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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 1회 정기 기사 시험 필기에 응시하였었고 분야는 '정보처리기사'였습니다.

제 전공이 컴퓨터공학 이다 보니 기사 자격증은 거의 필수였구요. 컴퓨터공학과 관련된 기사 자격증으로는

정보처리기사 / 정보통신기사 / 정보보안기사 이렇게 크게 3개가 있는데요.

이 중에서 정보처리기사를 가장 많이 응시합니다.

정보통신기사는 아무래도 통신관련 분야이다 보니 순수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보처리기사보다는

접근성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그리고 정보보안기사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합격률이 4% 내외라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으므로...

정보처리기사를 가장 많이 응시하곤 합니다.

(하지만 요즘 보안이 시끌시끌해서 정보보안기사가 더 큰 도움이 되긴 합니다.)

 

저도 정보처리기사에 응시하였고 결과는 합격하였습니다.

컴퓨터공학 전공자라면 정보처리기사에 나오는 파트가 다 전공수업으로 들은것이라서 3일정도만 공부하면 대부분

합격하고는 합니다. 제 친구는 시험 당일날 눈뜨고 필기공부좀 하고 가서 바로 붙었다는군요.

하지만 비전공자일경우에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정보처리기사가 전공무관으로 바뀌면서 많은 다양한 전공자들이 정보처리기사에 응시하고 있는데요.

그냥 대학교 4년을 다니면 응시자격이 주어지다보니 특히 공무원 준비하시는분들이 많이 응시합니다.

왜냐하면 정보처리기사를 획득할시에 상당한 가산점이 주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 하시던데요.

공부 좀 하시면 충분히 획득하실수 있는 기사 자격증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나공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처리기사 필기 요약집 pdf 파일을 다운받아서

아이패드에 넣어서 항상 보곤 했습니다. 사실 그 필기 요약집만 봐도 합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좀 못미덥다고 생각하신다면

www.gunsys.com 에 들어가시면 정보처리기사 필기를 컴퓨터로 풀수 있게 시스템화 되어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 -> 상단에 '필기문제' 클릭 -> 정보처리기사 클릭 -> 문제 풀기

하시면 간단하게 기출문제를 풀어볼수가 있구요.

정보처리기사도 문제은행 방식이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많이 풀수록 유리합니다. 그문제가 그문제고 이문제가 이문제입니다. 비슷한 유형에서 항상 돌리기 때문에 걱정없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총 5파트로 준비되어 있고 문제 갯수는 총 100문제입니다.

1문제당 1점이며 총점 60점 미만 / 파트 별로 40점 미만일경우 과락제로 가차없이 탈락됩니다.

그러니 모든 파트에 대해서 신경을 좀 써주셔야 합니다.

파트별로 간략히 소개하자면

------------------------------------------------------------------------------------------​

제 1파트 : 데이터베이스

​제 2파트 : 컴퓨터 구조(전자계산기학)

제 3파트 : 운영체제

제 4파트 : 소프트웨어 공학

 

제 5파트 : 데이터 통신

​------------------------------------------------------------------------------------------

인데요.

난이도가 높은편에 속하는건 ​컴퓨터 구조와 데이터 통신 쪽입니다. 개인차가 있을수 있으나

항상 데이터베이스와 운영체제 쪽은 점수가 높게 나오는 편입니다.

제 1파트인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에 관한 질문이 나오며 SQL 구문과 데이터베이스의 구조, 특징, 종류 등등이 나옵니다.

제 2파트인 전자계산기학은 컴퓨터 구조에 관한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요. 메모리나 레지스터, CPU 등등이 주로 나옵니다.

제 3파트인 운영체제는 말이 운영체제이지 절대 윈도우의 특징같이 워드프로세서에나 나올법한 문제들이 안나옵니다. 주로 UNIX/LINUX라는 운영체제에 대해서 질문이 나오며 유닉스/리눅스의 명령어 등 자세한 사항을 묻곤 합니다.

제 4파트인 소프트웨어 공학은... 저도 이 과목 안들어봐서 사실 뭐에 대해서 배우는지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걍 무조건 외우시는걸 추천합니다.

제 5파트인 데이터 통신은 컴퓨터 네트워킹이나 통신구조에 관한것을 많이 묻습니다. 통신분야 전공하시는분들에게는 이게 상당히 기초 중에 기초이다보니 거의 껌입니다. OSI 7계층이나 네트워크 망 구조, IPv4, IPv6 등등 통신분야의 기초적인 지식에 관해 묻습니다.​

더이상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워드나 GTQ 처럼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과목은 아닙니다.

공부하는대로 나오는 시험이다보니 열심히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이해가 안되신다면 그냥 외우셔도 됩니다.

어떻게든 60점 / 각파트 40점 이상만 맞게 노력을 해주시고요.

필기를 합격하면 필기 면제기간 2년이 주어집니다.

즉 2년 안에는 필기를 안보고 바로 실기를 볼수있는 권한이 주어지는데요.

실기도 합격해서 정보처리기사를 꼭 획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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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C언어 포스팅 하려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귀찮아서... 안쓴감은 있지만 오랜만에 다시 C언어책을 보니 강좌를 계속 이어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이론적인 면을 짚고 넘어갈까 합니다. 여태까지 너무 실습 위주로 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C언어 내의 이론적인 면에는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합니다.

 

앞으로 배워야할 조건문, 반복문, 구조체 등등... 을 알고 실습하기 위해서라도 이론이 탄탄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듭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이론적인 면에 치중할 계획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변수와 자료형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글을 쓰면서 int라던지 float을 사용하였는데 이런것이 정확히 어떤것이며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필수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잠시 언급했던 C언어에서 기초중의 기초 변수에 대해서도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1) 변수란 무엇인가?

 

프로그램은 반드시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컴퓨터는 제가 계속 지겹도록 말하지만 정말 멍청한 도구라서 미리 정해놓은게 없으면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습니다.

 

그래서 변수를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그 저장된 데이터를 가지고 이리저리 갖고 놀면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학생들의 평균을 구하고 싶습니다.

 

A라는 학생은 80점 / B라는 학생은 90점 / C라는 학생은 100점이라고 칩시다.

 

그럼 이 각각의 점수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각각 변수에 저장을 해서 그것을 연산하여 평균을 내야 합니다.

 

변수를 빈 상자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각각의 상자에 학생 한명의 점수를 각각 보관한다음 그걸 연산 하는 겁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90점이라는 결과가 도출됩니다.

 

 

간단하게 그림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위에 있는 그림을 보면 i라는 상자에 12라는 숫자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이름이 i라고 지정된 변수에 12라는 숫자가 담겨 있는 겁니다.

 

이렇듯 변수에는 데이터가 담기게 됩니다.

 

하지만 원래 데이터는 메모리에 담겨져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램(RAM)이 그 메모리입니다.

 

그래서 램의 용량이 클수록 버벅임이 덜하고 부드러워지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램의 용량이 크면

 

데이터를 담을 공간이 커짐으로써 처리하기가 한결 편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메모리에 직접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은 매우 불편합니다.

 

메모리에는 각 구역마다 주소가 존재 하게 되는데 만약 직접 데이터를 거기다가 저장하려고 하면

 

예를 들어 "300번지에 정수 30을 저장하라"와 같이 주소를 직접 지정해줘서 데이터를 저장해줘야 하는데 주소값이 매우 복잡하고 접근하는것이 변수를 이용하는것보다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C언어에서는 변수를 통해서 데이터를 변수에다가 넣으면 변수가 알아서 자동으로 메모리 주소에 배치되기 때문에 훗날 '포인터'를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메모리 주소에 직접 접근할 필요가 없습니다.

 

- 메모리 안의 주소 0~4번지에 데이터를 직접 저장하는 경우 -



2) 변수와 상수(Variable and Constant)

 

제가 이전 강의 때 언급했었습니다. 변수라는 것은 변하는 숫자입니다.

 

변수는 예를 들어 13이라는 숫자를 저장했다 해도 때에따라 얼마든지 10이나 100등 다른 값으로 변경이 손쉽게 가능합니다.

 

예를 든다면 원의 면적을 구할때 원의 반지름은 때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원의 반지름을 변수로 둘수 있습니다.

 

상수는 변하지 못하는 숫자입니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동안에는 값이 절대 변경되지가 않으며 프로그램이 끝나고 사용자가 임의로 숫자를 바꾸어 줘야 변경이 가능한 것이 상수입니다.

 

원의 면적을 구하는것을 예를 든다면 원주율은 절대불변의 숫자입니다. 3.141592.... 이죠.

 

원주율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숫자는 상수로 두면 됩니다.

 

상수는 변수가 아니기 때문에 따로 둘 필요 없이 비주얼 스튜디오 내에서 그냥 숫자만 적으면 됩니다.

 

원의 면적을 구하는 프로그램 코드를 직접 보여 드리며 설명을 할게요.

 

 

 

 


위의 코드는 원의 반지름을 입력하여 원의 면적을 구하는 프로그램의 예시입니다.

 

radius와 area는 변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각각 반지름과 면적의 값을 저장하는데 쓰이구요.


원의 반지름을 float(소수점형)으로 두어 소수점 이하로도 값을 표현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area는 area = 3.14 * radius * radius 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원의 면적 구하는 공식인


원의 면적 = 반지름 * 반지름 * π 를 이용한 겁니다.


scanf는 입력을 받는 함수인데요. &radius를 통해 변수 radius에 값을 입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scanf를 통해 입력받은 radius 값을 밑의 area 공식의 radius에 넣는겁니다.


여기서 3.14는 상수입니다. 누가봐도 프로그램 실행되는 동안에는 숫자가 딱히 변할수가 없어 보이네요.


이렇듯 상수와 변수는 각각 쓰임새가 다릅니다. 적당한 변수와 상수의 활용은 프로그램 코드를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상수도 마찬가지로 메모리에 저장이 되며 다만 변경이 안된다고 일종의 태그가 붙어있는것 뿐입니다.


3) 자료형


자료형이라는 것도 이전에 살짝 언급을 했습니다. 자료형은 데이터의 종류를 지정해주는 것입니다.


데이터의 종류는 무궁무진 합니다.


8과 같은 정수도 있을 것이고 3.14592 같은 소수도 있을 것이며 A라는 문자도 있을 것이며 심지어 "Hello, World!" 라는 문자열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데이터가 종류마다 저장하는데 필요한 메모리 공간이 전부 다르다는 것입니다.


컴활이나 워드프로세서를 공부하셨던 분이라면 영어는 1byte, 한글은 2byte 라는것 정도는 아실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생각해봐도 8이라는 숫자와 3.14592라는 숫자를 각각 저장하는데 필요한 공간이 다를겁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3.14592라는 숫자가 더 길기 때문에 더 큰공간이 필요할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메모리의 양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컴퓨터들은 일반적으로 램의 용량이 4GB나 8GB 정도 됩니다.


예를 들어 큰 공간을 할당한다음에 고작 1이라는 숫자를 저장한다고 하면 메모리 공간의 낭비가 매우 심각합니다.


그래서 메모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것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최적화" 입니다.


최적화가 잘된 게임은 낮은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부드럽게 잘 돌아갈수 있겠지만 최적화가 제대로 안된 게임 흔히 말하는 발적화가 된 게임들은 높은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버벅이는 현상이 발생할것입니다.


흔히 우리가 물건을 정리할때 상자의 크기를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나누어서 물건을 담아내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 물건을 크기가 작은데 우체국 택배 박스 가장 큰곳에다가 집어넣는다면 공간 낭비이며


물건의 크기가 큰데 우체국 택배 박스 가장 작은곳에다가 집어넣으려면 안들어갑니다.


C언어에서도 저장되는 데이터 크기에 따라 메모리 필요량이 달라지는데 이런 것 때문에 다양한 자료형이라는 것이 존재하게 됩니다.


즉 정수만을 담당하는 자료형, 실수만을 담당하는 자료형 등 적절한 자료형을 통해 메모리를 절약하고 실행속도를 빠르게 할수 있습니다.


자료형을 간단히 표현하자면 데이터의 종류라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변수는 특정한 자료형으로 생성되는데 예를 들면 int box 라는 변수를 지정할때 box는 변수 이름 int는 자료형입니다.


int는 정수만을 저장하게 하는 자료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int box에는 데이터가 오로지 정수여야만 합니다.


즉 int box = 1 은 제대로된 표현이지만 int box = 3.14 는 올바르지 못한 표현입니다.


자료형은 종류가 다양한데 크게 정수형 / 문자형 / 부동소수점 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정수형에는 정수 / 문자형에는 하나의 문자 / 부동소수점형은 실수 타입의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위의 그림이 결국 이번 파트의 핵심입니다.

 

저 표를 보시면 short, int, long 등 자료형이 있으며 각각의 역할 그리고 공간, 숫자 범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int 라는 자료형을 설명하겠습니다.

 

int는 정수형이며 메모리의 공간을 4byte를 할당합니다.

 

예를 들어 램의 용량이 8기가 바이트라 치면 8기가 바이트는 어림잡아 86억바이트이기 때문에

 

86억바이트 중에서 int는 4바이트를 할당받는 겁니다.

 

그리고 int는 숫자를 무한대로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약 -21억 ~ +21억의 숫자 정도를 표현할수 있는데

 

이것은 메모리 공간 4바이트가 이정도 밖에 표현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더 큰 숫자를 표현하고 싶다면 자료형 double을 쓰면 거의 무한대의 숫자를 표현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만 봐서 못미더운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정말 int가 4바이트 맞는건가? 라고 한다면 자료형의 크기를 프로그램으로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함수 sizeof를 이용하면 됩니다. sizeof는 변수나 자료형의 크기를 바이트 단위로 변환시킵니다.

