX 2060을 출시한다면 가뜩이나 2070과 2080의 문제로 인해 신뢰성에 의문을 갖는 유저들에게 단단히 미움털이 박힐 가능성은 거의 100% 라고 봅니다.




성능도 생각보다 실망... GTX 1070보다 성능이 부족?



그런데 더 근본적이 문제가 있습니다. GTX 2060의 성능 자체가 꽤나 부족하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어디까지나 루머 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RTX 2060의 성능은 GTX 1060 6GB보다는 좀 많이 좋고 GTX 1070에 비해 다소 부족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본다면 대체 RTX 2060의 성능에 무슨 문제점이 있느냐? 라고 반문을 할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GTX 1070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점인데요. GTX 1060의 경우 성능 향상이 큰 폭으로 이루어져 전작인 GTX 970의 성능을 결국은 뛰어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포스 그래픽카드 구매를 고려하는 유저들은 대채적으로 신작 xx60 그래픽카드가 구작 xx70 그래픽카드를 누르고 성능 상으로 더 앞서나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RTX 2060은 GTX 1070의 성능을 뛰어넘지 못했습니다.




아 참고로 저기서 RTX 2060이라 되어 있는것은 사실 2060이 레이 트레이싱을 탑재하는지 안하는지 조차도 불분명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 출시 전에는 RTX 2060 / GTX 2060 둘다 맞는 표현이긴 합니다.


여하튼 생각보다 부족한 성능에 유저들은 실망을 하였고 차라리 안정적이면서 가격도 많이 저렴해진 GTX 1070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만약 저 그래프가 사실이라면 이번에 엔비디아는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믿고 가다가 결국 큰코 다칠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출시는 확실히 12월이 맞는 것인가?



이 쯤 되면 대체 뭘 믿어야 할까 의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12월 출시도 공식 발표가 아닌 추측이기 때문에 12월에 출시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나 GTX 1000 번대 시리즈는 암호화폐 채굴 붐으로 인해 엄청난 양이 팔려나갔고 엔비디아도 수요를 높게 잡아 더 많은 그래픽 코어를 제조사에 공급을 해왔는데요.


생각보다 암호화폐 붐이 너무 빨리 식어버려서 재고가 쌓여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GTX 1060 재고를 어느 정도 털기 전에는 RTX 2060을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 할수 없습니다.






이번 소식은 99%가 루머였던것 같습니다. 결국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었던것 같네요.


GTX 2060 정말로 이대로 출시해도 될까요? 엔비디아도 경쟁자인 AMD가 부진한 것을 파악하고 가격을 인상시키는 일을 벌이고 있는데 만약 제가 우려했던 일들이 모두 벌어진다면 대 참사가 일어날수도 있을 것이라 추측을 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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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세대 교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랫동안 그래픽카드 시장을 군림했던 지포스 GTX1000번대(Geforce GTX10xx) 시리즈가 퇴역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제 RTX2000번대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는 RTX2080과 RTX2080Ti가 가격공개 까지 되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하이엔드 유저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유저들은 2080과 2080Ti의 가격을 감당하고 싶지도 않고, 그 정도의 성능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권장소비자가가 699달러인 RTX2080은 국내에서 현재 110만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가가 999달러인 RTX2080은 국내에서 165만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출시 초기이다 보니 붙는 프리미엄과 거품때문에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높다 하지만 권장소비자가로 따져도 여전히 비싼 가격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RTX2070과 RTX2060을 손꼽아 기다리는데요.


이번에 RTX2070의 성능이 대략적으로 드러나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5를 이용한 벤치마크에서 RTX2070이 조금 재밌는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이전 900번대에서 1000번대로 교체가 됐을때도 그랬듯이, 벤치마크를 짧게 요약하면 RTX2070이 GTX1080의 성능을 뛰어 넘었습니다.




해상도가 QHD에 옵션을 높음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RTX2070은 6754점을 획득했으며, GTX1080은 6149점을 획득 했습니다. 2070이 1080보다 약 10% 가량 높은 점수를 보여줬습니다.




해상도를 UHD로 설정하고 옵션을 높음으로 설정했을때는 더 극적인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RTX2070은 3941점, GTX1080은 3398점을 획득하였는데 이는 약 16%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결론적으로 RTX2070은 더 높은 고연산을 요구하는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새롭게 채용된 GDDR6의 힘이 한몫 한듯 보입니다.


