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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본 기기는 아이폰 SE 입니다.


뜬금없이 왜 아이폰 SE냐고 하실수 있겠지만 이제 곧 아이폰 SE2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서 다시 한번 상기할겸 아이폰 SE의 체험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아이폰 SE 스펙




아이폰 SE의 스펙은 아이폰 6S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크기는 아이폰 5S와 똑같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크기 및 해상도, 배터리는 아이폰 5S 수준입니다.


보통 해상도가 높을 수록 화질이 선명하고 좋지만 그만큼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선명한 화질을 뿌려주기 위해서도 CPU 및 GPU의 연산력이 많이 소모가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폰 SE의 단순 성능만 놓고보면 아이폰 6S보다 더 좋습니다.


동일한 AP와 램을 지니고도 화면 해상도가 더 낮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Touch ID가 1세대 인점도 특이사항인데요. 아이폰 6S에 달린 Touch ID보다는 성능이 떨어집니다. 






  아이폰 SE 디자인 및 외형


 







아이폰 SE의 외형 및 디자인에 대해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아이폰 5S와 디자인이 동일하다 보니 별달리 특이 사항도 없구요. 


그래서 외형에 대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SE 웹서핑




해상도가 정말 낮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미명하에 해상도가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특출나게 낮은 편인데요.


픽셀이 잘 보이지 않는 딱 거기까지의 해상도만 정해놨기 때문에 해상도가 낮아 가독성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한 화면에 많은 정보들이 담겨져 있지 않기 때문이죠.




  아이폰 SE 동영상 재생




기본 해상도가 HD급도 안되다 보니 동영상 품질도 사실 타 스마트폰에 비해 그렇게 뛰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의 사이즈가 워낙 작다 보니 해상도가 좀 낮아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물론 저 사이즈에 풀HD급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면 픽셀이 엄청나게 오밀조밀해서 상당히 선명한 화면을 보여줬을 겁니다.


대표적으로 5.5인치 디스플레이에 4K 해상도를 집어넣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 디스플레이 테스트







  아이폰 SE를 구매해도 되는 유저는?



아이폰 SE의 최대 강점은 크기 입니다. 4인치 밖에 안되는 작은 크기는 분명 그만의 이점이 있습니다.


그렇지가 않다면 작은 크기로 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한손으로 조작이 수월하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면이 워낙 크다 보니까 한손으로 다 조작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한다 해도 굉장히 불안정 해서 떨어질지도 모르고 실제로 그런 위기를 몇번 겪었습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 SE는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로 인해 한손으로 조작하기 매우 쉽습니다.


이 점 하나 때문에 작은 스마트폰을 찾는 유저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SE는 가격이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32기가 기준 출고가 49만원인데요.




아이폰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물론 아이폰 SE는 애초에 보급형을 모토로 하기도 했고... 아이폰 5S의 부품을 재활용했다는 소문인지 팩트인지도 들리다 보니....


여하튼 제가 체험하고 난뒤에 이런저런 생각을 했을때 구매층은 명확합니다. 아래의 조건에 해당하는 분이라면 구매하면 좋을듯 합니다.



1. 손이 작아 작은 스마트폰을 원하는 유저


2. 작으면서도 디자인이 예쁜 스마트폰을 원하는 유저


3.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은 유저



위의 세가지 경우에 하나도 해당하지 않는다면 아이폰 SE 보다는 차라리 아이폰 6S나 아이폰7을 고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이폰 6S나 7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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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아이폰7과 동시에 아이폰7 플러스 모델도 만져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즉석에서 만져보았기 때문에 동영상 테스트나 안투투 같은 세밀한 테스트를 하지 못했음을 알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6s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1. 외형



아이폰7은 기본 iOS 10이 적용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을 열때도 홈버튼을 눌러서 열기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방식과는 바뀐 점이구요. 사실 아이폰7 플러스라고 외형이 바뀐건 거의 없습니다. 크기만 커졌다고 보시면 돼요.







하지만 크기가 크다보니 아이콘 배열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여유로운 편입니다. 


제가 큰 폰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작은 아이폰6s만 보다가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을 보니 화면이 상당히 광활해 보여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 무리해서라도 플러스 모델을 사지 않았는지 땅을 치고 후회가 들정도로요.


앞모습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져본건 매트블랙임에도 앞모습은 반짝반짝 거립니다.


즉 유광입니다. 매트블랙이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앞쪽은 무광이 아닌 유광재질입니다.







이제 뒷모습으로 가면 매트블랙 특유의 무광재질이 나오는데요. 전 솔직히 무광재질을 훨씬 좋아합니다.


제트블랙은 유광재질임에도 너무 색깔이 예쁘게 잘 뽑혀서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무광도 그에 못지 않게 엄청 좋았습니다.