 

예를 들어 x라는 변수의 크기를 알고 싶다면 sizeof(x)

 

double의 크기를 알고 싶다면 sizeof(double)

 

이라 쓰면 됩니다.

 

그럼 그 크기를 한번 출력해보겠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이렇게 써서 표현해보니 int 자료형인 변수 x는 int형이니 크기가 당연히 4바이트며

 

int형은 4바이트니까 4 / double 형은 8바이트니까 8이라고 숫자를 띄워주네요.

 

 

-------------------------------------------------------------------------------------------

 

이것으로 변수와 자료형 첫번째 파트를 마치겠습니다.

 

되도록 쉽게 풀어 쓰려 했는데 쉬웠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쓴 글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혹여나 이 부분에 대해 이해안가는 것이 있다면 덧글로 달아주세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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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언어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본가에 돌아가긴 했었지만 좀 바빠서 포스팅을 못했었는데요.

 

포스팅을 안한지 오래됐더니 순번에서 밀렸나... 블로그가 죽어가고 있더라구요

 

내가 어떻게 살린 블로그인데... ㅠㅠ

 

가만히 두고볼수도 없는 일이고 그래서 이번에는 책은 없지만 입력기능에 관해 간단히 알아보고

 

그것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누구나 쉽게 C언어에 다가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포스팅인만큼 '전문 용어'를 최대한 배제시켜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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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전까지 프로그램을 제작해왔습니다.

 

단순히 출력을 하는 프로그램과 '변수'를 지정하여 출력을 시켜주는 프로그램 제작 입니다.

 

그렇지만 굉장히 심심하지 않으신가요?

 

프로그램이라는건 역시 키보드로 내가 원하는 걸 입력해서 엔터를 딱 치면 원하는 결과값이 나오는

 

그 맛 아닌가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쩌면 C언어의 재미를 높일수 있는 입력기능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만들 프로그램은 이것입니다!

 

 

 

뭔가 기대가 되지 않나요?

 

이렇게 무언가를 입력 함으로써 원하는 결과값을 얻을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합니다.

 

출력만 하다가 갑자기 내 손으로 입력을 해야 하는 과정을 만들어 줘야 하니 많이 번거로울것 같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코드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그 코드 아래에 공개를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간단하죠?

 

개념 자체는 그렇게 새로운 것이 많이 없습니다만 역시 코드 해석을 한번 해야 할것 같습니다.

 

 

1. 입출력 프로그램의 코드를 분석 해보자.

 

 

여러분은 이전에 printf의 개념을 배우셨고 변수를 이용한 프로그램 제작도 해보았습니다.

 

처음듣는 내용이고 잘 모르겠다구요? 저런... 그렇다면 이걸 말고 제가 썼던 이전의 글을

 

한번씩 차근히 읽어보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코드 자체는 생소하지 않습니다.

 

무언가 내용이 많아진것 같지만 결국에는 printf가 많이 쓰인것 뿐입니다.

 

printf는 여러분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출력 하는데 필수 함수라고 하였습니다.

 

그럼 입력을 담당하는 코드는 어디있을까요?

 

코드를 보시면 생소한 함수가 하나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scanf 라는 함수인데요.

 

scan이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요? 우리가 흔히 쓰는 스캐너(Scanner)와 유사한 의미입니다.

 

scan이라는 의미 자체가 훑어보다, 조사하다 뭐 이런 뜻이 있지만요.

 

컴퓨터 용어에서는 Scan이라는 의미는 컴퓨터에 데이터를 넣는 걸로 대충 보시면 되요.

 

즉 scanf는 (Scan Fuction)의 줄임말로써 함수를 스캔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printf의 말 의미도 아시겠나요? printf는 Print Fuction으로 함수를 출력한다는 의미가 되죠.

 

이렇듯 함수의 이름도 대충 지어진것이 아닌 의미가 있습니다.

 

입력을 하는데에 scanf라는 함수만 쓰인다고 장담을 할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키보드로 데이터를 입력하는데는 scanf가 굉장히 많이 쓰입니다.

 

int a,b 를 통해서 a와 b라는 변수를 선언했구요.

 

printf를 통해 "두수를 입력하시오 : "라는 문구까지 썼습니다.

 

그 말 바로 뒤에 커서가 깜빡이게 되는데 원래는 여기서 끝이지만 scanf 함수를 바로 다음줄에

 

이어서 작성하게 되면 입력까지 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가 되는 겁니다.

 

scanf("%d %d",&a,&b) 라는 의미는

 

첫번째로 입력하는 숫자는 변수 a에 담으라는 뜻이고 두번째로 입력하는 숫자는 변수 b에 담으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왜 %d가 쓰였을까요?

 

제가 썼던 글 04.변수를 이용한~ 의 글을 보시면

 

형식 제어 문자열이 있는데 거기서 %d는 무조건 정수만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입니다. 그럼 만약에 정수가 아닌 다른 값 예를 들어 문자를 입력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알수 없는 이상한 값을 컴퓨터는 출력하게 되는데 이것을 우리는 '쓰레기 값' 이라 부릅니다.

 

이 쓰레기 값에 관한 중요한 말이자 명언이 있는데

 

GIGO 라고 (Garbage In, Garbage Out)이라는 말인데 쓰레기 값을 넣으면 쓰레기값이 나온다.

 

라는 말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컴퓨터가 융통성이 정말 없다는걸 잘 보여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쓰레기 값 넣으면 쓰레기 값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d를 이용해서 숫자를 입력하기로 약속해놨는데 거기에 문자를 넣으려 했으니

 

컴퓨터 입장에서 문자는 단지 하나의 '쓰레기 값'일 뿐입니다. 그러니 형식제어 문자열

 

잘 지켜서 입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러면 이번에 설명해야 할 내용은 끝이 났습니다.

 

더이상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scanf 함수를 이용해서 &a, &b 를 넣어줌으로써 변수 a와 b에 숫자(데이터)를 넣어

줬구요.

 

그 a와 b를 받은 컴퓨터는 다음 printf 여러줄에서 시키는 명령을 수행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a에 30 이라는 숫자 b에 50이라는 숫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는 메모리 한공간에 a=30, b=50 이라는 값을 저장해놓고 있었는데요.

 

printf("덧셈 결과는 : %d \n",a+b); <ㅡ 이 명령어를 통해 a와 b를 더한 값을 출력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덧셈 결과값이 80이 나오게 되는 거고 위의 gif 스샷 결과대로 나오는 겁니다.

 

%d는 형식제어문자열 \n는 출력 글자를 다음줄로 넘기는 기능인거는 저번 시간에 알려드렸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a-b, a*b , a%b, a/b 등등 여러 산술 연산을 수행하였고

 

우리는 순식간에 사칙연산 계산기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것으로 코드 해석은 끝이 납니다.

 

간단히 정리 하자면

 

1) scanf 함수를 이용하여 입력 기능을 수행 할수 있다


2) 변수를 지정하고 scanf 함수내에 &a,&b와 같이 지정해준다


3) 뒤에 그 저장받은 값을 이용한 연산을 출력 시키기 위한 printf 구문을 작성한다

 

이렇게 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변수와  scanf 안의 지정변수는 똑같아야 한다는건 알겠죠?

 

변수가 a,b로 지정했는데 scanf 안에서는 &c,&d 같이 다른 변수를 지정하면 오류 납니다.

 

 

2. 입출력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 코드 내의 숨겨진 C언어 규칙 

 

코드를 다시 한번 잘 보시면 scanf 함수에서 %d와 %d 사이에 스페이스바 한칸 띄운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왜 굳이 번거롭게 이렇게 했을까요?

 

사실 안 띄워도 됩니다만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위의 gif 파일을 보면 저는 30을 쓰고 띄운다음 50을 썼습니다.

 

이제 감이 오시나요? %d와 %d 사이에 스페이스바를 띄워놨으니

 

입력값도 숫자 띄우고 숫자를 입력해야 하는겁니다.

 

그렇다면 %d%d 처럼 붙여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3050 이렇게 써야 하는데 컴퓨터가 구분을 할까요? 누누히 말했지만 컴퓨터는 굉장히 멍청합니다.

 

당연히 이걸 구분해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30을 쓰고 바로 엔터를 친다음 50을 입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결과가 나오는데 이게 보기가 좋나요? 취향 차이겠지만 열에 아홉은 이게 보기가 안좋다고

할겁니다.

 

코딩을 잘 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뚝딱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기 좋게 만드는 기술도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라도 당연히 보기 좋은 프로그램을 쓰고 싶지 않겠나요?

 

이런 세심한 주의도 기울여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입출력을 이용한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모두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드 내용은 좀 길었지만 사실 새로운 내용이 scanf 말고는 없어서 설명할것이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이렇듯 점점 배워나가면 써먹었던것에 살을 붙이는 형식이다 보니 익히는데 속도가 붙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혹시나 애매하거나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덧글로 달아주세요. 확인 후 답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뭘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실습을 이만큼 했으니 이제 이론을 해볼까 합니다.


제가 중간중간에 약간 야매(?) 형식으로 C언어 규칙들을 알려주었습니다만 이렇게 하면


수박 겉핥기 식이기도 하고... 산술기호나 형식등등을 해볼까 합니다.

 

그 뒤에는 C언어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꽃이라 불리는 반복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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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C언어 강좌 포스팅을 하면서 참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저보다 훨씬 더 잘아시는 분이 이 내용 맞지도

않고 이런걸 강좌라고 내놓냐! 라는 비판의 글이나 설명 드럽게 못한다 라는 말이 나올까봐

 

걱정 참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저도 기쁠 따름입니다 ^^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심화된 내용을 가지고 이번 포스팅을 다룰까 합니다.

 

 

우리 이전에 배웠던 내용으로 C언어로 화면에 글자 출력하기를 배웠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C언어 코드 작성을 하실줄 아는 분이 되신거에요. 이제 부터는 특별한 내용이 있기

보다는 알고리즘! 알고리즘에 따른 좀더 화려한 내용을 다루는 것일 뿐입니다.

 

알고리즘이라 하면 일종의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컴퓨터에게 제시하는 과정!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ㅎㅎ 예를 들어 1+2 =3 이다라는걸 컴퓨터 한테 가르쳐 주기 위해서

 

알고리즘을 짜야 하는거죠. 결국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작성하는 그 중간과정이


모두 알고리즘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덧셈 뺄셈 등등 사칙연산 결과를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짜볼겁니다.

 

모두들 비주얼 스튜디오 2010 켜주시고 셋팅 다 해주세요.

 

 

 

연산 프로그램을 한번 제작해보도록 합시다.

 

 

이런 프로그램을 한번 작성해볼거에요.

 

예? 너무 쉬운거 아니냐구요?

 

저번에 출력에 관해 배웠으니 printf 3줄 쓰면 될텐데 뭐 그리 어렵게 하냐구요?

 

저런... 그렇게 쉬울것 같으면 포스팅 안올리죠 ㅎㅎㅎ 저 그렇게 날로 먹는 사람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printf에 기대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작성해 보라고 하면 배운것도 없는데 뭐 어떡하라고! 가 될테니 저번 시간처럼 정답을 공개하고

 

한번 그 소스코드를 분석 해볼게요

 

정답은....

 

 

 

바로 이겁니다. printf 쓴것은 똑같은데 뭔가 이질적인게 느껴지나요?

 

x , y, sum은 대체 뭐지? 라고 느끼실 겁니다.

 

지금 부터 분석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덧셈 해주는 프로그램 소스 코드 분석을 해보자

 

예전에 제가 #include <stdio.h>와 int main(void)에 대해서 설명을 다 했습니다.

 

그러니 이편에는 넘어가구요.

 

우리는 int x, int y, int sum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문장들을 변수를 정의하는 문장이라 합니다. 변수?

 

변수란 프로그램이 사용하는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저장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메모리 공간입니다.

 

왠 뜬금없이 메모리 공간이냐구요?

 

모든 프로그램들의 데이터는 일시적으로 메모리에 저장이 됩니다. 메모리에 저장이 되서

 

그걸 CPU가 꺼내가서 처리하는 구조 입니다.

 

CPU <ㅡ 메모리 <ㅡ 프로그램, 데이터

 

 순서로 되는겁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제어장치인 CPU의 통제를 받게 됩니다. CPU가 데이터를 받아서 처리하고 연산을

 

하는 구조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갑자기 많은 양의 데이터를 CPU한테 몰아서 주면 CPU가 일을 처리할수 있을까요?

 

사람의 예로 들죠. 아무리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책상 앞에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서류를

 

던져주며 결재 하라고 하면 사람이 할수 있을까요? 진이 빠져서 못할겁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서류를 한번에 처리하지는 못하니까 어디에 보관해뒀다가 자신이 처리할수 있는

 

만큼만 꺼내서 처리한다면 좀더 효율적이겠죠?

 

여기서 사람 = CPU , 보관할 장소 = 메모리 , 서류 = 데이터 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메모리 공간이 바로 변수 입니다.

 

메모리 공간 중에 한 부분을 떼어내서 그 부분을 x라고 지정합니다.

 

이것이 바로 int x 즉 변수 선언이죠.

