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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리뷰 시리즈가 이번에 막을 내릴것 같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카메라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사실 엑스페리아 Z1을 썼었을때 상당히 실망했던 부분이 카메라로 그 높은 화소를 장착한 G렌즈로 정작 결과물이 썩 좋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이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카메라 테스트는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사용기 3부 목차


1. 주간 사진 촬영 테스트


2. 야간(저조도) 사진 촬영 테스트


3. 4K 비디오 촬영 테스트


4. SteadyShot(5축 손떨림 보정) 비디오 촬영 테스트


5. 예측촬영 기능 소개


6. 슈퍼슬로우모션(960fps) 촬영 소개


7. 카메라 테스트를 마치며...







  주간 사진 촬영 테스트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 되는 테스트입니다. 요즘 왠만한 스마트폰 중에서 주간에 사진품질이 잘 나오지 않는 것들도 드물며, 정말 싸구려 스마트폰 정도는 되야 주간에서도 엉망인 결과를 얻을수가 있는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통해 여러 곳의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주간 사진이 어쩌다보니 음식 촬영 사진이 되어버렸는데요;; 주간에서 찍은 사진들은 대체로 품질이 아주 잘 나오는 편에 속합니다.


엑스페리아 Z 시리즈만 하더라도 프리미엄 자동모드가 수동모드 촬영보다 품질이 더 별로다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는데요. 그것은 프리미엄 자동모드로 촬영하면 사진 해상도가 수동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최대 지원 해상도도 수동, 자동도 동일하며 특히 프리미엄 자동모드로 촬영을 했을때 피사체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여 거기에 맞게 색감을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기능이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위의 돼지두루치기 사진이 자동으로 찍었던 사진인데 색감을 나름 잘 살려주는 편에 속했습니다.


 







  야간(저조도) 사진 촬영 테스트


야간 촬영 테스트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괜찮은지 판별할수 있는 가장 큰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야간에서도 괜찮게 결과물을 뽑아내준다면 그 카메라는 정말 괜찮은 카메라가 되는데요. 대부분의 가성비 스마트폰들이 스펙 대비 가격을 뽐내지만 야간사진 결과물에서는 어김없이 엉망인 수준을 보여주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단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야간 촬영 테스트 결과라고 한다면 합격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야경 사진에서 피사체들을 구분할수 있을 정도로 나름 뚜렷한 결과물을 얻어내기도 했구요.


자동 모드로 촬영할시 야경인것을 바로 파악해 그에 맞게 촬영을 해줬습니다. 때문에 햇빛 하나 없는 어두운 상황에서도 위의 결과물들을 얻어낼수가 있었는데요.


소니코리아에서는 전작에 비해 카메라 화소수가 낮아졌지만 대신 카메라의 픽셀크기는 커졌기 때문에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수 있다고 홍보를 했습니다. 때문에 좀 더 밝은 사진을 얻을수 있다고 했구요. 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야경 결과물들이 다 밝았습니다.





하지만 노래방과 같은 정말 극한의 상황에서는 사진 촬영을 해도 어쩔수 없는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빛이 정말 없는 상황에서 촬영을 하다보니 위와 같이 열심히 뭉개는 결과물이 나왔는데 저것도 제 눈으로 직접 본것보다는 밝게 나왔습니다. 참고로 위의 음식들은 매운오뎅탕하고 연어 샐러드(...) 입니다.


야간 사진 테스트를 총평하자면 왠만한 야간 촬영 사진 품질은 괜찮게 나온다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4K 비디오 촬영 테스트


디스플레이가 4K 인데 비디오 촬영이 4K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벌어질것입니다. 요즘 왠만한 스마트폰에서는 다 지원되는 4K 비디오 촬영 역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4K 비디오 촬영을 일반 동영상 촬영 메뉴에서 해상도를 선택할수 있는게 아니라 따로 별도의 메뉴로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4K 비디오 촬영이 워낙 배터리를 많이 먹고, 용량도 많이 잡아먹다 보니 사용자가 실수로 4K로 쭉 촬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저렇게 별도로 메뉴를 분리시켜 놓은 것 같습니다.





여튼 4K 비디오 촬영 메뉴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되고 여기서 녹화 버튼을 누르면 4K 촬영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4K 촬영한 결과물은 구분하기 쉽게 위의 화면과 같이 4K 라고 표시가 정확하게 되어 있는데요. 여러모로 소니가 4K 촬영 만큼은 특별 취급을 한다는 것이 보여집니다.




4K 촬영 기능을 통해 야간을 촬영 해봤습니다. 그냥 야간 촬영 수준은 무난해 보입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4K 촬영 기능을 통해 4K 영상 촬영을 해봤습니다. 사실 좀 아쉬운건 4K에 60fps 까지 지원해줬으면 했는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지원하는 60fps의 최대 해상도는 풀HD까지 더라구요. 때문에 조금 아쉬운 면은 있었습니다.







  SteadyShot(5축 손떨림 보정) 비디오 촬영 테스트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일명 스테디샷(SteadyShot)은 소니에서 아주 강력하게 밀고 있는 손떨림 보정기능입니다. 소니 뿐만 아니라 올림푸스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나 대체로 소니에서 많이 사용하는 편이며, 소니 DSLR 카메라 같은 제품에는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가 되어있습니다.




