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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IT 기기들을 리뷰하고 싶은 레퀴엠입니다.


갤럭시 노트8이 여러 오프라인 전시관에서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정식 출시는 9월 21일이지만 삼성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갤럭시 노트8을 만질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전에 또 다른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FE가 그 주인공이죠.


갤럭시 노트를 사랑해주는 팬을 위해 내놓았다 하지만 진짜 출시 이유는 갤럭시 노트7이 폭발사고가 나서 리콜을 통해 모두 회수가 되고 그 재고들을 처리하기 위해 만든 폰이죠.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7과 다를것이 전혀 없다 판단하겠지만 한번 체험해볼 기회가 있어 갤럭시 노트 FE를 체험해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FE의 외형




갤럭시 노트 FE는 어디까지나 갤럭시 노트7의 넘쳐나는 재고에 배터리를 3500mAh -> 3200mAh로 줄인 제품이기 때문에 외형은 완전히 갤럭시 노트 7과 동일합니다.





해상도 등 디스플레이의 모든 것이 같습니다. 여전히 화질 하나는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왼쪽에는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보시다시 디스플레이는 엣지 디스플레이입니다.





아랫면에는 3.5파이 이어폰잭과 Micro USB 포트와 S펜이 들어가는 수납홀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




위에는 유심과 마이크로 SD 카드를 꽂을수 있는 슬롯이 존재하구요. 왼쪽에는 마이크가 있네요.






  갤럭시 노트 FE의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 7의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들어가있죠. 그래서 5.7인치의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당연히 2K 영상 보는것 지원하구요. 때문에 화질 좋은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유튜브에서 오버워치 관련 영상을 실행한것인데 영상 자체가 굉장히 깔끔하고 선명하게 나온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 다른 장면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 정도면 갤럭시 노트 FE의 디스플레이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갤럭시 노트 FE의 전체적인 퍼포먼스


갤럭시 노트 FE의 성능을 논하지 않을수가 없겠습니다. 엑시노스 8890과 램 4GB 조합이면 현재 사용해도 전혀 무리 없는 스펙은 확실합니다.


이 또한 갤럭시 노트 7와 완전히 동일한 스펙입니다. 


웹서핑, 앱 실행 속도 등등 대체로 빠릿한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렉이 걸린다거나 하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성능은 매우 탄탄해서 지금 구입해서 써도 전혀 무리가 없을 그런 성능을 보여줬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FE는 지금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그 전에 갤럭시 노트 FE가 재고가 남았는지도 참 의문이 듭니다만... 재고가 넉넉하다고 가정하고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 FE는 출고가가 699,600원 정도로 갤럭시 A7 2017이 출고가가 588,500원 정도에 책정된것을 생각해보면 정확하게 111,100원 비싼 가격입니다.


이것을 생각해봤을때 갤럭시 노트 FE는 어느 정도 가성비가 있는 제품인것만은 확실합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는 구형 폰이 되긴 했습니다만 갤럭시 노트7의 후계자라고 생각하면 출시한지 1년 밖에 안된 제품을 699,600원에 구매할수 있다는 것은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거기에 갤럭시 노트 FE는 갤럭시 노트 7에 없는 빅스비도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사실 빅스비가 들어간게 그렇게 큰 메리트인가? 라는 의문은 들지만 어쨌든 없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3500mAh -> 3200mAh로 줄어든것은 아쉬우나 워낙 폭발사고가 임팩트가 크다보니 차라리 안전하게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을 것이라 삼성은 생각했나 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갤럭시 노트 FE를 지금 구매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8이 곧 출시가 되는데요. 최소 가격이 10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이것에 많은 부담감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대안이 되는것이 갤럭시 노트 FE라고 봅니다. 


게다가 아직까지는 넉넉한 스펙으로 2년 약정을 걸어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다고 보여지구요. 공시지원가를 풀로 받으면 30만원대 까지 가격이 내려가는 폰입니다. 물론 신도림이나 강변같은 곳에서 구매하면 훨씬 더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구요.


때문에 갤럭시 노트 FE는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라고 평하고 싶네요.






삼성에서는 리퍼비쉬가 아니라고 우기지만 어쨌든 목적과 제 3자 눈에서 비춰지는건 영락없는 리퍼비쉬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갤럭시 노트7 급의 제품을 출고가 70만원 대에 구매할수 있다는 점과 삼성이 안전을 위해서 밀도를 줄인 배터리를 탑재해 적어도 이제 폭발사고에서는 자유로울것이다 라는 점이 매력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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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노트5가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풀렸습니다. 공시지원금 최대로 받아도 40만원이면 구입 가능하구요.


어둠의 루트를 통하면 거의 10만원대에도 구입가능 합니다. 때문에 물량이 상당히 빠졌었구요. 원래는 64기가를 사려고 했는데 그것도 없어서 32기가를 구입했습니다.


그 힘겹게 구한 갤럭시 노트5 개봉기를 한번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5 박스샷입니다. 예전에는 나무색깔 박스 같은걸 썼지만 요즘은 이런 형태의 박스로만 유통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간단 사용설명서입니다. 말그대로 간단 사용설명서라 자세한건 홈페이지 가셔야 확인하셔야 합니다.





간단사용설명서 들춰내면 밑에 충전기, USB 케이블, 이어폰이 있습니다.


충전기는 특히나 퀵차지 2.0이 지원됩니다. 퀵차지 지원하는지 안하는지 구분하는 방법은 정격출력이 여러개 있으면 퀵차지 지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5V 2A 인데 거기에 9V 1.8A와 같이 더 적혀 있으면 퀵차지를 지원합니다.


그것보다 퀵차지 지원하면 그 제조사에서 엄청 팍팍 티를 내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까지 알아볼필요 없어요 ^^;;





갤럭시 노트5 전면 모습입니다. 좌 우로 베젤이 상당히 얇아서 디자인이 상당히 이뻐졌습니다.


이전의 갤럭시S5에 비하면 디자인 혁명이 일어난 것처럼 보일 정도죠. 각종 센서와 전면카메라 홈버튼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참고로 5.7인치의 크기로 당시에는 가장 큰 스마트폰 중 하나였습니다.





뒷면입니다. 뒷면도 매끈한데요. 뒷면도 유리커버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옆이 엣지 디스플레이마냥 휘어서 그립감이 좋은 편입니다.




뒷면을 옆으로 보면 유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빛에 따라 색깔이 약간씩 변하는 기분이 듭니다.


이정도까지 생각하는건 너무 오버겠죠?





그런데 유리라서 그런지 지문이 상당히 잘 묻습니다. 손에 땀많은 분들이면 고생좀 하실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5의 아랫면입니다. USB Type A와 3.5파이 이어폰잭, 스피커, 문제의 S펜이 있습니다.


S펜을 거꾸로 끼우면 끼어서 빠지지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 굳이 멀쩡한걸 거꾸로 꽂는 사람도 문제는 있습니다.


하지만 설계 자체가 그렇게 된것도 잘못이 있습니다. 설계상으로 약간의 미스라 생각해도 무방해 보입니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7은 거꾸로 꽂아도 쉽게 빠지도록 설계가 됐지만,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노트7은......





윗부분은 유심을 꽂을수 있는 유심트레이가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는 Micro SD 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기에는 유심만 꽂을수 있습니다.





오른쪽 면에는 전원버튼만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 배치상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왼쪽면에는 볼륨키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스마트폰과 배치상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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