예전에도 GTX980보다 GTX1070의 성능이 더 높은걸 생각해볼때, 이번 결과도 어쩌고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한데요.


이제 성능은 알았으니 중요한건 가격이 될것 같습니다.


RTX2070의 권장소비자가는 $499 입니다.




$699인 RTX2080이 110만원인걸 감안하면 RTX2070의 초기가격도 미쳐 날뛸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RTX2070이 GTX1070의 가격마저 대체해서 50~60 정도에 안정화가 된다면 구입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70~80 정도에 머물거나 그 이상을 넘어간다면 기존 GTX1000번대 소유 유저들은 굳이 갈아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아니면 GTX2060을 기다리는 것이 더 현명한 방안일지도 모르구요.


RTX2070의 성능이 좋다고 하나 어디까지 GTX1070 포지션에 위치한 그래픽카드 입니다. 성능이 GTX1080보다 좋으니 GTX1080보다 비싸도 된다는건 말이 안되겠죠?


자꾸 이렇게 성능을 공개하는걸 보니 조만간 RTX2070도 출시할 것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GTX2060이 더 기다려지네요. 하루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젠 레이븐릿지의 내장그래픽으로 버티는것도 이제 점점 한계가 오네요 ㅎㅎㅎ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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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이라면 대개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시나요? 굉장히 크고, 굉장히 두껍고, 굉장히 무거운... 그런 이미지를 흔히 생각하셨을 겁니다.


위와 같은 모습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게이밍 노트북의 모습이며, 열을 식히기 위한 엄청난 통풍구와 팬은 기본이었습니다. 때문에 많이 못생겨보이고 무거워도 어쩔수 없다라는 생각을 했을텐데요. 이제는 그럴필요가 없습니다.


엔비디아에서 공개한 맥스큐 디자인은 이런 문제를 완전히 해소해줄것입니다.



맥스큐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쓰는 용어로 우주로 쏘아 올려진 로켓이 지구의 대기권 비행시 공기 역학적 압박을 최대로 받는 곳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맥스큐를 중심으로 상당히 정밀하게 설계가 되는데요.




엔비디아의 맥스큐 디자인도 개념이 비슷한데요. 맥스큐 설계 디자인을 랩탑에 적용해 두께는 최대 3배 얇아지고, 성능은 최대 3배 올라갔다고 엔비디아는 강조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맥스큐 디자인을 적용할시 최소 두께가 18MM 정도라고 합니다. 이는 맥북에어의 가장 두꺼운 부분이 17MM 인것을 생각하면 두께가 상당히 얇다는 것을 알수가 있구요. 


엔비디아는 맥북 에어 만큼 얇으면서도, 성능은 평균 70% 가량 상승 했다고 컴퓨텍스에서 강조했습니다. 




맥스큐 디자인은 유저들이 원하던 이상향에 근접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사실 노트북으로도 고성능 게임을 즐기고 싶었지만 그런 노트북들은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그렇게 되면 들고 다니기가 힘들게 되고, 이 때문에 집에만 놓고 쓰게 되구요.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걸 흔히들 '데스크노트'라고 불렀습니다만 굳이 더 저렴하고 더 화면도 크고 더 성능도 좋을 여지가 있는 데스크탑을 놔두고 데스크노트를 쓸 이유는 없겠죠.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얇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은 엄청 좋아 고성능 게임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노트북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해보셨을겁니다. 물론 그것에 비슷하게 다가간 노트북도 존재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Razer의 블레이드가 있었죠. 하지만 너무 비쌌습니다.



맥스큐 디자인은 엔비디아에서 고안해낸 기술이고 이것을 노트북 제조사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6월 27일에 에이수스, 에이서와 같은 메인 노트북 제조사들을 통해 맥스큐 디자인이 적용된 노트북이 출시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물론 가격과 성능, 디자인 등이 전부 다를것이구요.


저 또한 한번쯤은 LG 그램과 같은 노트북인데 그래픽카드는 GTX1060 이상이 장착된 그런 노트북 없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했는데요.


7월 정도 되면 한국에서도 맥스큐 디자인이 적용된 노트북을 쉽게 만나볼수 있을거라 예상을 합니다. 맥스큐 노트북을 얼른 보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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