손떨림 보정기능은 수전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저 또한 섬세한 사진을 얻기 위해서 카메라를 손에 잡고 신경을 쓰다보면 손이 좀 떨리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때문에 좋은 사진을 얻고 싶어도 피사체가 약간 흔들려서 번지는 사진을 얻기 일쑤였습니다.


그런 5축 손떨림 보정기능이 들어가면 이젠 거의 손떨림없는 사진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5축 손떨림 보정기능은 동영상 촬영 기능에서만 작동합니다. 따라서 사진 촬영할때는 손떨림 보정기능이 없구요. OIS도 탑재되지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이왕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가 돼있으니 동영상 촬영을 통해 SteadyShot을 ON 했을때와 OFF 했을때의 차이점을 한번 비교해보았습니다.






위가 SteadShot 촬영 ON 상태이고 아래가 OFF 입니다. 조건은 똑같은 거리를 걸었습니다. 일부러 OFF 일때 심하게 흔든다거나 하는 트윅 따위는 사용하지 않았고 똑같은 조건에서 촬영한 점 말씀드립니다.




  예측촬영 기능 소개


예측촬영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생소했습니다. 저도 소니코리아로부터 설명을 듣기 전까지 대체 이것이 무슨 기능인가 했거든요.



위의 사진으로 모든것이 설명이 가능한데요. 사람들은 가끔 베스트 샷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이 워낙 짧은 시간이다 보니 셔터 타이밍을 잡기가 상당히 어렵고 때문에 원하는 결과물을 얻으려고 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죠.


그런데 예측촬영(Predictive Capture) 기능을 쓰게 되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셔터를 눌렀을때 기준으로 예측을 합니다. 이런 장면이었을것 같다... 라는 식으로요.


그래서 위의 사진에서 Shutter Timing이 실제 찍힌 사진이고 Predicted 1,2,3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예측을 한것입니다. 그래서 저 4개 중에서 가장 괜찮은 사진을 고르면 되는 것인데요.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 분들은 활동을 하실때 최고의 순간을 얻기가 한결 수월해질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도 그 기능 한번 써보았습니다.




예측 캡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자동모드 촬영에서만 가능합니다. 때문에 수동모드에서는 예측 캡처 기능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프리미엄 자동모드에서 설정에 들어가면 위의 메뉴가 뜨는데요.



예측 캡처 기능은 강제적으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오로지 자동 혹은 끄기 인데요. 피사체가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라는 것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감지를 하면 예측 캡처 기능이 활성화가 됩니다.


따라서 정적인 환경에서는 예측 캡처 기능이 거의 발동하지 않는다고 보셔도 됩니다. 이 부분이 좀 아쉬운데 아무리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자동으로 감지를 한다해도 혹시나 그 감지가 잘못되서 정말 필요할때 발동하지 않으면 좀 그것이 문제 될것이라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튼 간에 예측 캡처 기능을 자동으로 해놓고 촬영을 하면 예측 캡처 기능이 발동할때 알아서 발동이 되서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최상의 사진 선택을 누르면...





원래 찍힌 사진 1장과 예측 된 사진 3장을 가지고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선택한 사진 외에 나머지 사진을 지울수도 있고 남길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예측 2번 사진이 마음에 든다고 하면 그 사진을 누르면 이제 그 사진이 대표사진이 되는 것이죠.




앨범에 들어가면 사진의 왼쪽 아래에 정사각형 4개가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예측 촬영된 사진을 나타내주는 표시입니다.


인터페이스는 나름 편리했으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 예측 기능이 혹여나 원하는 때에 작동하지 않으면 좀 허탈할것 같긴 하더라구요.








  슈퍼슬로우모션(960fps) 촬영 소개




소니코리아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대해 가장 강조하는 파트입니다. 이 부분은 요즘 TV광고에서나 온라인 광고에서나 정말 빠지지 않고 꼭 홍보하는 기능이 바로 '슈퍼 슬로우 모드 촬영' 기능인데요.


그냥 쉽게 말해 우리가 예전에 스펀지에서 보던 '초고속 카메라' 촬영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이 생각보다 구현이 어려웠던건지 아니면 굳이 안했던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일반적인 슬로우 모드(120fps 수준)은 다른 스마트폰에도 많았지만 960fps 까지 프레임 수를 늘리는 슬로우 촬영 모드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능 당연히 재미가 있을것 같아서 한번 써보았습니다.





비디오 촬영 모드에 들어가면 녹화 버튼 위에 또다른 버튼이 존재 하는데 이것이 슈퍼슬로우 모드에 들어가기 위한 버튼입니다.





