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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는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얼굴 마담격 스마트폰들을 뽐내는 무대입니다. 그 말인 즉슨 셀수도 없이 많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MWC를 하나의 기회로 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1위를 달리고 있는 화웨이도 MWC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소개했는데 P10과 P10 PLUS가 그 주인공입니다.


한국에서는 P9과 P9 Plus를 유플러스가 수입해 출시함으로써 어느정도 인지도를 얻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P 시리즈는 보급형과 중급형을 담당하고있는 Honor 시리즈와 최고급형을 대표하는 메이트 시리즈 중간에 위치한 중고가형 모델입니다.


흔히들 중국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값싼 제품을 생각하기 쉬우나 최근에는 화웨이가 제값받기 정책을 펴기 시작하면서 한국 제조사들 못지않은 고가로 스마트폰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자신감이 있었던 거죠. 그래서 일까요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봤지만 개인적으로 기대에 비해 실망한 점이 너무 많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출처 : AndoridHeadlines>


화웨이의 P 시리즈는 중국 스마트폰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괜찮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P9 같은 경우는 라이카와 협업 까지 하면서 카메라에 특화한 모델이라고 광고를 하였고 한국에서도 그 점을 부각시켜 판매량은 모르나 꽤 나쁘지 않은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그렇기에 P10 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컸을 것인데요.


일단 P10이 대해 간략한 스펙을 소개하겠습니다. 


P10의 경우 기린 960 프로세서, 4GB 램, 5.1인치 풀HD 디스플레이, 64GB 저장공간, 2000만 화소의 흑백 카메라, 1200만 화소의 컬러카메라, 32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P10 Plus의 경우 대부분의 스펙이 동일하나 5.5인치 QHD 디스플레이, 3750mAh 배터리가 차이점입니다.


가격은 P10의 경우 유럽에서 649유로(한화 약 78만원), P10 Plus의 경우 699유로(한화 84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해봤을때는 생각보다 꽤 고가에 속하는 편입니다.


화웨이는 P10을 발표할때 여전히 라이카와 협업을 해서 카메라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전면에도 라이카 센서가 탑재되어 더욱더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보여줄것이라고 홍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게 전부? 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즉 라이카와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건 좋지만 이게 끝이냐는 반응이 많은 것입니다. 사실 저 또한 P10의 발표회를 보고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는데요. P9과 결국 다른 점이 AP의 성능과 카메라가 약간 향상된 점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P10 Plus의 경우 해상도가 풀HD에서 QHD로 향상되었다곤 하지만 솔직히 풀HD도 충분히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는데 QHD로 향상되었다는 점이 그렇게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할수 있을지도 의문이 듭니다.




과연 P9을 포기하고 P10을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라고 생각했을때 그 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문감이 존재합니다.  이미 P9의 경우도 충분히 뛰어난 카메라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P10은 유럽에서 이미 80만원에 가까운 가격에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P9은 현재 유플러스에서 출고가로 59만원대에 형성되어있고 이것도 보조금을 투하함으로써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할수 있습니다.


P10은 분명히 뛰어난 기기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전작에 비해 차별되는 점이 명확해서 소비자들이 전작보다 신작이 훨씬 땡기니 이걸 구매해야 겠다는 구매욕구를 일으켜야 합니다. 그런데 차이점이 거의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P9이 AP가 부족해서 스마트폰을 작동하지 못할정도로 형편이 없나요? 카메라가 부족해서 사진 퀄리티가 떨어지나요? P9도 AP가 뛰어나서 아직까지 현역으로 쓰는데 전혀 무리가 없으며 카메라도 유플러스가 실컷 자랑할만큼 퀄리티가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P10의 경우는 P10만이 가질수 있는 무기를 하나라도 장착해서 그걸 홍보를 해서 부각을 시켰어야 한다고 봅니다. 왠지 모르게 P9의 개량판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저 또한 블로그를 취미삼아 운영하는 입장으로써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고 때문에 카메라를 강조한 화웨이 P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많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웨이 P10의 카메라 성능이 조금 강화되었다는 점 뿐, 발표회에서는 더이상 P10을 사야겠다는 구매욕구를 일으키는 장면이 없었습니다.