 

그리고 x 앞에 int는 자료형으로써 나중에 설명을 드리고 그 전에 3편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int는 정수형의 데이터만 받겠다는 겁니다. 즉 분수나 소수가 아닌 정수로만 받겠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int x; 라고 변수를 할당 했을때 그 데이터를 100.3 이런 식으로


할당하면 오류가 납니다.


왜냐하면 정수가 아니고 소수니까요.


이렇듯 자료형의 선언은 정말 중요합니다.

 

누차 말하지만 컴퓨터는 정말 멍청한 도구입니다. 밥 떠서 입안에 안넣어주면 모를 놈이죠.

 

이제 변수에 대해 알았고

 

저 코드를 해석하면 우리는 변수 x,y,sum을 선언했습니다.

 

변수를 선언했는데 내용이 비었죠?

 

변수를 선언해놓고 안에 내용을 넣어주지 않으면 마치 빈 박스와 같이 아무역할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변수 안에다가 데이터를 넣어야죠.

 

마치 상자안에다가 물건을 넣는것 처럼 말이죠.

 

그래서 위의 코드를 보면 x라는 변수에 데이터 100, y라는 변수에 데이터 100을 넣었습니다.

 

sum 이라는 변수는 x와 y의 합을 저장하는 데이터를 넣은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변수를 선언하는 것은 데이터의 변경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x y 대신에 100이라는 숫자를 넣어줘도 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 sum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숫자 변경 할때마다 sum의 내용도 변경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는 겁니다.

 

그런데 전부 변수로 선언하고 sum을 그의 합으로 하면

 

예를 들어 x에 100대신에 200을 넣으면

 

sum은 자동으로 x+y 니까 200+100이 되서 300이라는 값으로 변경이 됩니다.

 

이건 나중에 복잡한 프로그램을 만들때도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왠만해서

 

변수로 설정하는 버릇을 길들여야 합니다.

 

아! 그리고 변수 대신에 100이나 200같이 고정된 숫자를 상수 라고 부릅니다.

 

상수가 아주 안쓰이는건 아니고 상수도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변수와 상수는 서로 반대되는 말이니 꼭 기억해두세요.

 

이제 int x 같은 변수 선언도 끝이났고

 

x=100, y=100 이 부분을 설명해야 하는데 위에 설명을 거의 다했으니

 

간단하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x=100 이라는 부분은 수학적으로 생각하면

 

x는 100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컴퓨터 언어로 생각하면 좀 달리 생각해야 합니다.

 

x는 100이다 가 아니고 100을 x에다 대입합니다. 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무슨 말장난 하냐구요? 그렇지만 이것도 잘 구분해두셔야 나중에 헷갈리지 않습니다.

 

제가 왜 이걸 강조하는지 나중에 가시면 알게 됩니다. 꼭 기억하세요.

 

이제 마지막으로

 

printf("x의 값은 %d...... ", x,y,sum);

 

이부분을 해석해야 합니다.

 

이것은 변수 값을 출력해주는 겁니다. printf는 앞서 설명했다시피 출력을 해주는 함수입니다.

 

변수의 값을 띄워도 printf를 안 해주면 화면에 절대 뜨지 않습니다.

 

변수값을 출력 할때는

 

printf(형식 제어 문자열, 변수);

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d가 중요합니다. %d를 출력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출력 형식을 지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변수의 값이 %d의 위치에서 정수형으로 출력된다는 것입니다.

 

이런것을 형식 지정자라고 부르는데 표로 종류를 나열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d

 정수 형태로 출력    ex) 100

 %f

 실수 형태로 출력    ex) 3.1411

 %c

 문자 형태로 출력    ex) B

 %s

 문자열 형태로 출력 ex) Hello

 

 

우리는 100이라는 숫자를 출력하고 그의 합도 마찬가지로 200인 정수이기 때문에

 

%d를 사용하여 출력을 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출력해줄 값이 3.14112 같은 실수(정수를 제외한 나머지 숫자)라면?

 

%f를 써야 합니다. 만약에 %f가 아닌 %d를 사용할 경우 어떻게 될까요?

 

그럼 컴퓨터가 소수점 뒤를 인식을 못해서 3 이라는 정수만 출력합니다.

 

어마어마한 오류가 나는거죠.

 

그렇다면 만약 정수를 썼는데 %c 같이 문자 지정자를 쓴다면?

 

이건 아스키코드라고 있는데 너무 헷갈리니 좀 더 심화되면 다룰 문제입니다.

 

외울게 너무 많죠? 걱정하긴 이릅니다. 앞으로 외울건 더 많습니다.

 

컴퓨터 언어 하나를 익히는데도 굉장한 노력이 들고 저또한 C언어를 완벽하게

 

마스터 했다고 장담을 못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컴퓨터 언어를 하나라도 제대로 익히는 사람을 굉장히

 

선호하며 찾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하나의 언어도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람이 우리나라에는 드문게 현실입니다.

 

여튼 여기까지 이야기 하고

 

코드를 보면 printf 안에 "%d"가 세개가 있고 뒤에 ,(콜론)을 사용하여 변수를 3개 나열했습니다.

 

그러니 이걸 해석하면

 

첫번째 %d에는 x를


두번째 %d에는 y를


세번째 %d에는 sum의 변수 값을 대입해서 대신 출력시키는 겁니다.

 

 

여기까지 하면 코드의 해석은 모두 끝이났습니다.

 

여태까지 해석한것을 요약하자면

 

1) 변수 x,y,sum을 선언한다


2) 그 변수에 각각의 데이터를 집어넣는다(100,100,x+y)


3) printf를 통해 출력을 한다


4) 출력하는 방식은 형식지정자를 선언하여 %d 로써 출력한다.

 

 

 

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이해가 가신다면 저야 더할나위 없이 좋죠

 

이해가 가지 않으신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제가 성심성의껏 답변을 하겠습니다. 

 

 

2. 덧셈을 해주는 프로그램 코드 내의 숨겨진 C언어 규칙 

 

이 코드내에서도 C언어의 규칙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것은 

 

 1) 변수의 선언은 항상 함수 내에서 가장 먼저 해줘야 한다는 점

 

2) return 0;가 안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변수의 선언 위치입니다.

 

제가 01. C언어의 개론 편에서 설명했지만

 

C언어는 절차지향적 언어입니다.

 

즉 순서에 따라서 코드를 실행한다는 것인데요.

 

이 말은 첫번째 줄부터 순차적으로 읽어가면서 해석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변수를 선언하는 것이 첫번째로 하지 않고 뒤에 선언을 한다?

 

그렇게 되면 오류가 납니다.

 

예를들어

 

x= 100;

y= 100;


int x,y;

 

같이 순서를 뒤집어서 코드를 짰다고 가정합시다.

 

C언어는 항상

 

 

이렇게 가장 위에서 아래로 순서대로 코드를 읽어 나가는데

 

x라는 변수가 없는데 x =100 이라고 먼저 선언을 해버리니

 

컴퓨터는 "x라는 변수가 없는데!! 100이라는 데이터를 어떻게 x에다 담으라는거야!!"

 

라고 오류를 뿜어냅니다.

 

이것은 마치 박스도 없는데 물건을 어디다가 담으려고 하는 짓거리와

 

똑같다는 겁니다.

 

그래서 C언어는 항상 절차를 중요시 하는바 변수 선언 같이 가장 먼저 해줘야 하는것은

 

가장 처음에 작성을 해야 합니다.

 

이점 꼭 명심해 두시고

 

 

return 0;를 안쓴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전 03 편 강좌에서 return 0를 쓴다는 것은 운영체제(윈도우 os)에게 컴퓨터가 별 이상없이

 

종료했습니다. 라고 신호를 보내는 일종의 규칙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return 0;를 안써도 실행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의 코드와같이 버그가 전혀 없고 너무 완벽하면 굳이 return 0를 통해 반환을 안해줘도

 

실행 자체는 무리 없이 잘 되고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return 0;를 꼭 써주세요.

 

사실 쓰는걸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는것 기억하시고 return 0는 꼭 써주세요!!!

 

 

이상으로 4번째 강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출력에 관한 C언어의 내용에 대해 배워봤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출력만 하고 내가 뭐 건드리는거 하나도 없으니까 심심하시죠?

 

예, 그래서 다음 강좌는 입력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100을 코드에 넣어서 짜는것이 아니라


여러분에 프로그램에서 직접 키보드로 무언가를 쳐서 결과를 뽑아내는


진정한 프로그램 다운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겠다는 겁니다.


이제부터 슬슬 헷갈리고 어려울 겁니다. 앞으로도 잘 따라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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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 C언어를 이용한 간단한 프로그램 제작 쭉 이어 나가겠습니다. 

 

 

그 전에 저번 시간에 배웠던것을 한번 떠올려 봅시다.

 

 이전 시간에 C언어를 컴퓨터로 해석해주는 컴파일러인 '비주얼 스튜디오 시리즈'의 설치방법

에 대해 배웠습니다.

 

또한 C언어로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한 비주얼 스튜디오 2010 셋팅도 다 끝이 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C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만 짜면 되는 것입니다.

 

가장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C언어에서 빠질수 없는 '글자 화면 출력' 프로그램을 제작해보겠습니다.

 

이 후부터 C언어 간단강좌에서는 오로지 '비주얼 스튜디오 2010' 으로만 진행을 합니다.

 

그 외의 다른 버전으로 인한 호환성 문제, 프로그램 상호간 충돌문제에 관해서는 답변을 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1. Hello, World! 프로그램 제작

 

우리는 가장 첫번째의 프로그램으로 ' Hello World!' 단어를 출력할 도스 프로그램을 제작합니다.

 

C언어를 배운다면 전통적으로 가장 처음으로 작성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저도 대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출력했던것이

 

'Hello, World!' 였습니다. 처음에는 우와 신기하다고 했죠

 

단어를 출력할 도스프로그램을 제작한다니 감이 안잡히시나요? 바로 아래와 같이 만들 예정입니다.

 

 

 


이제 감이 잡히시나요?

 

자, 이제 한번 제작해보세요. 라고 하면 처음 C언어를 겪는분들은 엄청 당황할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일단 정답부터 공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위와 같이 코드를 작성하고 Ctrl + F5키를 누르게 되고 '이 프로젝트는 만료되었습니다' 라는 ㅁ

말을 상큼하게 무시하고 예를 눌러주면  도스창에 글자가 출력됩니다.

 

어떤가요? 원리가 이해가 되나요? 뭔가 알듯 하지만 살짝 아리송한가요?

 

그렇다면 저와 같이 저 소스 코드를 분석해보도록 합시다.

 

 

2. 'Hello, World!' 소스 코드 분석하기

 

가장 첫줄에 보이는

 

#include <stdio.h>

 

이 한 줄, 정말 중요합니다. C언어의 특징이기도 하며 절대 빼먹어서는 안되는 것인데

 

#으로 시작하는 문장, 이런것들을 ' 전처리기(preprocessor)' 라고 부릅니다.

 

간단하게 해석하면 미리 무언가를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include 라는것은 include가 ~을 포함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일단 어떤것을 포함하는것을 처리하라!! 라고 생각하시면 무방합니다.

 

그렇다면 위의  문장의 뜻은 무엇일까요?

 

해석하면 <stdio.h>를 먼저 포함시켜라

 

가 될것입니다.

 

여기서 stdio.h 같이 확장자가 .h로 이루어지는 파일을 헤더 파일(header file)이라 부릅니다.

 

헤더 파일은 컴파일러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왜 쓸데없이 stdio.h라는 헤더파일을 포함시키라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밑에 있는 printf 때문입니다.

 

여기서 좀 더 쉽게 알아가려면 함수(function)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함수는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는 코드의 집합"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글자를 화면에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합니다.

 

그럼 출력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코드가 필요하겠죠?

 

그것을 바로 함수가 한다는 것입니다.  함수가 있어야 작업을 지시할수 있습니다.

 

int main(void)

{

 

 // 작업을 지시하는 문장

 

}

 

위의 문장은 실제로 main() 함수를 정의 하는 문장이 됩니다.

 

main()이라는 함수를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출력의 기능을 수행하는 printf() 함수를 넣음으로써

 

main 함수는 출력의 기능을 수행하는 함수가 되었습니다.

 

이해가 좀 안되신다구요?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main() 이라는 빈 박스가 있다고 가정 합시다.

 

하지만 여기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빈 박스 일뿐입니다.

 

여기에 화장품을 넣으면 화장품 박스가 되는 것이고, 노트북을 넣으면 노트북 박스가 됩니다.

 

이렇듯 main() 함수에 아무것도 넣지 않으면 그냥 main 함수 그 자체 입니다.

 

그렇지만 그곳에 printf() 라는 출력을 수행하는 기능이 있는 함수를 넣었기 때문에 main 함수는

 출력의 기능을 수행하는 함수가 되었습니다.

 

 

그럼 처음으로 돌아와서 왜 printf() 때문에 #include <stdio.h>를 써야 하는가 하면

 

stdio.h 라는 헤더파일 안에 printf() 함수가 쓰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헤더파일 내에 들어있는 함수들 대부분을 우리는 '라이브러리 함수' 라고 부릅니다.

 

마치 도서관에서 필요한 책 꺼내서 읽듯이 헤더파일 내에 필요한 함수를 꺼내 쓰는겁니다.

 

 

단, printf() 라는 라이브러리 함수는 오로지 stdio.h 헤더파일에만 있기 때문에 stdio.h 헤더파일을

 

포함시켜주는 #include <stdio.h>를 써줘야 하는겁니다.