슈퍼슬로우 모션 촬영기능에 들어갔는데요. 여기서 이제 원하는 장면에 녹화 버튼을 누른다음



이제 녹화 버튼이 처음에 보던 슈퍼슬로우 모션 진입 버튼으로 변했습니다. 저것을 누르면 원하는 순간을 슈퍼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할수가 있습니다. 이게 아주 잠깐의 순간 (0.5초 정도)를 변환하는 것이라 길게 촬영하는 것은 좀 힘듭니다.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을 통해 촬영한 영상들을 편집해 보았습니다. 잘 활용하면 아주 재밌는 사진을 얻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저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그냥 일상생활을 이용해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나름 과학잡지 동영상 같은 영상도 좀 얻을수 있었구요. 기능 자체는 흥미로웠습니다.


단 슈퍼슬로우 모션 모드는 HD급 화질밖에 지원하지 않는데요. 때문에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얻는데는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소니에서는 주로 실외에서 촬영하면 더 나은 품질의 모션 영상을 얻을수 있다고 했는데요. 실제로 영상을 보시면 실외에서 찍은 슈퍼 슬로우 모션 영상이 더 괜찮게 찍혔습니다. 실내에서 찍었던것은 노이즈도 좀 자글자글한 편이고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좀 있었습니다.




  카메라 테스트를 마치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카메라에는 많은 기능이 들어있었고 품질도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서야 플래그쉽 스마트폰 다운 카메라 성능이 나오는구나 했습니다. 역시 엑스페리아 Z1 때를 생각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기 때문에 발전이 없다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몇몇 기능들은 흥미를 끌기도 했으며 몇몇 기능은 특정상황에서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단. 이런 기능도 좋지만 제가 소니에게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은 다음에는 기본기에 더욱더 충실한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차세대 엑스페리아 스마트폰에는 재밌고 다양한 기능도 좋지만 카메라 자체 성능이 강화가 되서 좀 더 뛰어난 품질의 사진을 얻게 해주는 카메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 사진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지금보다 더 괜찮았으면 정말 카메라로 다른 스마트폰 잡아먹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만 들 뿐이죠.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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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개봉기에 이어서 실제 사용기를 다뤄볼까 합니다.


계획은 카메라를 제외한 나머지 파트들을 1,2부로 나누어서 리뷰를 작성할 계획입니다. 이번에는 사용기 1부를 작성해볼 계획입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사용기 1부 목차



1.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스펙


2.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디스플레이


3.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밝기 및 야외시인성


4.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발열


5.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통화품질


6.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7.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지문인식 


8.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보안 수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스펙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한 제품이기도 하며 UHD 디스플레이가 특징입니다. 그 외에 엑스페리아의 전통이 된 IP68 방수방진을 여전히 지원하고 있으며 메모리가 포함된 MOTION EYE 카메라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디스플레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U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해상도가 최대 4K 까지 지원되며, 다만 4K 해상도의 경우 4K가 필요할 경우에만 발동이 되며 평소에는 풀HD로 작동하게 되는 가변 디스플레이 입니다.


평소에는 4K가 아닌 것에 실망을 하실수도 있지만 좋게 생각해보면 그만큼 배터리를 낭비할 일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할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정적인 장면에서는 풀HD 부터는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풀HD로 구동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게 나을수도 있기야 하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어차피 Case by Case 인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이라 봅니다.




최대한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4K 영상이 실행되는 환경이 아니면 풀HD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풀HD라 할지라도 위와 같이 상당히 깨끗한 화면이 나옵니다.


예전에 제가 쓰던 엑스페리아 Z1의 경우 IPS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VA 패널을 채용한 디스플레이다 보니 시야각이 상당히 좁고 뭔가 물빠진 느낌이 든 디스플레이라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제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쓰면서 다른 어떠한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이 부분만큼은 무조건 다 이긴다 라고 생각한 것이 바로 화질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S8 보다도 화질이 훨씬 나았으며 디스플레이도 좋은 것을 채용했고 무엇보다도 다음에 말씀드릴 4K 영상 실행에서 상당히 감동을 먹은 바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리 평가하고 싶습니다.







실제 4K 영상을 실행해봤습니다. 가끔 어떤 분들의 글을 보면 4K 컨텐츠가 너무 없다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유튜브에만 가도 4K 영상이 매우 풍부하며, 충분히 4K 컨텐츠를 즐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유튜브에 존재하는 4K 샘플 영상을 실행해봤습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화질이 매우 좋았구요. 특히나 4K 영상에 60프레임 까지 지원하는 영상일 경우 말이 필요 없습니다. 제 기준으로 봤을때 그 어떠한 스마트폰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화질을 이길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경우 디스플레이의 최대 해상도가 4K 이기 때문에 4K영상도 손실 없이 원본 그대로 재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4K 샘플 영상 외에 특히나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영상이 4K로 많이 업로드가 되어있는데 디테일이 좀 더 살아있는등 4K 영상에서는 확실한 차이점을 많이 보여줬었습니다.





생각해보니 4K 영상을 실행한 장면을 스크린샷 찍어도 됐네요. 위의 AOA 무대영상은 4K 영상인 경우이며 아래는 480P(DVD급)의 무대영상을 스크린샷으로 찍었습니다. 차이점이 좀 나죠?



또한 혹시나 색감이 마음에 안들 경우에 화이트 밸런스 기능을 통해 색감 조절도 가능합니다. 