이쪽은 오히려 지문이 덜 묻을거고 바람만 불어도 기스난다는 제트블랙에 비해서는 좀더 형편이 나을것이라 보여집니다.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은 기존의 아이폰7과 다르게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부분을 보면 렌즈가 2개입니다.






아랫면을 보시면 아이폰7과 똑같이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삭제된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아이폰7과 이어폰을 연결하려면 방법은 두가지 밖에 존재하질 않습니다.


첫번째는 라이트닝 단자 이어폰을 쓰시던가 두번째로 에어팟과 같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것 뿐입니다.


유선 이어폰이 언젠가는 없어질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저 또한 공감을 합니다만 그 시기가 너무 이른것이 아닌가 좀 우려가 됩니다.






카메라를 한번 켜보았습니다. 제가 사진 잘 찍을 줄도 모르고 찍어놓은걸 화질 비교한다고 오래 붙잡을수도 없는 노릇이라


듀얼카메라가 어떤지 검증도 못해봤습니다... 말그대로 이 글은 체험기라고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카메라 앨범에 있는 남자 사진 저 아닙니다(-_-...) 외국 남성인것 같아보이는데 딱 저라고 오해받기가...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은 해상도가 1920*1080으로 정확한 풀HD 해상도 규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존 아이폰7과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쾌적한 웹서핑을 자랑합니다. 아이폰7이 아무리 길고 날뛰어봤자 HD 해상도도 안되는데 아이폰7 플러스는 이미 풀HD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들이야 이미 QHD를 넘어서서 UHD 해상도 까지 올라간 케이스도 있지만


아이폰은 최대 풀HD죠. 그래도 기존 아이폰 모델을 보다가 이걸 보니 상당히 시원스러웠습니다.






2. 웹서핑



아이폰7 플러스도 아이폰7과 마찬가지로 AP가 아이폰6s에 비해 더 성능이 좋다보니 전체적인 웹서핑 속도도 더 빠른편입니다.


게다가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은 램이 3GB나 됩니다. 이제서야 아이폰도 안드로이드 하고 램 용량으로 비벼볼만할 정도 까지 올라왔는데요.


아이폰7은 2GB지만 아이폰7 플러스는 3GB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이폰7보다도 살짝 더 빠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비교해보니 솔직히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는데 아주 살짝 아이폰7 플러스가 조금 빠르게 사이트에 진입했구요.


6s와 비교하는건 말할것도 없습니다. 6s보다 전체적인 웹서핑 속도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3. 아이폰6s / 아이폰6s 플러스와 비교했을때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아이폰6s 플러스와 비교했을때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글쎄요... 바꿀만한 필요성이 들정도일까 싶습니다.


아이폰6s 플러스와 아이폰7 플러스의 차이는 램 용량, 색상, AP 정도입니다. 


램 용량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당장 iOS는 2기가로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1기가는 확실히 부족합니다.


1기가도 충분하다고 우기는건 아닌것 같지만 2기가는 확실히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훗날 iOS 14,15 쯤 간다면 그때는 2기가가 부족해서 3기가가 필요할 날이 오게 될것이고 그때는 아이폰7 플러스가 더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때쯤 되면 아이폰9 정도는 나왔겠죠. 해상도도 똑같고 무게도 비슷하며 크기도 똑같습니다. 


성능도 거의 비슷합니다. 웹서핑 1초 정도의 차이로 아이폰7 플러스로 돈주고 갈아타시라는건 너무 오버 같습니다.


게다가 아이폰7 플러스는 이어폰 단자가 삭제되었습니다. 오히려 아이폰6s 플러스가 이점에서는 더 강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이폰6s 플러스와 비교한다면 지금 모델은 건너뛰어도 된다 라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아이폰6s와 비교했을때는 좀 더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것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해상도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폰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 점이 마이너스입니다. 하지만 저 처럼 큰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어필이 될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블랙 색상을 좋아하는 대화면 덕후 아이폰 유저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요소를 갖춘게 아이폰7 플러스 입니다.


하지만 블랙 색상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좀 더 저렴한 아이폰6s 플러스를 구매해도 나쁠것이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아이폰6s를 가지고 있는데 대화면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라고 한다면 아이폰6s 플러스로 저렴하게 가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만져본바로는 아이폰6s 플러스와 아이폰7 플러스의 실사용 면에서는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이것으로 아이폰7 플러스 매트블랙 체험기를 모두 써보았습니다.


현재 아이폰 6 이하의 모델을 가지신 유저들에게는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이 충분히 어필이 될것이라 생각을 합니다만


아이폰6s 유저에게는 아이폰7은 상당한 시기상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2년 약정 걸리신 분들은 바꾸기도 힘들겠지만요. 제가 만져보고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 점은 아이폰7에 그리 큰 변화가 없어서 2년 약정 끝날때까지 쭉 써도 되겠구나 였습니다.


올해 소식이 들려올 아이폰7 후속작(가칭 아이폰8)를 기다려보시는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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