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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파이널 판타지 15 / Final Fantasy 15

제작사 : SQUARE ENIX

장르 : JRPG

플랫폼 : PS4

출시일 : 2016년 11월 29일


이것은 진정한 왕이 별을 구하는 이야기



PS3 용으로 출시됐던 파이널 판타지 13 이후 10년만의 후속작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경우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콘솔 싱글게임으로만 따지면 13 이후의 후속작이 맞는 셈입니다.


이전에 파이널 판타지의 경우 짧으면 1년의 텀, 길면 3년의 텀을 두고 하나씩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PS1 까지는 한 플랫폼에 반드시 3개였으며 이때문에


파이널 판타지 1,2,3(FC)

파이널 판타지 4,5,6(SFC)

파이널 판타지 7,8,9(PS1)

파이널 판타지 10,11,12(PS2)

파이널 판타지 13,13-2, 라이트닝 리턴즈, 14(PS3)


PS2까지는 그래도 나름 메인 타이틀을 내놓으며 잘 지켜져왔으나 PS3부터 갑자기 확 오른 그래픽 수준때문에 제작기간이 상당히 길어지게 되었고, 파이널 판타지 15의 경우 이래저래 사정이 겹치게 되면서 10년이라는 기간이 흐르게 되었습니다.


사상 최대의 금액을 투입한 만큼 스퀘어 에닉스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15를 단순히 게임으로 내놓데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 매체로 일종의 파생작품을 발매해 추가수익을 노렸는데요. 킹스글레이브나 브라더후드와 같은 영화, 애니메이션도 제작하였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길어지는 제작기간으로 인해 생기는 유저들의 무관심과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판매량은 기다린 시간 때문에 그런지 작품성이 좋은지 모르겠으나 600만장을 이미 넘겨 출시 첫날에 제작비는 이미 다 회수했다고 할정도로 흥행에는 대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5에 대한 설명은 이것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 초회한정 특전입니다. 초회판이라 해서 특별히 대단한게 들어있는건 아니고 프로모션 코드가 들어있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 흔히들 생각하는 PS CD 케이스 구성물입니다. 매뉴얼과 CD는 기본으로 있고 특전이라 그런가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사인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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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마작은 트러스트 마스터 작업의 줄임말입니다.


따라서 트러스트 마스터에 도달하기 위한 일종의 작업을 한다는 것이죠.


말이 좋아 작업이지 노가다 입니다. 다만 이 노가다는 흔히들 농담삼아 말하는 노가다가 아니라 정말로 정신적으로 상당히 고된 노가다가 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트러스트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트러스트 수치는 10%의 확률로 0.1%가 올라갑니다.


0.1%가 100%로 되기 위해서는 1000번이 더해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건 무조건 0.1%씩 올랐을때의 이야기이고 트러스트 수치는 10%의 확률로 올라가는 것이니 단순히 따져만 봐도 10000번의 전투를 해야 합니다.


10000번의 전투 라는게 말이 좋아 10000번이지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는 체력이라는 피로도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한정 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트러스트 모그리라는 강화용 유닛이 그렇게 대접이 좋은 거구요.


트러스트 모그리도 파란별을 쥐고 있는 5% 짜리 모그리, 노란별을 쥐고 있는 10%짜리 모그리가 있습니다.



등급은 볼것도 없이 노란별이 가장 높습니다.


그렇다면 어쨌든 트마작은 해야 하는데 어떻게 트마작을 해야 가장 효율적일까요?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는 한 던전에 여러개의 챕터 같은것이 있습니다.


한 챕터에는 여러번의 전투수를 거쳐야 하며 소비되는 체력도 각각 다릅니다.



그렇다면 체력 소모가 가장 낮으면서 전투수도 짧은 것  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곳이 있을까요? 예 딱 한군데 존재 합니다. 전투를 딱 2번만 치르면 되고 체력도 딱 1만 소모되는 곳이 있는데 가장 처음 발견하는 던전인 땅의 신전 입구 챕터입니다.



이곳에서 트마작을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전투수가 많아질수록 그만큼 끝나고 경험치 및 트러스트 수치를 올릴 텀이 상당히 길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의신전 최심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체력소모가 1이라 할지라도 전투를 3번 치러야 하니까요. 땅의신전 입구 만한곳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곳에서 시간이 나면 트마작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유저들이 트러스트 마스터를 통해 좋은 아이템과 어빌리티를 뽑아내기 위해 트마작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트마작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 얻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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