다른 스마트폰과의 디스플레이 비교및 실제 4K 영상 구동 장면 시연은 사용기 2부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이 리뷰를 쓰고 있는 시점에 비교할만한 스마트폰이 없어서 비교가 불가능하게 되었네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밝기 및 야외시인성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밝기 및 야외시인성 수준은 그냥 평이한 정도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엄청 밝아지는 것도 아니며 야외에서 아주 안보이는것도 아니나 그렇다고 매우 또렷하게 잘 보이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해보시라고 찍어 봤습니다. 왼쪽은 화면 밝기 100% 수준일 경우 오른쪽은 화면 밝기 0% 일때입니다.


IPS 디스플레이다 보니 AMOLED 디스플레이 마냥 확 어둡게 하는 것은 좀 힘들어 보였으며 밝기 수준도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부족함은 없었으나 밝기 수치가 높은것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제가 낮에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들고 돌아다녀봤는데 야외시인성은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대체로 화창한 날에는 화면을 구분할수 있을 정도의 야외시인성이 었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발열



제가 의외의 부분에서 당황했던건 발열 부분이었습니다. 예전 V20을 체험해볼때와 뭔가 데자뷰인가? 할정도였는데요. 발열이 좀 있는 편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스마트폰은 없을것이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도 뭔가 단점은 있겠거니 하고 만져봤는데 그 단점을 찾았네요.


기타 다른 스마트폰들에 비해 발열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발열이 없는 스마트폰이 어딨겠냐 하겠지만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온도가 조금 더 높게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게임과 같은 고연산 작업을 할때 특히 온도가 좀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구요. 영상을 볼때는 대체로 따뜻한 수준이었는데요.




엑스페리아 Z5에 스냅드래곤 810을 쓸때는 발열을 잡기 위해 히트파이프를 2개? 를 탑재하면서 발열을 컨트롤 하기 위해 애를 썼다고 하는데 스냅드래곤 835는 그런 발열 이슈가 없다 보니 아무래도 발열을 잡는데에 조금 소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그 속에서 다행이라는 점은 쓰로틀링을 거의 느껴보지 못했다는 점인데요. 제가 V20을 사용했을때는 쓰로틀링으로 인해 어느순간에 폰이 상당히 버벅이는 것을 많이 느껴봤는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경우 그러한 경우를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스냅드래곤 835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서 쓰로틀링이 걸려도 버벅거리지 않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만져본바로는 버벅이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통화품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사용할때 통화품질을 논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제가 엑스페리아 Z1을 사용했을때는 통화품질에 대해 불만을 가진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통화품질이 좋고 나쁘고의 기준은 통화를 할때 서로 목소리가 잘 들리고 끊김없이 들려야 한다는 것인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사용하면서도 통화품질이 나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었습니다.






통화하기 위해 귀를 갖다대도 상대방 목소리가 또렷하게 잘 들리는 편이었구요. 제가 어떠한 말을 상대방에게 전달할때도 문제없이 들었습니다. 예전 엑스페리아 시리즈 중 통화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평을 들은 기기가 몇개 있었는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경우 그렇지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벤치마크 테스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현재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하고 있으며,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유일하게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S8의 경우 해외판은 스냅드래곤 835이나 국내 내수용은 엑시노스 8895를 탑재하고 있으며, LG G6는 전세대인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 만큼 성능 하나 만큼은 전혀 흠잡을데 없이 상당히 뛰어 난데요.






안투투 테스트 결과 점수는 168563점으로 아이폰7과 비슷한 점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iOS가 탑재된 아이폰을 제외하면 사실상 적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Mi 6도 똑같이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했습니다.


이러한 높은 성능은 특히 게임에서 두드러진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게임 같은 경우도 사용기 2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지문인식


요즘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물론이며 일부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지문인식이 탑재될 정도로 지문인식은 상당해 보편화된 기술이 되었습니다. 갤럭시 S5가 출시되었던 2014년만 해도 지문인식은 흔한 기술도 아니었고 손가락을 갖다대기만 하던 에어리어 방식이 아닌 쓸어내리는 불편한 스와이프 방식의 지문인식이 탑재되기도 하던 시절이었던것을 생각한다면....




기술의 발전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실감이 안날 정도인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도 지문인식 기능 물론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경우 지문인식기능을 지닌 전원버튼의 위치가 좀 생소한데요.





지문인식 버튼이 우측에 붙어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의 경우 전면 홈버튼이나 혹은 후면에 지문인식버튼을 탑재하고 있는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경우 다소 낯선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게 가장 편리했습니다.




  


왼손으로 쥐고 있을 경우 왼손 중지를 버튼에 갖다대는 것이 편했으며, 오른손으로 쥐고 있을 경우 엄지손가락을 갖다대는 것이 편리했습니다. 물론 지문 같은 경우 여러개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불편하다면 뭐... 열 손가락 전부 등록시켜 놔도 되겠지만요.