 

C언어는 결국 문법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함수들을 알고 있으며, 또 함수를 써먹을줄 아느냐에

따라서 C언어의 실력이 결정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이것도 언어입니다! 여러분은 언어 배울때 외우는것 하나 없이 언어 배우나요.

 

C언어도 조금씩의 암기는 필요합니다.

 

 

 

조금씩 헷갈리지 않습니까? 자꾸 보면서 반복학습 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 중간 체크를 좀 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게 된 것 까지 소스코드를 분석 하자면

 

stdio.h 라는 헤더파일을 포함시키기 위해 #include 전처리기를 씁니다. 왜??

 

바로 글자 출력을 담당해주는 printf() 라는 라이브러리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printf() 함수에서 괄호 안에 쌍따옴표를 찍고 원하는 문장을 쓰면

 

printf 함수의 기능덕분에 그 문장을 그대로! 화면에 출력해줍니다.

 

출력은 프린터로 종이 뽑는것만이 출력이 아닙니다.

 

모니터에 글자를 띄우는것도 출력입니다.

 

 

 

 

이게 끝입니다.

 

뭔가 길게 쭉쭉 썼지만 요약하면 이게 다에요.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int main(void)

{

 

}

 

이 부분과 return 0; 뿐입니다.

 

사실 main()이라는 함수는 C언어 내에서의 하나의 커다란 약속입니다. 마치 진리와 같은 것이죠.

 

main() 함수는 무조건 C 프로그램(프로젝트) 내에서 무조건 존재해야 하는데 단 한개만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main() 함수가 함수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어려워 죽겠는데 갑자기 이게 왠 짖는 소리냐구요?

 

말 그대로입니다.

 

모든 명령의 처리는 main() 함수내에서 이루어지며, main() 함수에서 시작해서 끝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main() 함수는 C언어 프로그램에서 하나의 기준점입니다.

 

이게 없으면 C 프로그램이 완성이 안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여기까지 main() 함수의 역할을 알아봤고 int main(void)를 분석해봅시다.

 

 

 

 

int는 반환 자료형 이라는 의미로 int는 '정수' 즉 소수가 아닌 정수 그거 입니다.

 

자료형의 종류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또 올려놓겠습니다.

 

반환 한다는 말은 컴퓨터한테 반환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컴퓨터한테 정수를 반환한다? 근데 왜 하필 숫자를 반환하죠? 이거에 대해서는

 

후에 설명할 return 0; 와 매우 관계가 깊습니다.

 

main는 함수의 이름입니다.

 

함수의 이름이기 때문에 정해진것 없이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함수의 이름을 지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함수를 새로 만들것인데 그것이 두수를 저장하는 그런 함수가 될거다.

 

라고 가정하면 int add(void) 라고 써주셔도 되고 여튼 함수의 이름이란건 정해진 틀이 없이 자유롭게

 

지어주시되 몇가지 규칙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1. 함수의 첫글자가 숫자나 특수문자로 시작되면 안됨

 

2. 띄어쓰기 허가 안됨

 

3. 특수문자는 언더바 ( _ ) 만 허용된다.

 

더 예를 들어

 

2ad 안됩니다. add and sub 이건 띄어쓰기 있으니 안됩니다. ad&d 특수문자 안됩니다.

 

그렇지만 ad_d 이건 허가가 됩니다. 특수문자는 언더바만 허용되기 때문입니다.

 

(void)는 입력 타입입니다.

 

void 의 영어 뜻 자체가 비어있다. 라는 뜻이 됩니다. 그러니 입력을 아무것도 안받겠다 라는 의미

가 되겠습니다.

 

int main(void)는 아무것도 입력을 받지 않고 출력은 정수로 하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입력을 받는다는건 어떤것일까요?

 

지금부터 그걸 알기에는 너무 복잡합니다. 나중을 기약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자 이쯤 되면 int main(void)의 해석은 거의 끝이났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return 0;만 해석하면 됩니다.

 

return 0 .... 0을 돌려줘라 이뜻이죠?

 

아까전에 int 설명할때 누구한테 반환한다고 했나요? 컴퓨터한테 반환한다고 했죠?

 

마찬가지로 0이라는 숫자를 컴퓨터한테 돌려줍니다. 이건 뭘 의미하는 걸까요?

 

0이라는 의미 자체가 컴퓨터, 여기서는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주는 윈도우 같은 존재를

 

말할겁니다.

 

어쨌든 윈도우에게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종료했다! 라고 알리는 겁니다.

 

한마디로 윈도우와 프로그램만의 신호이죠.

 

이렇게

 

#include <stdio.h>

 

int main(void)

{

printf("Hello World!");

return 0;

}

 

의 해석은 모두 끝이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출력을 담당하는 printf 함수를 써야 하는데 그 함수는 stdio.h 헤더파일에 있으니 include 라는 전처리기 명령어를 통해 헤더파일 불러와라.

 

그 다음 우리는 컴퓨터한테 정상적으로 종료했다는것을 알려줘야 하니 0을 줘야 한다.

 

0은 정수이기 때문에 함수는 int(정수)형이다.

 

라고 원리가 돌아가게 됩니다.

 

이것을 완전히 이해하셨다면 C언어를 익히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이해를 못하셨다면... 계속 해서 읽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책 한권 참고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3. "Hello World!" 소스 코드 안에 숨겨진 규칙 찾기

 

C언어도 하나의 언어이기 때문에 문법같이 규칙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간단하게 정리만 하겠습니다.

 

1. #이 붙은 전처리기는 무조건 가장 첫줄에 시작

 

2. 문장이 하나 끝나면 반드시 뒤에 세미콜론 (;)을 필수적으로 붙여야 한다

 

3. main 함수 뒤에는 세미콜론을 붙이면 안된다. 전처리기도 붙이면 안된다.

 

4. 함수의 시작과 끝은 중괄호{} 로 알려야 한다.

 

 

이것이 규칙입니다.

 

이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2번입니다.

 

2번은 무조건 필수입니다. 이것은 비단 C언어만이 아닌 JAVA,C#,C++ 등 프로그래밍 언어라면

 

거의 공통적으로 다 안고 가는 규칙입니다.

 

그럼 ;을 붙이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컴퓨터는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으면

 

int main(void)

{ printf("hello,world!")return 0}

 

이렇게 보게 됩니다. 그래서 컴퓨터는 "응? 이게 무슨 말이야? 난 모르겠다. 오류 뿜는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세미콜론은 문장이 끝이나면 다음줄로 넘길때 컴퓨터가 인식하게 해주는 코드 같은것입니다.

 

세미콜론을 뒤에 붙여줘야

 

int main(void)

{printf("hello,world!")

 return 0

}

 

라고 이해를 합니다. 이제서야 " 아... 헬로 월드 출력하고 종료 잘했다고 알리라는군..."

 

하고 인식하는 겁니다.

 

컴퓨터는 생각보다 굉장히 멍청한 도구 입니다. 컴퓨터는 만능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이 명령을 내릴때도 융통성 하나 없게 일일이 밥숟가락 떠서 먹여주다시피 다 해줘야 합니다.

 

그러니 이런 사소한 규칙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까지 해서 Hello world! 출력하기 편을 모두 마쳐봤습니다.

 

솔직히 지금 hello world 안에서 설명 못한 c언어만의 문법이라든가 규칙이 너무너무 많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다 설명하게 되면 글도 너무 길어져서 가독성도 딸리고 지루할뿐 아니라

 

복잡해지기만 합니다. 마치 레벨 5인데 준보스 만난 느낌?

 

아직 설명할건 많습니다. 앞으로 천천히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 성의없는 강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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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약속드렸던 대로 C언어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 간단한 강좌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전에 C언어의 역사와 특징 등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실제로 C언어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봐야겠죠?


그렇다면 C언어를 프로그램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C언어를 쓰면 되나요? 그럼 어디에다 쓰죠? 그 C언어를 그냥 쓴다고 컴퓨터가 알아먹나요?


앞전에 제가 C언어는 고급언어로써 컴퓨터는 이걸 못 알아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럼 컴퓨터가 알아먹기위해서는 뭐가 필요했나요? 잘 생각해보세요.







예 그렇습니다. 컴파일러(Compiler)가 필요했습니다!


컴파일러가 고급언어인 C를 저급언어인 기계어로 번역해서 컴퓨터에게 명령을 전달하죠.


그렇다면 우린 컴파일러가 필요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컴파일러는 바로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시리즈'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가장 지겹게 보게 될 이 비주얼 스튜디오와 친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는 C언어 뿐만이 아니라 C++과 C#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도 


유용한 아니 거의 필수로 쓰여질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무조건 적으로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마치 스프레드시트? 라고 하면 바로 엑셀이 떠오르는것 처럼 말입니다.



그럼 비주얼 스튜디오를 다운부터 받아야 되겠죠?



-  비주얼 스튜디오 설치 과정 - 



원래 비주얼 스튜디오는 공짜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단, 학생의 경우에만 학생 계정(대학교 계정)을 이용해서 인증을 받은 뒤, 교육용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을수 있습니다.


교육용이라고 기능이 떨어지는것이 아닌 오리지널 그대로이기 때문에 걱정은 ㄴㄴ



1. 마이크로소프트 드림스파크에 들어갑니다. (http://www.dreamspark.com/)



2. 드림스파크에서 학생용 DreamsPark를 보시고 제품다운로드 상세한정보를 클릭해주세요



 

3. 개발자 및 디자이너 도구에서 스크롤을 당겨서 'Visual Studio 2010 Professional Edition'

   을 클릭 하세요



 

 

 

4. 누르시면 인증받기와 다운로드가 있는데 다운로드는 클릭이 안됩니다. 따라서 인증받기 클릭!

 

 

5. 학교 계정을 이용해서 만드셔야 하는데 없으면 계정만들기를 통해 새로 만드시면 됩니다.

 

   계정이 있으면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6. 로그인을 하게 되면 인증받기라는 버튼은 사라지고 다운로드 버튼만 뜨게 됩니다.

 

 

7.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게 되면 

 

 

이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다운로드를 모두 받아주셔야 합니다.

 

저 절차를 잘 따라주세요.

 

가장 먼저 SDM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하셔서 실행하시고 설치하세요

 

그다음 .SDX 파일을 다운받으시는데 만약 파일이 이상하거나 실행이 안된다 하시면

 

확장자가 이상한 경우이니 확장자를 .SDX로 바꾸어 주셔서 실행하시면 됩니다.

 

 

 

8. .SDX 파일을 실행하시면 

 

 

 

위와 같은 창이 하나 뜨게 되는데 어려울거 하나도 없죠? 저같은 경우는 다 받았기 때문에 저러는거고

 

그냥 다운로드 받아주시면 되요.

 

 

9. 다운을 받게 되면 이 파일이 .iso로 가상이미지로 만들어진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풀어줄 프로그램

 

즉, 데몬 툴즈가 필요합니다.

 

 

10. 데몬툴즈는 네이버에서 검색하셔서 다운받으시구요.

 

11. 데몬툴즈를 실행하셔서 다운받았던 비주얼스튜디오 .iso 파일을 마운트 해주시면 됩니다.

 

 

12. 그 뒤부터는 다음 다음을 눌러가면서 쭉쭉 설치과정 진행하시면 설치가 완료 됩니다.

 

혹여나 이 과정 중 모르는것이 있다 하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비주얼 스튜디오 실행 및 셋팅 -

 

이제 여러분은 비주얼 스튜디오를 설치까지 완료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엄연히 정품 비주얼스튜디오를 설치하신것이기 때문에 추후에 사후관리는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처음에 비주얼 스튜디오 2010을 실행하시면(2010 버전 기준으로 이제부터 설명해 나갑니다.)

 

 

 

이와 같은 첫화면이 뜨는데 뭔지도 하나도 모르겠고... 참 난감하죠? 

 

다음과 같은 순서를 따라와주시면 됩니다.

 

위의 메뉴에서 파일(F) - 새로 만들기(N) - 프로젝트(P) 눌러주세요

 

그럼 

 

이와 같은 창이 뜨게 되는데요.

 

설치된 템플릿에서 Visual C++을 클릭해주시고 Win32 콘솔 응용 프로그램 눌러줍시다!!



그다음 밑에 이름란 보이시나요? 솔루션 이름 말고 이름(N) 입니다!


거기에 자신이 쓰고 싶은거 아무거나 쓰세요. 저는 음... 그냥 name이라고 해볼게요.


이름 정말 아무거나 쓰셔도 되요.


win32 콘솔 응용 프로그램이 클릭 되고 이름 까지 입력했으면 확인 버튼 눌러줍시다.


다음 버튼 누르시고


콘솔 응용 프로그램에 버튼이 와있는지 확인하시고 반드시 추가옵션에


'빈 프로젝트' 체크 활성화 해주세요.




위와 같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마침을 누르시면 




그냥 아무것도 없이 빈공간만이....


뭐 어쩌라는 거야? 라고 생각이 드시죠? 너무 성급하네요.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이제 왼쪽에 솔루션 탐색기가 보이시나요? 거기서 소스파일 폴더 보이시나요?


거기에 마우스 우클릭 해주시고 추가(D) - 새 항목(W) 클릭~


지금부터는 말로만 설명할게요.


아까전과 패턴이 똑같습니다.