반응은 출시하고 나서 봐야겠지만 P9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겐 P10은 그닥 매력적이지 않은 제품일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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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전세계 얼리어답터 및 IT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축제의 날입니다.


모바일 제품의 최대 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MWC에서는 스마트폰 제조사 및 기타 모바일 제품 제조사 회사들이 한해를 책임질 얼굴 마담격 대표 제품들을 소개하는 하나의 커다란 장이며 동시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MWC의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제조사들이 자신들이 개발한 신제품들을 소개하겠지만 LG는 마음이 조급했는지 아니면 좀 더 빨리 자신들의 제품을 자랑하고 싶었는지 MWC가 개최하기도 전인 오늘 저녁 8시(현지시간 기준 낮 12시)에 LG G6를 대대적으로 공개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종합해서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했던 G6였을까요? 디자인상이나 스펙상으로는 그다지 꿇릴것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처 : AndroidHeadlines> 



LG G6는 세계 최초로 18:9의 화면비를 채택한 스마트폰입니다. 기존의 16:9의 화면비보다 화면이 좀 더 길쭉해졌습니다. 이말인 즉슨 세로의 길이는 좀 더 길어지되 가로의 길이는 그대로 유지했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화면을 LG에서는 FullVision 디스플레이라 명명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18:9라는 화면비를 채택하게 되면 좀 더 길쭉하게 되니 영화를 감상하는 등 동영상을 볼때 더 몰입감을 높일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겠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아직까지 18:9의 화면비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없다보니 대부분의 어플이 16:9 정도에만 최적화 되어있어 어플을 실행할시 위 아래로 검은 바가 생길수 있다는 점이 되겠네요.


앞면의 디자인 상으로 보면 최대한 베젤을 없애고 화면으로 채우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다만 이때문에 소프트키를 채택한 것은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아 물론 LG는 꽤나 오래전부터 소프트키를 채택해왔습니다.




LG G6의 공개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AP

 스냅드래곤 821 64비트 쿼드코어 프로세서 with Adreno 530 Graphics

RAM

4GB 

DISPLAY 

 5.7 인치 QHD+(2880*1440) FullVisoin 디스플레이

CAMERA

1300만 화소 듀얼카메라 

CAPACITY 

 32 / 64GB

BATTERY 

 3300mAh

WATERPROOF 

 IP68 (1.5M 깊이의 물속에서 30분 동안 보증)


그 외에도 안드로이드 7.0 누가가 탑재 됐다는 점, 구글 픽셀폰을 제외한 최초로 음성인식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폰의 시리처럼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작동을 한다고 합니다.


스펙은 그닥 꿇릴 것은 없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냅드래곤 821을 채택한것과 램이 4GB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 6GB 램 까지는 필요 없다 하지만 모바일 기술이 너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4GB가 부족할지 알수 없는 일입니다.


불과 3년 전만해도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3GB 램이 대세였고, 아직 휴대폰이면 3GB 정도면 충분하다고 했지만 요즘 보급형 정도가 2~3GB램을 채택하고 있지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은 4GB 이상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단 한 곳, 소니만 현재 3GB 램을 플래그쉽에 떡하니 박아놓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신 좀 차렸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스냅드래곤 821을 채택한건 너무 아쉬운 점입니다. 스냅드래곤 835의 물량을 삼성이 선점을 해버린 탓에 스냅드래곤 821을 쓸수 밖에 없었다는 일종의 동정론이 일긴 하지만 그것도 기업이 알아서 신경써야지 소비자가 걱정할필요가 있나요. 다만 이 점을 감안에 가격이 저렴하게 채택된다면 이러한 문제도 사라질것이며 스냅드래곤 835의 물량이 다시 풀리면 그때 파생형으로 좀더 고급형을 만들어내면 그만입니다. 여러모로 LG는 가격이 관건인듯 싶습니다.




  생각보다 디자인이 괜찮은데?