저 같은 경우는 왼손 중지, 오른손 검지 정도만 등록해도 별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단 위치가 생소하다보니 적응하는데는 조금 걸린건 사실이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보안 수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면 숙명적으로 안고가야 할 문제는 보안입니다. 안드로이드 OS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개방성이기도 한데요. 이래저래 뜯어 고칠수 있고 개발자 옵션 접근 등 여러모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만큼 해커로부터의 외부 공격으로 부터는 취약할수도 있다는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굳이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iOS를 탑재한 아이폰도 보안 문제에서 자유롭지가 못하다보니 비단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라면 무조건 안고 가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보안 수준을 완벽하게 알아볼수는 없지만 취약점을 일부러 헤집어 봐서 취약점이 보완이 됐는지를 판별하게 해주는 어플인 Stagefright Detector 어플을 통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Stagefright Detector 어플을 통해 확인해본결과 Not Vulnerable 이라는 단어를 통해 취약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날짜를 보니 2017년 6월 1일자로 되어있는데 가장 최신의 보안 패치가 되어있는것 또한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적어도 소니에서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보안패치에 신경을 쓰고 꾸준히 패치를 해주는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사용기 1부를 마치며...



이것으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사용기 1부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나머지를 모두 작성하고 싶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부득이하게 2부작으로 나누어서 사용기를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1부작 리뷰를 정리해보자면 뛰어난 디스플레이와 뛰어난 성능 정도로 요약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기 2부에서는 좀 더 깊이 파고 들어서 배터리 타임이나 소니 음장 기술을 활용한 음질, 퀵차지를 활용한 충전 속도등을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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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체험단에 선정되서 현재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기기를 만져보고 있는 중인데요.


아무래도 소니코리아에서 푸쉬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 고급 스마트폰이기도 하다보니 발대식 행사도 존재하더군요. 때문에 그것을 참가하기 위해 소니코리아 본사에 갔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엑스플로러로서 발대식 참가 후기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뒷자리에 앉아있었고 아이폰으로 촬영하다보니 확대해서 찍은 사진들이 많고 사진에 노이즈가 많이 끼어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소니코리아에 방문을 하니 저에게 이런 명찰을 나눠줬습니다. 모자이크 처리 했지만 저기에는 물론 제 이름이 적혀 있었구요.  이걸 받고 나니 체험단에 선정이 됐구나를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이때가 저녁시간이라서 저녁식사도 소니코리아에서 제공해줬는데요. 간단한 도시락을 줬습니다. 





그런데 내용물은 전혀 간단하지가 않았으며 생각보다 상당히 푸짐했는데 저는 좀 늦게 참여를 하다보니 다른 분들은 이미 식사 다 마치고 설명 듣고 있으셨는데 저는 늦게 오다보니 설명 들으면서 밥을 먹었거든요. 요즘 1인 가구가 많이 늘다보니 도시락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 점점 도시락의 퀄리티가 좋아지는것 같네요.






본격적인 엑스플로러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스마트폰인지를 설명하는 자리였는데요. Premium, Different. 는 소니에서 엑스페리아 Z 시리즈 부터 밀고 있던 슬로건이기도 합니다.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고 다른 스마트폰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할것이라는 의미인것 같네요. 





대다수의 분들이 아시겠지만 소니의 카메라 기술은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굉장히 뛰어난 회사입니다. 특히나 스마트폰에 쓰이는 소형 이미지 센서는 거의 소니에서 모두 납품한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독보적이기도 한데요.


저도 엑스페리아 Z1을 써봤지만 이상하게 그때는 높은 화소수에도 불구하고 사진 퀄리티가 썩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소니에서 인식했는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카메라는 좀 더 높은 품질을 제공할것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세계최초로 CMOS 이미지 센서에 메모리를 탑재했다고 하며 이것을 이용해 슈퍼 슬로우 촬영 모드나 예측 사진촬영 모드등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설명은 다음 장에 시작이 되었는데요. 이미지 센서에 메모리를 탑재하고 이를 통해 최대 5배 빠른 스캔 속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메모리를 활용해 좀 더 많은 기술을 실현할수 있게 되었죠.


소니에서는 이 카메라를 모션아이(MOTION EYE)라고 명명했는데요. 소니 제품을 즐겨쓰던 분들은 이 단어가 굉장히 친숙할겁니다. 왜냐하면 예전 바이오 노트북에서 쓰이던 웹캠의 이름도 모션아이 였기 때문인데요. 시기가 많이 지난만큼 그때당시의 모션아이와는 품질 면에서 다를 것이고 이것이 기대됩니다.





찍은 사진 품질이 너무 조악하네요;; 억지로 확대시키다보니 사진이 너무 뭉개진감이 있는데요.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장착된 카메라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마트폰 카메라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정말 일지는 제가 카메라 쪽만 리뷰 하나를 따로 할애해서 아주 상세하게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자 소니에서도 특히 강조하는 기능이기도 한데요. 슈퍼슬로우모드 기능입니다.


이것은 동영상 촬영중 순간을 960fps로 찍어 그 부분을 5초동안 늘리는 기술인데요. 예전에 스펀지 같은데서 보던 총알이 매우 천천히 날아가는 모습을 촬영했던 초고속 카메라와 유사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을 소니코리아에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는지 직접 시연까지 해줬는데요. 동영상 촬영중 슈퍼슬로우모드 버튼을 누르면 그 순간을 슬로우 모드로 늘려줍니다. 초당 960fps까지 촬영하다보니 매우 부드러운 속도로 촬영을 해줍니다.