새항목 클릭하시면 C++ 파일(.cpp)가 있습니다. 그걸 클릭하시고


이름을 입력해주시는데 반드시 이름은 자유롭게 지어주시되 끝에     .c


라고 확장자 같이 붙여주셔야 되요. 즉 나는 이름을 name이라 짓고 싶은데 

 

그렇다면 이름을 name.c 라고 해야 하죠.

 

이건 필수입니다!! 반드시 빼먹으시면 안되요. 왜 그런지 지금부터 설명해드리죠.

 

여러분은 지금 C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새항목 클릭하시고 뭘 찍으셨죠? 예! C++ 파일을 찍으셨습니다.

 

여기서 .c를 안붙이고 그냥 넘어가게 되면 비주얼 스튜디오는

 

아~ 얘는 지금 C언어가 아니라 C++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어 C++ 구조로 가버립니다.


그러니 반드시 C언어는 끝에 .C를 붙여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시고 확인 눌러주시면



이렇게 무언가를 적을 공간이 완성이 됐습니다

 

여러분은 클래스를 만드셨고 소스코드를 적을 소스파일도 만드셨습니다.

 

이건 나중에 설명을 할게요.

 

C언어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한 과정의 80%는 끝낸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이제 C언어 문법에 따른 코드만 써주시고 실행을 해주시면 프로그램 제작은 끝이 납니다.

 

그렇다면 이제 프로그램을 제작해볼까요?

 

하지만 지금 시간이 너무 늦었고... 내용이 너무 길면 지저분해 보이니까 나눠서 적을까 합니다

 

죄송합니다 ㅎㅎㅎ 너무 질질 끌어서...

 

하지만 앞으로 써야 할 내용이 이것과 맞먹을 정도로 길다보니까 따로 나누는게 가독성에도

 

좋다고 생각해서 다음에 2탄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자 그럼 여기까지 배우신것을 한번 복습하고 정리 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비주얼 스튜디오라는 컴파일러로 C, C++ , C#을 이용한 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하다


2. 마소 드림스파크라는 곳에서 정품으로 비주얼스튜디오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3. 비주얼스튜디오 실행부터 C언어 소스를 입력하기 위한 창 생성 과정은 다음과 같다


파일 - 새로만들기 - 프로젝트 - Visual C++ 클릭 & Win 32 콘솔 응용프로그램 클릭 - 

 

이름 입력 - 확인 - 콘솔 응용 프로그램 & 빈 프로젝트 클릭 - 솔루션 탐색기에서

 

소스 파일 폴더 마우스 우클릭 - 추가 - 새항목 클릭 - C++ 파일(.cpp) 클릭 -

 

이름 입력하되 끝에 반드시 .c 붙여주기 - 확인

 

 

 

우리가 배운것은 이 세가지 입니다. 잘 기억해주시고 다음 시간에는 자신이 원하는 글자를


간단하게 도스창으로 띄우는 프로그램 제작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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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얼리어답터가 되고 싶은 가난한 디지털 유목민 레퀴엠입니다.

 

저번 리뷰로 바이오 SVS13125CKW의 간단한 외관 리뷰를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성능을 파헤쳐서 과연 SVS13125CKW의 퍼포먼스가 어느정도 되는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양

 

CPU

Core i5-3210M(아이비브릿지 3세대) 

RAM

DDR3L 4GB 

VGA

Geforce GT 640M LE 1GB 

 해상도 / HDD 

 1366 * 768 / 750GB

 디스플레이

13.3 인치 TFT-LCD 

 USB

USB 3.0x2 , USB 2.0  

 무게 / 배터리 시간

1.73kg(배터리 포함) / 실사용 3시간 정도 

 

 

사양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양 자체는 아이비브릿지 용으로 나온 노트북들 하고는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일반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래픽카드 퍼포먼스가 부족하고

 

준 게이밍 노트북이나 사무용이 아닌 일반 노트북 정도의 사양을 자랑 합니다.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하면 조금 부족해보일지 몰라도 그래도 기본 사양자체가 부족한점이 하나도 

 

없어서 어떠한 용도로 쓰시던 사양으로만 보면 부족할 점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성능 자체는 괜찮습니다. 저도 지금 이 노트북 계속 써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성능에 불만을

 

가진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램이 DDR3L 인게 좀 함정인데, 전력을 적게 먹어서 배터리가 좀더 오래가게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적인 규격이 아닌 조금 특이한 규격이다보니 가격이 조금 더 비싼건 단점입니다.

 

그래픽카드는 GT 640M LE 로써 일반 GT 640M 보다 성능이 조금 떨어집니다.

 

하지만 바이오 카페 가보니까 640M LE의 바이오스를 조금 건드려서 650M과 맞먹는 성능을 

 

보여준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롤 정도 하시고 웹서핑 하시고 영화정도 볼 용도로 이 노트북

을 쓰신다면 굳이 그런거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해상도가 1366 768인게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고, TFT-LCD가 시야각이 엉망인것도 아쉽습니다.

(시야각에 대해서는 이전 리뷰에서 설명을 했습니다.)

 

 

 

2. 해상도

 

제가 성능 리뷰를 쓸때마다 누누이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해상도입니다.

 

해상도는 얼핏 전혀 고려대상에 포함될 필요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가격만 높이는 주범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주 틀린말은 아닙니다. 실제로 같은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해상도 차이에 따라 가격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지고 심하게 비싸지는것이 해상도 변경 일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눈에 띠는 가시적인 성능 변화도 보이지 않고....

 

그래서 게임이 주된 분들은 오히려 고해상도를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성비도 따지지만

 

고해상도일 경우에 해상도를 낮춰버리면 게임 그래픽이 뭉개지는 현상이 발생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서작성을 할때 웹서핑을 할때 가독성면에서는 고해상도가 훨씬 유리할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작성했던 코드들을 잠시 캡처해서 갖고 왔습니다. 특히 세로해상도가 768 밖에 안되다보니

 

항상 코드를 참고하거나 다시 그 코드를 봐야 할때 스크롤로 일일이 드르륵 거리는게 상당히 거슬리죠.

 

실제로 저 코드는 그렇게 길지도 않지만 옆에 스크롤을 보면 상당히 많은 양처럼 보인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만약 세로해상도가 900이거나 1080 이었다면 더 많은 양의 글자를 볼수 있었을것이고

 

가독성이 좋아지겠죠. 결국 용도에 따라서 해상도의 필요성은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됩니다.

 

저는 항상 해상도 면이 아쉬웠는데 이번에도 해상도는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얼른 고해상도의 시대가 와서 적어도 1600 900 해상도가 기본이 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3. 영상 재생 능력

 

사실 영상 재생 능력 테스트 하는것도 좀 민망하거나 웃깁니다.

 

요즘 그래픽카드들은 내장도 1080p 고화질 영상은 무리없이 돌립니다.

 

인텔 HD Graphics라 할지라도 말이죠. 이런 영상을 돌릴수 있고 없고 따지는 것은

 

'아톰' CPU같이 도저히 성능상으로 못봐줄정도로 그래픽카드 성능이 처참할경우나 따지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뻔히 보이는 결과이긴 하지만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위의 영상은 용량 5기가 정도의 TP파일 1080p 주간아이돌 지드래곤 편 영상 재생 장면입니다.

 

참고로 SVS13125CK 시리즈는 윈도우8이기 때문에 디자인이 저런것이구요.

 

일부러 STAMINA 모드 즉, 배터리 시간이 가장 오래갈수 있는 모드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CPU의 클럭도 원래 2.5Ghz가 정규 클럭이지만 1.55Ghz로 내려간것이 보일겁니다.

 

그리고 STAMINA 모드로 바꾸게 되면 그래픽카드가 인텔 내장 HD4000 그래픽으로 변환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내장그래픽에다가 클럭을 낮춰서 돌리고 있음에도 CPU 사용률이

 

50%에 미치지 못합니다. 실행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소리죠.

 

이것을 SPEED 모드로 맞추니 사용률이 더 낮아져서 30%에도 근접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영상 능력은 상당히 뛰어난데요. 

 

그 전에 SPEED 모드와 STAMINA 모드 이것이 뭔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위의 스샷을 보시면 가장 간단하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그 망할... 옵티머스 기능이 들어있긴 하지만 소니는 다른 노트북처럼 자동으로 바뀌게

하는것보다 사용자가 임의대로 스위치 할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여튼간에 스태미나 모드라면 성능상으로 가장 낮게 설정되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재생능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증명 했습니다. 

 

 

4. 게임 실행 능력

 

아무래도 노트북 사시는 분들 중에서 게임을 고려하지 않는 분들 그렇게 많이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 노트북마저도 고사양화 추세이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게임한다는 것 자체가 이제는 그리 

 

어색한 말이 아닌데요. 그렇다면 SVS13125CK의 게임 실행 능력은 얼마나 될까?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GT 640M LE 로써 

 

 

노트북 그래픽카드로써 순위는 148위 정도로 나름대로 준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것은 라데온 HD 8730M과 거의 동급이며 지포스 GT 555M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볼수 있습니다.

 

 

그럼 실제 게임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까요.

 

 

1.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 FPS 30 유지 (옵션 : 매우높음)

 

첫번째로 대한민국 국민 게임이라 할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일명 '롤'을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그림이 작아 죄송합니다;; 이것밖에 크기가 조절이 안된다네요.

 

옵션은 전부 매우 높음으로 줬고 해상도도 풀입니다.

 

한타 싸움이나 평소에서도 거의 30프레임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한번도 렉이 걸려서 버벅거리는걸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롤만 하실거라면 이미 이 노트북으로 차고 넘친다는 이야기겠지요.

 

 

2. 유로트럭 2(Euro Truck 2) : FPS 60 유지(풀옵션)

 

트럭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유로트럭입니다. 실제 트럭모는것이랑 비슷하다는 평을 들어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게임입니다.

 





 

옵션은 위와 같이 최고 해상도에 최고 옵션을 주었구요.

 

플레이 결과 프레임 60 프레임 쭉 유지하였습니다. 

 

비록 지포스 GT 640M 의 마이너 버전인 LE 이지만 그래도 태생자체가 640M 이다 보니

 

게임 능력에서는 상당히 발군입니다.

 

다른 게임도 더 테스트 해보고 싶지만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해서(사실은 게임이 이것말고...)

 

게임 테스트는 중단하구요.

 

제 생각으로는 어떠한 게임이라도 옵션 조절을 통해 충분히 돌릴수 있을정도의 능력이 있다.

 

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5. 배터리 시간 

 

배터리 시간 같은 경우 5시간 30분정도 간다라고 합니다만...

 

그것은 일본 내 평가기준에 따라서 그렇게 된거구요. 

 

그 기준이 거의 컴퓨터를 전원만 켰다 뿐이지 전기 안먹는거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너무 실사용 조건

하고는 거리가 멀다보니까 사실 5시간 30분은 뻥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테스트 해본결과 대략 배터리 시간 신경 좀 쓰면 3시간 좀 더 갑니다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면....

 

 

 

이 정도 갑니다. 95퍼 일떄 2시간 34분이니 풀로 충전하여 100퍼일 때라면 2시간 45분? 정도로 

잡으시면 될듯 합니다.

 

무선랜 ON / 크롬, 익스플로러 창 다수 실행 / 게임 실행 후 창 내린 상태 / 밝기 중간

 

입니다.

 

메모리는 꽤 잡아 먹고 있는 거겠죠. 만약 일본 평가 기준인

 

무선랜 블루투스 등등 모든 기능 다 끄고 화면 밝기 최하 등으로 해놓는다면 4시간 정도

 

갈지도 모를일입니다.

 

배터리 시간은 그냥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그저 그렇습니다.

 

 

 

 

이상으로 성능에 대한 리뷰를 모두 마쳐보겠습니다.

 

SVS13125CK 시리즈는 소니 바이오 시리즈 중에서 가성비가 꽤 괜찮은 모델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저도 중고로 저렴한 가격에 업어와서 참 좋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가격 대비 성능이 너무 괜찮아

 

앞으로도 오래오래 쓸것 같은 그런 노트북이 될것 같습니다.

 

혹시나 성능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다!  댓글로 달아주시면 시간 날때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포스팅은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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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리어답터가 되고 싶은 레퀴엠입니다.

 

노트북 리뷰를 쓰는것이 상당히 오랜만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노트북은

 

소니에서 나온 바이오 SVS 시리즈 입니다.

 

역시나 저는 소니 바이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노트북을 찾게 된 와중에

 

굉장히 좋은 조건의 바이오 노트북이 나와있길래 먼길 까지 달려가서 직거래로 업어왔습니다.

 

SVS13125는 소니 중에서 가성비도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하는데요.

 

지금 이 리뷰에서는 간단히 외관에 대해서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박스 모습

 

 





 

가장 먼저 박스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박스 디자인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저가형 노트북처럼 겉에 도색도 하지 않은 누렁색 골판지 박스가 

아닙니다.

 

겉으로 보면 싸구려 노트북 보관하는 것 같다라는 느낌은 안드는 그런 박스입니다.

 

2. 노트북 상 / 하 / 좌 / 우 모습

 

 

 

겉은 무광으로 되어있고 역시나 소니만의 특유의 VAIO 마크가 잘 새겨져 있습니다. 

 

SVS13125 시리즈는 색깔에 따라 모델명이 다른데

 

SVS13125CKB = 검은색 

 

SVS13125CKW = 하얀색

 

SVS13125CKP = 핑크색 이렇게 세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제껀 하얀색이니 SVS13125CKW 이구요. 저가형 노트북에 쓰이는 강화플라스틱이 아닌

 

마그네슘 + 알루미늄으로 굉장히 가볍고 내구성도 뛰어납니다.