또 하나 모션아이를 이용해 구현한 기술로 예측 캡처촬영(Predictive Capture) 기능인데요. 이것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모션아이가 연산을 해서 전후 과정을 예측해서 사진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어떠한 특정 장면을 찍을때 가장 베스트샷을 찍고 싶기 마련인데 그 베스트샷이 워낙 순간에 지나가버리고 촬영 타이밍을 못맞춰서 베스트샷을 얻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예측 촬영을 이용하면 그런 일이 줄어들것이라는 것이죠.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후면카메라의 화소수는 1900만 입니다. 이전 모델이 2300만 화소인것을 생각하면 화소수가 다소 줄어 카메라 성능에 악영향을 미치는게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물론 틀린말은 아니죠. 카메라 성능에 화소수도 중요한 기준이긴 합니다만 화소수가 또 전부는 아닙니다. 카메라가 기가막히게 잘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갤럭시 S8도 1200만 화소 밖에 되질 않는데 2013년에 출시됐던 옵티머스 G프로가 1300만 화소인것을 생각하면 화소수가 전부는 아니죠.


소니코리아에서도 설명을 할때 화소수는 줄었지만 픽셀크기가 전작에 비해 더 커졌습니다. 픽셀크기가 커지면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일수 있는데 야간과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좀더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사진 촬영을 몇번 해봤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저조도에서 확실히 좀 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저조도 환경에서 똑같은 피사체를 촬영했을때 전작인 엑스페리아 XZ와 비교하면 좀 더 밝은 사진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비교장면이었는데요. 제가 찍은 사진이 워낙 구려서 그렇지 실제로 봤을때는 눈으로도 차이를 구분할수 있을만큼 밝기가 달랐습니다.




무엇보다 감명깊은 것은 4K HDR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다는 겁니다. 이로인해 유튜브의 4K 영상을 손실 없이 그대로 감상할수 있게 되었는데요. 다만 모든 상황에서 4K 해상도가 아닙니다. 평소에는 풀HD로 작동하다가 4K 환경이 필요할때에만 4K로 바뀌는 가변해상도입니다.


그래도 4K 영상을 제대로 감상할수 있다는 점은 플러스 요인이 될것 같은데요. 저는 다른 부분보다 이 부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4K와 아닐때를 비교해주는 사진인데 실제로 더 만져봐야 알것 같습니다만 확실히 다르긴 달랐습니다.





세계 최초 4K HDR 디스플레이라고 했는데요. 4K만 놓고보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최초는 아닙니다. 이미 소니에서 엑스페리아 Z5를 통해 4K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죠.


하지만 HDR 까지 들어간 4K HDR 디스플레이라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최초이니 아주 거짓말은 아니네요.





제가 MWC2017에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보고 거울과 같이 반사율이 높은 색상을 보고 감명을 많이 받았는데요. 소니는 엑스페리아 Z 부터 한결같은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만 색상 뽑아내는 것은 다른 제조사에게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은 해요.


이제는 조금 질릴만한 디자인일수도 있지만 그 잘뽑아내는 색상때문에 미워할수만은 없는 디자인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출시되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루미너스 크롬과 딥 블랙 이렇게 2가지 색상이 출시되는데 루미너스 크롬은 거울을 모티브로 했고 딥 블랙은 바다를 모티브로 했다고 하네요.


저는 애초에 루미너스 크롬에 너무 꽂혀서 무조건 루미너스 크롬으로 체험을 하겠다고 신청을 했지만 딥 블루를 보니 딥 블루 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요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아마 대부분 그럴것이지만 앞뒤로 고릴라 글래스5를 채용했고, 2.5D 곡면 글래스를 적용했는데요. 이게 엣지 디스플레이 처럼 디스플레이 자체가 휘어있는건 아니구요. 프레임이 그렇게 휘어있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풀메탈 소재 채용은 요즘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절대 빠질수 없는 요소죠. 요즘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플라스틱 채용하면 싸구려 티가 너무 많이 나서 전혀 프리미엄 가치가 안살아나니 플래그쉽이라면 풀메탈 소재 채용은 당연할것이라 보입니다.





소니는 디스플레이, 카메라 분야에서 강자이긴 합니다만 음장 기술로도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프리미엄 MP3 분야에서도 활발히 진출하고 블루투스 헤드셋 분야에서는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음장 관련 기술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편인데 제가 예전에 엑스페리아 Z1을 사용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음질이었습니다.


특히 Clear BASS를 활성화 시키면 저음 강화를 통해 베이스가 둥둥 거리는 그 맛은 아직도 잊지 못할정도죠. 물론 요즘에는 G6와 V20을 체험해보면서 소니만 음질이 좋은건 아니구나 하는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이 점점 상향평준화 되어가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소비자에게 있어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죠.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Z 시리즈부터 그 당시 최고의 AP를 장착해오고 있는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는 어김없이 현재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AP인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 중에서 스냅드래곤 835를 채택한 기종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밖에 없는데요. 갤럭시 S8은 해외판에만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했고 국내판은 엑시노스를 장착했으며, G6는 빠른 출시를 위해 전 세대 버전인 스냅드래곤 821을 채택했죠.