 

이 노트북이 2012년에 출시된 모델이라 오래됐다면 오래됐고 얼마안됐다면 얼마안됐는데요.

 

요즘에는 무게를 줄이려고 마그네슘 + 알루미늄 보다는 

 

마그네슘 + 카본 소재의 조합으로 많이들 쓰더라구요. 대신 가격은 훨씬 더 비싸죠.

 

이 노트북은 13.3인치에 1.7kg 밖에 안되서 무게에는 큰 부담이 없습니다. 사양 문제는 

 

나중에 성능 리뷰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의 오른쪽면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노트북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켄싱턴락 슬롯

          

SONY 메모리스틱 DUO 슬롯 / SD 카드 슬롯 / 외부출력을 위한 D-SUB 단자

 

고화질 외부출력을 위한 HDMI 단자 / USB 3.0 x2 / USB 2.0 / 유선랜 / AC전원코드

 

이렇게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의 연결슬롯은 거의 대부분 오른쪽에 다 몰려있습니다.

 

이 중에 USB 2.0은 특히 전원이 꺼진상태에서도 USB로 전자기기제품 충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왼쪽면 모습입니다. 슬라이딩 삽입 방식으로 되어있는 DVD-MULTI가 있구요.

 

가장 왼쪽의 커다란 구멍은 이어폰 잭입니다. 근데 이것이 좀 불만인게

 

이어폰 잭이 터치패널과 팜레스트가 있는 쪽에 있는것이 아니고 왜 굳이

 

저런곳에 배치했는가는 좀 의문이 많이 듭니다. 

 

 

뒤쪽 면입니다. 뒤쪽면은 특이한건 거의 없구요. 다만 배터리가 밖으로 튀어나와있지 않고

 

안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드라이버로 나사를 푼다음에 저 뚜껑을 열어야합니다.

 

그리고 조그맣고 네모낳게 되어있는 두개의 마개가 보이시나요. 중간에 있는거요.

 

저것이 뭔가 저도 되게 궁금했는데요. 알고봤더니 저게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할수 있는 연결단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개로 막아놨습니다.

 

 

 

위와 같이 넓은 판자같은 거대한 추가배터리를 달수 있게 하는 겁니다. 위의 스샷과 같이 추가배터리 달고 다니면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뒷면 분해모습


뒷면을 한번 까보았습니다. 드라이버로를 통해 나사를 풀어야 합니다.

 

소니는 다른 노트북과 달리 확장성에 용이한 구조로 개발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R570 같은 경우는 램은 기본이고 CPU도 교체할수 있도록 편리한 구조를 제공하는데

 

반해 소니는 교체할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것 (램, 배터리,하드,무선랜) 이 정도만 그것도 나사를 풀어

 

교체할수 있게 해놓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괜히 소니 노트북 중에서 저사양 사서 CPU를 교체해보겠다 라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램도 일반 DDR3가 아닌 DDR3L을 쓰는데 전력을 적게먹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만큼 좀더 비쌉니다.

 

4. 키보드 외관

 

 

SVS13125의 최대 장점이라면 전 주저없이 키보드를 꼽고 싶습니다.

 

13125의 키보드는 아이솔레이션 방식으로 각각의 키가 독립적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오타의 

 

확률이 적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만으로는 다른 노트북도 많이 적용되있으니 특출난 장점은 아닙니다.

 

이 키보드 키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여태까지 썼던 노트북 중에 키감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무언가 기계식 키보드만큼은 당연히 아니지만 또각또각 소리가 좀 나는듯한 그런 기분? 

 

그리고 키보드가 좀 쫄깃하다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무른 느낌이 안 들어요. 누르고 나서 뗄때

 

튕겨져 나오는 느낌도 좋고 이래저래 키보드가 엄청 마음에 듭니다. 키보드 만큼은 최고

 

 

터치패드는 생각보다 넓은 편이며 따로 버튼이 나뉘어져있는것은 아닙니다. 터치패드가

 

버튼기능도 겸합니다.

 

 

 

5. 화면 시야각


 


 

시야각은 굉장히 안좋습니다. SVS13125에 쓰인 액정이 IPS가 아닌 일반 TFT-LCD입니다.

 

즉 TN 액정입니다. 저렴하다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위와같이 각도에 따라서 화면이 뿌옇게 보이거나

 

왜곡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것을 성능리뷰에 넣을까 하다가...

 

성능리뷰는 말그대로 성능이다 라고 생각해서 이것을 외관에 넣어봤습니다.

 

화면은 정말 아쉽습니다. 

 

 

 

 

 

 

외관 리뷰는 모두 마쳐보도록 하겠구요. 나중에 성능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더 자세하게 이 노트북이 어느정도의 성능을 지니는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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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나 하드디스크를 새로 사서 설치했는데 여기다가 윈도우 깔려니까 설치가 안된다" 라고 하더군요.

 

참 이상한게 왠만해서 하드디스크 새로 하나 달면 그냥 설치가 됩니다. 그런데 안된다고 하더군요.

 


 

 

혹시 이런 오류 겪어 본적 있으신가요? 이런 오류 겪게 될경우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동적 볼륨이라서 설치가 안된다면? 그렇다면 볼륨을 정적으로 바꾸면 끝나는것이죠!

 

그래서 대개 윈도우7 기준으로

 

제어판 - 관리 도구 - 컴퓨터 관리 - 디스크 관리에 들어가셔서 기본디스크로 변환하면  간단하게 끝이납니다.

 

하지만 문제는 OS도 깔려 있지 않고 아무것도 깔려 있지 않는 상태에서 저런 오류가 뜬금없이 뜨는 경우입니다.

 

이럴때는 윈도우도 안깔려 있고 그렇다고 이것때문에 하드디스크 들고 괜히 친구집 찾아가서 민폐 끼치기도 뭐합니다.

 

이럴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1. 윈도우7의 설치 과정을 쭉 진행 하세요.



2.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아래와 같이 '설치할 위치를 지정하라'고 하는 곳까지 왔습니다. 

 

 

 

3. 여기서 Shift + F10을 눌러주세요. 이것이 윈도우 cmd 창 들어가는 명령어입니다.



4. diskpart 라고 입력하고 엔터 하십시오.



5. list disk라고 입력 하고 엔터 치시면 하드디스크 파티션들의 정보가 쭉 나열됩니다.

 

 

예를 들어

 

디스크 0    온라인   100GB   30GB

디스크 1    온라인   190GB   150GB

 

이런식으로 나오게 될겁니다. 여기서 설치하시려는 디스크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나는 만약 디스크 0번에다가 OS를 설치하고 싶다고 하시면

 

 

6. sel disk 0 이라고 입력을 한뒤 엔터


7. 그 뒤 clean을 입력합니다.

 

 



이렇게 하면 그 디스크는 동적이든 뭐든간에 파티션 정보마저 

완전 초기화가 되어 그냥 빈 디스크로 설정이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은 운영체제가 설치된경우에 하게 되면 운영체제를 포함 그 하드디스크에 있는 파일들은 모조리 삭제가 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꼭 주의 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운영체제가 설치되지 않아도 동적을 기본으로 바꿀수 있고 파티션을 새로 설정해주시고 설치를 하시면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티션은 '시스템 파티션'으로 설치가 안된곳은 '주 파티션' 으로써 설정이 될겁니다.

 

동적볼륨은 확실하게 사라지죠. 이렇게 문제점을 해결해 보았습니다.

 

이런 팁 정도 하나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겠죠?  실제로 저는 이것으로 친구에게 더욱더 컴퓨터 문제점 해결하는 방향으로는 


신뢰감을 더 얻었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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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그래밍 관련 첫 포스팅 올려봐요.

 

C언어라면 프로그래머라면 누구든지 거쳐가야하는 기초 중의 기초인 컴퓨터 언어입니다.

 

이 C언어가 없었다면 이렇게 컴퓨터로 편리하게 무엇이든 할수 있는 날은 아마 오지 않았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C언어 강의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역사에 대해 짚고 넘어갈까 합니다.

 

 


 

 

C언어는 1970년대 초반, UNIX 운영체제를 위해서 AT&T의 벨 연구소에서 일하던

 

데니스 리치(Dennis Richie)에 의하여 처음 만들어 졌습니다.

 

데니스 리치는 C언어 제작의 공로로 Turing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Turing상 이라는건 간단히 말해서 컴퓨터 쪽의 노벨상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데니스 리치는 2011년에 세상을 타계 하였는데, 스티브 잡스도 2011년에 세상을 떠났죠.

 

그런데 사람들이 데니스 리치의 죽음에 대해서는 알아주는 이가 많이 없어서 좀 개인적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의 컴퓨터 언어는 거의 C언어를 기반으로 나온 언어들이 많으며

 

현재 유명한 OS 중에서 C언어가 조금이라도 안들어있는 OS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IOS나 안드로이드도 결국 뿌리를 찾아가면 C언어에 도달하게 되죠.

 

이렇듯 기원을 찾아가면 거의 C언어에서 다 시작하기 때문에 C언어는 '컴퓨터공학' 계열 학생이라면 무조건 들어야 하고 당연히 다 알고 있어야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C언어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C언어는 간결하다

 

C언어의 표기법은 간결한것이 특징입니다. 어렵게 풀어쓰는 것이 아닌 규칙에 의한 문단으로 기능을 구현할수 있습니다.

 

2. C언어는 효율적이다.

 

C로 작성 되면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가볍습니다. 그래서 실행속도도 빠르며 메모리도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C언어는 고급언어이자 저급언어의 특성을 동시에 갖추는 언어입니다.

 

고급언어와 저급언어의 특성은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효율성이 어셈블리 언어 수준에 근접합니다.(어셈블리 언어와 대등한 효율성을 갖지는 않습니다.)

 

3. C언어는 이식성이 뛰어나다

 

C언어는 이미 많은 종류의 하드웨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하드웨어로도 쉽게 바로 이식이 가능합니다.

 

어떤 CPU에서 C로 개발된 프로그램이 다른 CPU에서도 이식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4. C언어는 절차지향적인 언어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크게 '절차지향적 언어'와 '객체지향적 언어' 이렇게 두 부류로 나뉘기도 합니다.

 

그중에 C언어는 절차지향적인 언어입니다.

 

절차지향적이라는것은 절차에 따라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으로 정해진 순서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객체지향적 언어보다는 배우기가 다소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C언어가 워낙에 자주 쓰이다보니 익숙함으로 인해 난이도가 점점 낮아지긴 합니다.

 

5. C언어에 익숙해지면 다른언어를 배우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어쩌면 당연합니다. C++, C#, JAVA 등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C를 기반으로 둡니다.

 

C를 배우면 규칙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배우기에 더 수월합니다.

 

마치 영어를 마스터 하면 유럽의 언어들을 배우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점과 비슷합니다.

 

 

 

 

 

 

 

 

 

그 외에 특징들이 많습니다만 C언어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정도입니다.

 

그리고 고급언어(High Level Language)와 저급언어(Low Level Language)의 차이점에 대해

서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유념해주셔야 할것은 고급언어와 저급언어는 번역으로 인해서 생긴 말이지

고급언어라고 저급언어보다 더 좋은것은 아닙니다.

 

고급언어와 저급언어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고급언어 -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

 

저급언어 - 컴퓨터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위와 같습니다.

 

 

컴퓨터 구조는 이진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0과 1만 알아 먹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사람이 보면 눈알이 빠지죠;;

 

0과 1의 형태로 이루어진 이진수 형태의 언어를 우리는 기계어(machine language)라고 부릅니다.

 

기계어로 프로그램을 짤 경우 하드웨어의 성능을 가장 효율적으로 뽑아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사람한테는 너무너무 불편한 언어이기 때문에 사람이 좀더 편리하고 쉽게 지시를 내리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언어들이 고급언어라고 불립니다.

 

고급언어에는 C를 포함한 JAVA, C# 등이 있구요.

 

저급언어에는 가장 대표적으로 기계어와 어셈블리어가 있습니다.

 

고급언어는 사람이 알아먹기 쉽지만 컴퓨터가 알아먹을수가 없는 언어이기 때문에 중간에

 

컴파일러(Complier)라는 사람으로 따지면 일종의 번역가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 고급언어를

기계어로 바꾸어 줍니다.

 

이렇듯 저급언어와 고급언어에는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머 분들 중에 저급언어와 고급언어를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구요.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C언어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제작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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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Q 합격 발표가 나고 한달하고도 더 뒤인 오늘에야 드디어 등기로 자격증이 날아왔습니다.

 

 

기다리다가 목 빠질뻔 했습니다. 무슨 15일 이내로 도착한다더니 20일을 기다리게 만드는지 

 

 

 

자격증을 어릴때는 방과후 학습(요즘 초등학생들도 이런거 하나요?) 로만 획득하다보니 합격나면 선생님이 나눠주시는거 하고 방문수령 만 하다보니 우편으로 자격증 받는건 뭔가 되게 생소하고 낯설기만 합니다.

 

받아보니 그래픽기술자격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보낸 우편이 있네요.

 

만져보니 딱딱한게 느껴지는것이 자격증 있네요 확실히 

 


 

뒷면도 혹시나 찍어봤는데 GTQ 자격증의 장점이 쓰여져 있습니다.

 

장점이 장점인건 확실하나 요즘은 워낙에 자격증을 따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저 장점들도 많이 희석되겠네요.

 

 


 

대망의 자격증입니다!

 

포토샵 자격증이다보니 자격증도 무지 화려하겠다 싶었는데

 

워드프로세서 자격증보다 더 수수하네요.

 

가치는 겉모습으로 따지는것이 아니니까 넘어갈수 있고

 

종목명도 안적힌건 좀 특이사항인듯 합니다.

 

그럼 GTQi나 GTQf 같은 과목들은 어떻게 표기하는지? 애

 

초에 GTQ 그래픽기술자격이라는 말 대신에 GTQi 일러스트기술자격 이런식으로 들어가나요?

 

궁금하긴 한데 일러스트자격증은 나중에 생각해볼일이라 일단은 호기심 접도록 하겠습니다.

 

자격증 받아보니 기분은 좋습니다.

 

이 맛에 자격증 획득 하나 봅니다.

 

다음 목표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인데 필기를 획득하고 실기를 목전에 두고 학교 생활이 바빠 공부도 제대로 못하네요...

 

3번까지 미룰수 있다니까 계속 미루다가 방학 쯤 되면 공부 다시 시작해서 따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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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분야를 좀 바꾸어서 디자인 관련 자격증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포토샵 자격증 중에서 인지도 Top! 포토샵 만져봤다면 한번쯤은 다 들어본 GTQ 입니다.

 

KPC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며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승격한 디자인 관련 자격증입니다.

 


 

 

 

합격한지 한달 좀 안되게 지났습니다.

 

GTQ는 분야가 워드나 컴활에 비해서 보편적인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무작정 달려드시는 분들은 조금 어려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GTQ는 1~3급 까지 있으며 3급은 국가공인자격 폐쇄됐습니다. 난이도가 너무 낮아서 공신력이 떨어진다는 이유죠.

 

 

GTQ 1급의 합격 조건은  총점 70 점 이상입니다.

 

생각보다 널널한것 같지만 저같은 경우는 73점으로 합격 했습니다.

 

그래서 그닥 쉽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GTQ는 기출문제 다운받아서 하셔도 됩니다.

 

GTQ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너무 고맙게도 기출문제를 직접 제공해줍니다.

 

따라서 www.gtq.or.kr 로 들어가신다음 학습자료실 ㅡ> 기출문제 들어가셔서

 

원하는거 다운받아 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저 같이 포토샵 이용방법을 잘 몰랐던 수험생분들은 책 하나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2013 시나공 GTQ 1급 책을 구매해서 하였구요.

 

여기에 기능들 상세하게 가르쳐주었기 때문에 포토샵 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GTQ는 필기가 존재 하지 않고 ITQ 처럼 오로지 실기만 존재하기 때문에 획득 면에서는 덜 까다롭고 간편하다 볼수 있습니다.

 

 

또한 GTQ 포토샵 시험은 원서접수시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포토샵 버전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저는 CS2를 많이 사용했고 영문판을 썼기 때문에 CS2 영문판으로 접수하였습니다.

 

CS4 한글판 CS6 영문판 모두 가능하니 자신이 원하는 버전과 언어로 선택하세요.

 

 

 

GTQ 시험을 치기 위한 준비물입니다.

 

눈금자, 펜, 신분증, 수험표

 

이렇게 4개가 필요 합니다.

 

신분증과 수험표는 말 굳이 할필요 없겠지만

 

눈금자와 펜이 필요한 이유는 정확한 위치에 편집해서 위치시키기 위해서 정말로 자를 대서 위치 파악을 다 해놔야 합니다.

 

채점자가 보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원본과 수험자가 풀어놓은 문제에서 그림의 위치가 너무 다르다. 크기가 너무 다르다 싶으면 감점 요인입니다.

 

그렇다고 1픽셀 단위 까지 정확하게 지킬필요 없고 눈으로 보기에 좀 비슷하다 싶으면 되는 수준이니 

 

지키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그러다가 시간 다 잡아 먹습니다 

 

GTQ 시험은 3급은 60분 1급과 2급은 90분입니다.

 

굉장히 넉넉한 시간인것 같지만 포토샵 많이 만져보거나 디자인 전공자 아니면 90분도 굉장히 빡빡한 시간이니 시간 관리 꼭 잘해주셔야 합니다.

 

전 결국 5분 정도 모자라서 문제 다 못풀었어요 

 

 

시험장에서 각자 배정받은 위치에 앉은 다음 신분 파악을 한다음 시간이 되면 시험에 들어갑니다.

 

시계 안갖고 왔다고 괜히 멘붕올 필요 없습니다. 시간이 컴퓨터 모니터 우측상단에 뜹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 매우 친절하게 알려주니 걱정 놓으십시오

 

진정한 싸움은 시험지에 적힌 문제 푸는것이 아닙니다.

 

바로 어린아이들과의 싸움입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초등학생 뻘 되는 어린애들 시험 치러 와서 굉장히 시끄럽게 굽니다.

 

정말로 짜증 한바가지였는데요.

 

심지어 시험문제 어떻게 푸냐고 가르쳐달라는 어린이들이나

 

저장할줄 몰라서 알려달라는 어린이들 매번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시험감독을 그렇게 호출합니다.

 

그것때문에 열불 뻗치는 경우 있었는데요.

 

다음에 자격증 시험 치러 가면 이런일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튼간에 시험이 끝나면 자동으로 종료가 되니 시험 3분 정도 남았으면 못해도 마무리 지어서 얼른 파일을 전송시켜주셔야 합니다.

 

 

 

 

 

 

 

 

다음은 각 유형별 분석입니다.

 

 

문제 1은 기능평가 문제로 고급 Tool 활용 문제 입니다.

 

배점 20점 짜리로 가장 간단한 문제이긴 하지만 패스로 그림을 직접 그리셔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시간 많이 잡아 먹는 문제입니다.

 

전 이걸 나중에 푸는걸 추천할게요

 

 

문제 2는 사진편집 응용 문제입니다.

 

배점 20점 짜리로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가장 낮은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5분 정도만 투자하면 뚝딱 풀수 있을 정도 입니다.

 

진짜 별거 없고 그림만 잘 갖고 와서 크기 잘 조절하고 레이어 마스크 잘 쓰세요

 

 

문제 3은 실무응용으로 포스터 제작입니다.

 

난이도가 문제 1,2와 비교해서 갑자기 확 뛰어오르는데요.

 

그래도 문제 4보다는 쉬웠던것 같아요.

 

포스터 제작은 25점 짜리로 배점이 1,2보다 큰편이니 잘 공략 해주세요.

 

 

문제 4는 마찬가지로 실무응용으로 유인물이나 홈페이지 제작 같은것들을 하는 것입니다.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 유형으로

 

배점은 35점 짜리입니다.

 

예 이걸 가장 먼저 공략해야 해요.

 

GTQ는 무조건 70점만 이상이면 되기 때문에 막말로 문제 1번 안풀고

 

2번 대충 푼다음 3번 4번 완벽하게 하면 합격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3번 4번에 공들이고 2번 재빨리 끝낸다음 1번은 거의 풀다가 다 못풀고 때려치고 냈는데 합격 했습니다.

 

그러니 시간을 생각하시면 문제 4 > 문제 3> 문제 2> 문제 1 순서대로 푸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합격 할수 있는 비결이라도 있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그냥 반복 숙달로 포토샵 기능 다 익히면 합격 보장합니다.

 

포토샵을 실행시켜서 왼쪽에 뜨는 도구바들 다 사용할줄 알면 거의 합격 한다고 보셔도 되요.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는 합격방법 몇개 적어 볼게요

 

 

1. 시간 분배 잘해라

 

시간 정말 쪼들립니다. 괜히 1번 부터 붙잡다가 패스 그린다고 줄자대고... 그러다가 점수 못먹어서 떨어지는 분 있습니다.

 

무조건 뒤에서 부터 푸는걸 추천해요.

 

4번 3번 완벽히 공략해놓으면 2번이야 5분 안에 하수 있는거고 그렇게 전략을 좀 짜셔야 할듯 합니다.

 

2. 주변에 신경 쓰지마라

 

시끄럽게 굽니다. 짜증납니다. 그렇지만 무시하세요. 지금 그 시끄럽게 구는 어린애보다

 

눈앞에 모니터가 백배는 더 중요 합니다.

 

3. 필터와 도구바 기능 마스터 하기

 

필터는 시험지에서 알려주는대로 하면 됩니다

 

도구바 마스터 할수 있도록 하세요.

 

도구바만 마스터 하면 어느정도 합격은 보장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4. 픽셀 단위로 정확하게 위치 크기 지킬필요는 없다.

 

이거 강박관념 있으신분들 좀 있던데... 굳이 꼭 지킬필요 없어요.

 

3픽셀 정도 어긋난다고 감독관이 3픽셀 틀렸으니 감점이다. 이러진 않아요.

 

실제로 제가 감독관님하고 대화해봐서 알게된 사실이구요.

 

물론 눈금자로 어느정도 재서 위치를 지키려고 하는것은 필수지만 1픽셀도 지켜야 한다고 꼼꼼하게 하시다가 시간 다 잡아 먹어요.

 

5. 자신이 자신있는 버전 사용하기

 

저는 몇번 만져보지 못했지만 만진거는 CS2 영문판이었습니다. 그것땜에 CS2 영문판 선택했던거구요.

 

괜히 CS6 최신판 하실필요 없어요. 최신판 한다고 점수 더 주거나 구버전 한다고 점수 깍는거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여기 까지입니다.

 

아 그리고 GTQ는 ICDL 하고 연계가 되서

 

만약에 GTQ나 페인트샵 자격증 획득후에 ICDL 중에 모듈9(포토샵/페인트샵)이 아닌 다른 모듈 자격증 획득시

 

자동으로 GTQ 자격증은 ICDL 모듈 9 국제자격증으로 승격하게 됩니다.

 

만약 ITQ 워드,파포,엑셀 / GTQ 자격증이 있는데 여기서 기존에 딴 자격증과 관련없는 ICDL 모듈(대개 모듈 2 추천하더군요) 획득시 자동으로 자격증이 모두 ICDL 자격증으로 승격합니다.

 

따라서 자격증이 기존 4개에서 승격된 국제자격증 4개 + 다른 모듈 자격증 1개가 되서 총 9개의 자격증을 획득하는것과 마찬가지라고 GTQ 감독관님이 그러시더군요...

 

구미가 당기기는 하는데 일단 ITQ 부터 따야겠죠?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디자인에 관심이 많으신분... GTQ가 디자인 분야로 나가기 위한 스펙상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포토샵이라는 것에 발을 담글수 있는 계기는 마련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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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능력 1급 필기 합격 하였었습니다. 독학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점수로 합격 하였는데

 

컴퓨터 활용능력(이하 컴활)은 3급은 국가공인자격에서 박탈당하고

 

현재 1급과 2급만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워드프로세서는 2급과 3급 모두 박탈당했는데 컴활은 2급은 살아남았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 그만큼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자격증 쪽에서 난이도가 중상이라 할만큼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며

 

자격증계의 사법고시라 불릴만큼 외우는 양도 생각보다 무지 많습니다.

 

1급의 필기 합격률은 35% 밑돌고 있는 형편이구요.(실기는 평균 17% 정도라네요...)

 

물론 자격증 쪽에서는 전문직 자격증(예를 들어 변호사 자격증...) 같은 것들이야 난이도가 최상을 달리고 컴활은 그에 비할바가 못되겠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없이 딸수 있는 자격증중에서는 컴활이 어렵기로는 순위안에 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합격 기준은 워드 필기와 동일하게


각 과목마다 40점 미만일시 불합격(과락 조건)


총점 평균 60점을 넘겨야 하는데

 

저는 61점으로 정말 간당간당하게 합격했습니다.

 

만약 한문제라도 더 틀렸다가는 아예 불합격이라는 소리죠...

 

 

이런 꽤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없이 지원할수 있다는 점 때문인지 시행되지 오래되서 합격자가 쌓여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저평가 받고 있는 자격증인것 같습니다.

 

물론 스펙에 쌓을때는 워드나 컴활이나 선택조건이 아닌 거의 필수로 가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컴활 어렵긴 어려웠더군요.

 

예전 기억때문에 징징 거렸던점 죄송하며 공부 방법에 대해 써볼게요

 

컴활 1급도 마찬가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것이며

 

IT 자격증들의 특징이 다 그렇지만 문제은행 방식이라 기출문제 많이 풀어보면 풀어볼수록 상당히 유리해집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기출문제 풀이는 무조건 필수입니다.

 

 

워드와 마찬가지로 저는 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봤구요.

 

www.gunsys.com

 

입니다.

 



 

 

 

위의 스샷과 같이 마치 시험장에서 시험을 푸는것과 같은 매우 흡사한 환경을 제공하며

 

마우스 클릭을 통해 문제를 풀어 답안 제출하면 즉석에서 채점해주는 방식입니다.

 

너무 편리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일일이 인쇄해서 손으로 풀이하는것 보다는 나을것 같구요.

 

 

그리고 컴활 같은경우는 공부해야 할 양이 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오로지 기출문제만 풀고 문제에 대한 개념 없이 시험 치러 갔다가 불합격 하기 십상입니다.

 

그러니 컴활 필기 책 한권 구매하시거나 하다못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셔서 각 시험 범위에 대해서 설명해놓은 개념 같은것들 숙달 해놓으세요.

 

정말 자잘한것을 많이 물어봐서 헷갈려서 틀리기 십상입니다.