때문에 현재 정식 출시 스마트폰 중에서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유일하게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한 기종이기도 합니다.





엑스페리아의 전통이라고 하는 IP68 방수방진 기능도 어김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방수방진을 지원하기 때문에 특출난 기능으로 보기는 많이 어려웠지만 엑스페리아 Z나 Z1이 출시되던 시절에는 방수방진이 흔한 기술이 아니라서 Z1을 흐르는 물에 씻던 모습을 본 다른 사람들이 놀라서 저를 쳐다본 기억이 나네요 ^^;;... 





엑스페리아 Z3 부터일건데요. 언제부턴가 엑스페리아 시리즈에 PS4 리모트 기능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PS4가 있고 엑스페리아와 연결이 되어 있으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PS4 게임을 할수가 있습니다.


이게 유부남들이 아내 몰래 게임을 할수 있는 기능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들리기도 했는데요. 유부남 분들 입장에서는 그게 우스갯 소리가 아니라는 슬픈 이야기도.... 들려오곤 하지만 어쨌든 필요해 보이는 기능인것 같습니다.






엑스플로러 발대식에서 설명을 들었을때 관계자 분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한다고 했는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탑재된 학습 엔진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보통 유저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때는 특히 많이 사용하는 시간이 있고 잘 사용하지 않는 시간이 있는데 스마트 스태미너 기술은 이 패턴을 익혔다가 필요할 때에만 스태미너 기술을 발동시켜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것이 요지인데요.


어쨌든 패턴이라는 것을 익히려면 오랜 기간 써봐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리뷰에서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꽂아놓고 취침에 드는 시간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기억하고 있다가 잠드는 시간 동안은 매우 천천히 스마트폰을 충전한다고 하는데요.


잠들어 있는 시간에 이미 100% 까지 꽉 차있게 되면 과충전이라든가 기타 현상으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진다고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과충전 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준다고 합니다. 수명을 최대 6개월 더 늘려준다고 합니다.







이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대한 설명은 끝이났고 소니에서 또 하나 출시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이름은 '엑스페리아 터치(Xperia Touch)' 입니다. 일종의 프로젝터인데 프로젝터 빔을 통해 쏘아진 화면으로 스마트폰을 컨트롤 할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프로젝터로 키보드를 쏘아서 키보드를 입력하는 렌더링 이미지 같은것이 많이 나왔는데 이젠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는 거죠.





당연하겠지만 프로젝터에서 쏘아진 화면에서 터치가 가능해야 겠죠? 터치가 안된다면 말짱 소용이 없는 제품이 되니까요. 최대 10개 까지 멀티터치가 가능한데요. 사람 손가락이 10개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있죠.


거기에 사람이 엑스페리아 터치에 가까이 다가가면 알아서 켜지기도 합니다. 인체를 감지하는 거죠.





요 부분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어려운 기술이라서 그냥 내부가 저렇게 이루어져 있다라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데요. 회의를 한다던가 벽에 쏘아서 영화를 본다던가 위의 사진과 같이 영상통화를 한다던가 방법은 많습니다.




엑스페리아 터치는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므로 위와 같이 친구와 같이 게임을 할수도 있습니다. 





사실 엑스페리아 터치 자체가 스마트폰에 가깝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가 자체적으로 달려있다기 보다는 프로젝터로 쏘아주는 것이죠. 때문에 외부포트라던가 Micro-SD 카드를 통해 확장을 한다던가 볼륨을 조절한다던가 하는 기본적인 스마트폰 기능이 모두 지원됩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설명하시던 분과는 다른 관계자분이 나오셔서 설명을 하셨는데요. 엑스페리아 터치의 크기가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넓이만 보자면 거의 손바닥만한 크기였습니다.








발대식이 끝나고 실제 엑스페리아 터치를 만져보았는데요. 생각보다 감도도 상당히 괜찮았고 반응속도도 빨랐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뭐 어떤 원리로 터치가 가능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 검색도 문제 없이 가능합니다.





디자인 잘 뽑아내는 소니 답게 엑스페리아 터치의 디자인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체험할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제품을 수령하고 발대식은 완전히 끝이 났습니다.




전체적으로 유익한 시간이었구요. 아마 발대식을 참여를 안했다면 놓칠 만한 요소도 있었을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덕분에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어떠한 기능이 있고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알수 있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발대식 참가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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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입니다. 올해 개최되었던 MWC2017에서 공개가 되었는데요.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많이 어필을 한 제품이기도 했고 디자인 때문에 주목을 받기도 했던 스마트폰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장기간 만져볼 기회를 얻었는데요. 꼼꼼히 살펴보고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리뷰를 여러편 작성할 계획이니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외형


 


 제가 받은 기기는 자급단말기 전용으로 나온 기기인데요. 나중에 리뷰를 쓸때 언급을 하겠지만 덕분에 쓸데없는 통신사 앱이 설치가 되지 않아서 전체적인 앱 갯수가 상당히 적었습니다.









 제가 엑스페리아 Z1을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의 박스는 굉장히 성의가 없는듯해서 이게 정말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박스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좀 별로였는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경우 박스에도 신경을 좀 많이 쓴것처럼 보였습니다.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붙인 만큼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박스를 벗겨보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첫 느낌은 Z1을 다시 보는듯 했고, 색깔을 괜찮게 뽑았다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와... 크다 라는 느낌도 많이 받았는데요.


4.7인치의 아이폰6S를 사용하다가 5.5인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보니 역시 많이 커보였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들어내면 매뉴얼과 USB 케이블이 담겨진 작은 상자가 나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USB 타입 C를 지원하기 때문에 C 타입의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뉴얼과 케이블이 담긴 상자도 들어내면 가장 하단에는 USB 충전기와 이어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어폰은 MH750 모델로 가격은 2만원대에 형성이 되고 있는 전형적인 번들 이어폰입니다. 엑스페리아 Z1을 사용할때 충전기가 상당히 쓸만했는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충전기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충전기에 특히 주목할 점이 있다면 퀵차지를 지원하는데요. 5V/2.7A, 9V/1.8A, 12V/1.35A로 전형적인 퀵차지 3.0 지원 충전기 출력전압, 전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충전속도가 좀 더 빨라질것 같은데요. 이건 리뷰에서 따로 다뤄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전형적인 번들이어폰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음악 재생/정지 버튼은 존재하는데 볼륨 조절 버튼은 없더라구요. 그 부분이 좀 아쉬운 점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에 볼륨 조절 리모컨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했기 때문이기도 하며 휴대폰을 꺼낼필요 없이 리모컨 만으로 간단하게 음량을 조절할수 있으니 많이 편하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본체를 다뤄보도록 할게요. 보호필름을 벗겨내니 아주 반짝반짝 거리는 표면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미러케이스를 뒤집어 쓴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그 반사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전체를 거울로 둘러 싸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셔도 제가 사진을 찍기 위해 갖다대고 있는 아이폰이 아주 그대로 보이는걸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5.5인치 가변 해상도 4K H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13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 알림 LED, 스테레오 스피커, 근접 센서가 있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엑스페리아 Z1을 써본 제 입장으로써 이런 디자인 솔직히 조금 질리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디자인이 아름다운 편입니다. Z 부터 디자인이 크게 변화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고, 여전히 옴니버스 디자인을 고수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디자인 만큼은 굉장히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색상도 상당히 잘 뽑은 편인데, MWC2017에 관한 소식을 읽었을때 거울처럼 비치는 '루미너스 크롬' 색상에 반하기도 했었습니다.


19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LED 플래쉬, XPERIA 로고, NFC가 탑재되어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루미너스 크롬만의 특징인 거울만큼 높은 반사율을 한번 테스트 해보기 위해 대놓고 폰을 갖다대고 찍어봤는데요. 제 손과 사진을 찍는 아이폰6S의 모습은 물론이고 사진을 찍기위해 사용한 미니 스튜디오의 LED 플래쉬와 뒤에 제 눈(....) 까지도 찍힐정도로 굉장히 선명하게 찍힙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우측면을 보면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전통이 된 카메라 반셔터 키와 지문인식기능을 지원하는 전원키, 볼륨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카메라 반셔터키는 엑스페리아 Z 이전의 Arc와 같은 소니 에릭슨 시절의 스마트폰때부터 탑재가 되었습니다. 카메라 반셔터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화면 잠금 상태에서도 카메라를 실행하실수 있구요. 살짝 누르고 있으면 초점을 잡고 있습니다.


지문인식기능을 지원하는 전원키는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위치 때문인지 오른손 엄지손가락이나 왼손 중지손가락의 지문으로 잠금해제를 하기가 편하더라구요.








아랫면에는 USB Type-C 포트와 옆에 마이크가 존재합니다. 그 외에는 다른게 존재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Micro-SD 카드와 유심을 꽂을수 있는 트레이가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여기에 마음이 들었던 점이 유심 핀을 통해 뽑을 필요 없이 손으로 트레이를 뽑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유심을 꽂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우려가 되는 점이 있는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IP68 방수방진 스펙을 지니고 있는데요. 때문에 물이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을수 있습니다.


유심트레이 주위에 고무패킹 처리를 해서 방수가 되게 처리를 해놨습니다. 덕분에 방수는 걱정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윗면을 보면 3.5파이 이어폰 잭과 마이크 단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랫면에 이어폰 잭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어찌됐든 윗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에 엑스페리아 Z1을 사용했을때 이어폰을 이용한 음악감상시 음질이 상당히 괜찮았는데 이것도 추후 리뷰를 통해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개봉기를 마치며 ...


오랜만의 스마트폰 리뷰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기를 진행해봤는데요. 겉모습만 볼때는 디자인이 썩 괜찮았고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하다보니 기본적인 성능도 꽤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 기기를 만진지 일주일 정도 되는데요. 앞으로 더 만져보면서 장점과 단점을 캐치해내 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아마 리뷰는 3~4편 정도 작성이 될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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