 

 

 

1과목은 컴퓨터 일반입니다.

 

워드 필기 1,2,3과목을 모두 한곳에 섞어 짬뽕 해놓은것 과 같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즉 워드 1급 필기 1,2,3과목에 있는 거 다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1급 필기 1과목에 있는 공문서나 전자출판 같은것은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기출문제 계속 풀어봤지만 공문서 전자출판은 나오지 않아 다행이었던 기억이 드네요.

 

거의 2,3과목에 있는것들 나온다고 보시면 되고

 

이게 웃기게도 컴활에서 난이도가 가장 쉬운 편이었던것 같습니다.(제가 느끼기에는)

 

워드에서는 가장 어려운 분야였는데요.

 

딱히 개념이라기 보다 끊임없는 기출문제 풀이로 고득점 노릴수 있습니다.

 

 

2과목은 스프레드시트 일반 입니다.

 

즉 엑셀입니다.

 

컴활 치시는 분들이 3과목 데이터베이스 일반과 더불어 가장 어려워 하시는 분야입니다.

 

엑셀에 관한 모든것이 나온다고 보면 되구요

 

엑셀 함수 / 차트 / 표 / 매크로 / 피벗 테이블 등등... 엑셀에서 정말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고 몽땅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생소한 기능들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문제는 프로시저 / 함수 활용 / 피벗 테이블 쪽에서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만

 

그 나오는 비율도 월등하게 높은 편도 아니고 자주 나오는 분야만 공부한다고 합격 할정도 까지는 아닙니다.

 

그러니 컴활에서 묻는 엑셀 범위는 전부 공부하셔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특징들을 물어보곤 합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기출문제 풀어봤을때 20문제 중에 5문제 밖에 못맞춰서 멘붕 좀 왔었습니다.

 

 

 

3과목은 데이터베이스 일반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세스 프로그램 활용방법에 대해 묻는것이 대부붕니며

 

오피스 프로그램중에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는 많이들 써보셨을테지만 엑세스 써보신분들은 잘 없어서

 

문제가 굉장히 생소한 편입니다.

 

저는 전공이 이쪽이라 데이터베이스 대해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헷갈리기는 매한가지네요 ㅠㅠ

 

주로 나오는 것은 쿼리 / 폼 / SQL 문법 / 관계 데이터 베이스 에 대해 물어보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비율이 그렇게 크게 높지 않기 때문에 모든 분야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책 한권 가지고 같이 풀어보면 더욱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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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1급 필기 합격 하기 위해서 좀더 다져놓으려면...

 

 

 

1. 끊임없는 기출문제 풀이는 반드시 필수

 

ㅡ> 문제은행 방식이 다 그렇습니다. 반복숙달이 중요합니다.

 

 

2. 기출문제만 풀어볼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개념 정리도 필수

 

ㅡ> 문제가 방대하기도 하고 컴활 문제가 좀 약았는지 문제에서 조금만 살짝살짝 바꿔놔서 헷갈리기 십상입니다.

 

그러니 개념 정리 꼭 해주시고

 

자격증 참고서에서 중요하다고 표시하는것들 꼭 외워주시구요.

 

 

3. 실기 시험 친다 생각하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공부할것

 

ㅡ> 엑셀이나 엑세스는 써보지 않으면 좀 이해가 안가요.

 

저 또한 귀찮아서 프로그램 사용은 거의 하지 않았고 시간도 촉박해서 그런 여유 못부렸지만

 

엑셀 공부 하실때 엑셀 문제 틀린것 찾을때 실제로 단축키가 이렇게 해서 먹히는가 안먹히는가 손으로 한번 익혀보세요.

 

이게 의외로 효과가 크긴 하더군요. 좀더 잘 외워지는 느낌도 들고

 

실제로 이런 방식으로 공부해서 합격하신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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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컴활 필기에 대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공부 기간 일주일 정도 잡아서 공부했었구요.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긴 합니다만 노력한다면 못할것도 없는 시험입니다.

 

제 주변분들 중에서는 필기 시험 자꾸 떨어져서 3번째 치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모두들 35% 안에 들어서 합격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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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일에 비해 신청한게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우편 발송은 언제 올지 몰라 바로 방문수령 신청해서 습득하였습니다!

 


 

 

워드프로세서를 주관하는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신들이 주관하는 시험들은 자격증을 방문수령이나 우편수령 두가지 방법을 지원합니다.

 

GTQ는 우편수령만 지원하던데... 워드프로세서는 방문수령도 가능하더군요.

 

방문수령이 가격이 좀더 저렴합니다. 우편수령은 기존 방문수령 가격에 등기비용 약 2000원 정도를 더합니다.

 

방문수령은 3500원 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어차피 지하철 타고 왔다갔다 하면 가격은 똑같..

 

하지만 직접 빨리 받아볼수 있다는 장점은 있죠.

 

생년월일을 요철로 했네요. 저거 금박 씌워봤자 벗겨지는데... 안그래도 지금 1 부분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요 근래에 취득한 첫 자격증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이번에 컴활 1급 실기 준비하는데... 시험공부니 레포트니 뭐니 해서 계속 미루고 있는게 현실인데 얼른 공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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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합격 한지 어언 2주가 지났습니다. 독학하였습니다.

 

워드프로세서는 자격증 시험 중에서도 난이도가 下에 속하는 부류라 누구나 부담없이 공부를 조금만 하면 충분히 합격 가능합니다.

 

저는 2001년 초등학생때 그때라면 거의 대부분 다녀봤다던 학교 내의 방과후 활동 중 컴퓨터반에서 워드프로세서 합격반으로 들어가 워드프로세서 3급과 2급을 획득했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워드프로세서 1~3급 까지 모두 국가공인 자격증이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워드프로세서 1급만 국가공인자격으로 허용이되버렸습니다.

 

아마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너무 쉽게 국가공인자격증을 획득하다보니 이러한 조치가 취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워드프로세서의 난이도가 정말 쉬워서 특히나 2급 3급 같은 경우는 공부 정말 대충해도 합격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보이는 편이였거든요.

 

 

 

 

저는 실기 공부를 5일 정도 하였고

 

어떠한 책도 구매해서 공부하질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필요한 지식은 인터넷을 통해 습득하였고 기출문제도 다운받아서 풀이하였습니다.

 

원래 워드프로세서를 주관하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기출문제 유출을 굉장히 신경쓰면서 엄금하고 있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이쪽 IT 계열의 시험은 대부분 문제은행 방식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문제가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렇지만 그걸 뛰어넘어 반드시 기출문제를 만들고야 말겠다는 사람들의 의지가 더 대단한것 같습니다 ^^

 

저는 이전에 거의 행정병 역할도 좀 겸하면서 군대 생활을 보냈기 때문에 한글프로그램 사용에는 굉장히 익숙했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한글프로그램 사용을 아예 모르는 분들이 잘 없겠지만

 

혹시나 그러한분이 있다면 차라리 자격증 책을 구매해서 공부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워드프로세서의 기출문제를 얻는것은

 

www.gunsys.com

 

이라는 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실기 문제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인쇄하여 많이 풀이 하였구요.

 

기출문제 6번 정도 풀어 본것 같습니다.

 

3번 정도 풀어보면 아마 대부분의 실기 문제 틀은 다 잡혀 있을 겁니다.

 

그만큼 주어지는 조건이 대부분 똑같습니다.

 

 

 

 

대부분의 워드프로세서 실기 시험은 이렇게 문제지를 주고 수정할 곳을 표시해줍니다.

 

그리고 각종 조건은 다른 종이에 또 표기를 하는 이러한 형태입니다.

 

 

워드 프로세서 실기 좀더 수월하게 합격 하는 방법

 

 

1. 빠른 타자 속도는 필수

 

ㅡ> 타자가 빠르지 못하면 천천히 입력하더라도 조건에 맞게 수정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야 합니다.

 

워드프로세서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30분 정도 주어지는데 30분동안 저것을 다 입력하고 수정까지 해야 하죠.

 

저는 제 자랑일지 모르겠지만 타자속도가 좀 빠른 편이라서 수정할때 느긋하게 수정을 해도 시간이 7분가량 남았었습니다.

 

속도가 빠르지 못하신분들이라면 수정하는데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야 합니다. 아니면 시간이 좀 모자를것 같아요.

 

이것 자신이 없다면 타자연습을 통해 속도를 많이 향상시켜주시기 바랍니다. 

 

2. 들여쓰기 , 오타 절대 주의

 

ㅡ> 이것때문에 감점 당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것 같아요.

 

제 지인들도 오타를 발견했지만 시간이 부족해 수정하지 못하고 그대로 제출해버렸다던데

 

예전에는 첫줄을 스페이스바로 두번 띄어서 구분지었지만 요즘에는 그렇게 할시 감점 처리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로지 들여쓰기 10pt만 허용이 된다고 하더군요.

 

또 오타 같은 경우 한단어당 3점씩 감점을 매겨버리는 시스템이라...

 

리스크가 생각보다 큽니다.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어야지만 합격하기 때문에 관리 잘해주세요.

 

 

3. 많은 기출문제 풀어보기를 통해 기본 구조 파악하기

 

ㅡ> 안하고 하고의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라고 많은 정보를 습득하면 좀더 수월히 할수 있습니다.

 

기출문제 적어도 3번 정도 풀어보시기를 권합니다.

 

 

4. 정기 검정보다는 상시검정으로 시험을 칠것을 권유합니다.

 

ㅡ> 저도 정기 검정 쳐보지는 않았지만 상시검정이 난이도가 더 낮다고들 합니다.

 

게다가 정기 검정은 날짜도 정해져있고 실기까지 쳐서 자격증을 손안에 넣으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상시검정은 넉넉하게 잡아서

 

필기 시험 치고 난뒤에 일주일뒤에 실기 시험 그리고 바로 2주뒤에 합격 결과 기다린다음 수령하면 총 3주 정도면 충분합니다.

 

물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이전부터 충분히 연습하신분들은 필기 합격하고 바로 그다음날 실기 시험 접수하셔도 됩니다. 자리가 남는다면 말이죠.

 


이정도만 하셔도 합격하시기에는 별 무리가 없을거에요.

 

워드프로세서는 공무원 준비시에 가산점이 붙는다고 하니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은 필수요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것으로 실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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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로세서 1급 필기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합격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독학하였습니다.

 

워드프로세서 1급 필기 난이도는 굉장히 낮은 편이며

 

기출문제를 조금만이라도 풀어보고 컴퓨터 많이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합격 할수 있을 정도 입니다.

 

 

상시 필기를 통해 합격 했고 점수는 위와같이 81점이 나왔습니다.

 

3과목에서 점수가 많이 떨어졌네요 ㅎㄷㄷ

 

 

 

워드프로세서 필기 합격 조건은

 

각 과목마다 40점 미만일시 총점 관계 없이 무조건 불합격에(과락 조건)


총점 평균 60점을 넘기지 못하면 각과목 40점 이상이라도 불합격입니다.

 

 

조건이 까다로운지 널널한지 애매한 기준이네요.

 

그렇지만 이정도면 굉장히 널널한 조건이니 합격조건에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출문제는 

 

www.gunsys.com

 

이라는 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 풀어봤구요.

 

여기는 정말로 시험을 치는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어떠한 기출문제를 정해서 풀면 답안을 마우스로 선택할수 있고 점수도 나옵니다.

 



 

 

 

건시스템 필기문제 들어가서 워드프로세서 문제를 풀면 위와같이 뜨게 되고

 

답안 제출 등등 다 하실수 있습니다.

 

정말로 편리한 시스템에다가 반복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 은행 방식인 워드프로세서에 굉장히 안성맞춤입니다.

 

 

 

 

 

1과목은 워드프로세싱 용어 및 기능으로

 

주로 전자출판 / 공문서 / 워드프로세서 용어 / 하드웨어 쪽으로 문제가 나오며

 

공문서와 전자출판에서 대부분 오답률이 높은 만큼 이쪽 위주로 공부해주시면 고득점 문제 없습니다.

 

 

2과목은 PC 운영체제인데

 

거의 100% 윈도우에 관한 것이 나옵니다.

 

지금은 XP와 98 위주로 문제가 나오는데 내년부터는 XP와 7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고려 해주시구요.

 

윈도우의 기본프린터 설정 / 폴더 옵션에는 어떠한 기능이 있는가 / 제어판 마우스, 키보드에는 어떠한것이 있는가 등등

 

정말 윈도우에서 자잘한것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의외로 어렵습니다.

 

헷갈리는 문제가 좀 있긴 합니다. 이것도 반복 숙달로 많이 익혀주세요.

 

 

3과목은 PC 기본상식으로

 

그래픽 / 바이러스 / 통신 / 데이터베이스 / 컴퓨터 윤리 등등 범위가 상당히 다양한 편이고

 

이것도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지만 마찬가지로 기출문제 좀 풀어보시면 금방 해법이 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제 점수 분포가 위의 스샷과 같이 좀 그렇지만

 

제가 체감한 난이도는 2과목 > 3과목 >>>> 1과목

 

이런 순이었습니다.

 

필기 공부 기간은 총 3일 정도였으며

 

아예 이쪽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들은 일주일 정도 기간을 두고 하루 3시간 정도 공부해주시면 됩니다.

 

하루 3시간 긴것 같지만 의외로 기출문제 10번 조금 더 풀면 3시간 좀 넘어가는 수준이더군요.

 

 


모두들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손에 넣는 그날을 기대하며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워드프로세서 수험 준비 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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