제가 G6를 보았을때 인상깊었던 부분은 스펙도 아니고 기술도 아닌 디자인이었습니다. 디자인이 의외로 잘 뽑혔습니다. 기존의 G5나 G4 같은걸 보면 디자인에서 감점 요인을 먹기도 했었는데 이번 G6는 생각보다 디자인이 잘 빠졌습니다. 진작 이렇게 만들수 있는거 여태까지 왜 G5처럼 만들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특히나 뒷모습 같은 경우 G5와 비슷한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G6가 좀 더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은데요. 특히나 실버 색상의 G6의 경우 헤어라인 디자인이 처리가 되어있어 심심한 디자인을 탈피한것 같은 모습마저 보여줍니다.



G5와 G6를 나란히 놓고 보았을때 카툭튀가 사라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G6가 좀더 메탈의 질감을 잘 살려준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풀 메탈폰이니 당연하기도 하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자인이 진일보 했다 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G6의 성공 가능성은?


이전 G4와 G5가 대실패를 겪음으로써 현재 LG의 스마트폰 사업부인 MC사업부는 수천억의 적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며 계속 허덕이는 상태입니다. 그나마 LG전자의 전체를 보자면 가전제품과 같은 분야에서 실적을 내면서 적자를 메우고 있는 형편이죠.


G4와 G5가 실패했던 이유는 소비자의 신뢰도가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둘째 치고서라도 가격도 썩 만족스럽지 못했으며(물론 단통법의 영향으로 인해 피해를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기기에 발견되는 자잘한 결함들(크랙이라던가 버튼 불량이라던가 등)과 무엇보다 1년만 지나면 이상하게 자꾸 생기는 무한부팅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신뢰는 많이 하락을 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G6의 경우 디자인도 나름 괜찮은 편이며 무엇보다 방수방진을 채택했는데 이것은 기기 마감이 형편없으면 절대 이루어낼수 없는 것이니 QC도 제대로 됐다고 보여집니다. 이제 남은 것은 소프트웨어 인데... 현재 MC사업부는 구조조정을 한답시고 대량의 직원들을 해고했는데요. 그 숫자만 무려 1600여명입니다. 그 중에는 실력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있을텐데요. 때문에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개선이 됐을지 정말 우려가 많이 됩니다.


따라서 이번 G6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프트웨어가 말썽을 일으키지 않고 작동을 오랫동안 보장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고 거기에 경쟁사보다 우위에 설수 있는 공격적인 가격을 통해 갤럭시 S8보다 먼저 출시해서 얻는 선점효과를 제대로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G5 마냥 경쟁사와 한판 붙어볼만하다는 식으로 가격마저 똑같이 책정하는 우를 범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전세계로 보자면 어디까지나 2류에 불과합니다. 부디 이번에는 G6의 판매가 호조되서 국내시장이 서로 경쟁하는 구도로 만들어져 소비자에게 이득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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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에 이어 실제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제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준은 아이폰입니다만 안드로이드와의 차이점은 앱스토어 / 플레이 스토어 정도의 차이일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동일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플 설치 및 기기 연동




 ▲ 미밴드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플 설치가 필수입니다. 예전에는 영어나 중국어밖에 지원이 안돼 상당히 불편했지만

요즘은 한국어 지원이 상당히 잘 되어있어서 미밴드를 사용하기 위한 절차가 상당히 간편해졌습니다.  






▲ 중간에 로그인 과정이 있고 계정을 생성해야 하지만 한국어 지원으로 아주 간편하게 생성 가능하므로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로그인 까지 모두 완료되면 기기를 연결하라고 하는데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켜시고 미밴드를 선택해야 미밴드를 인식해서 연결하게 됩니다.



  미밴드 기능







▲ 걸음 수를 인식할수 있습니다. 내가 몇 걸음 걸었는지 알수가 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상당히 정확합니다. 어떤방법으로 체크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걸을때 생기는 진동으로 체크하나? 라고 생각해서 살살 걸어보기도 했는데 인식을 하더라구요. 제자리에 쿵쿵 뛰었을때는 인식 안합니다. 


거의 인식률은 정확하다고 볼수있구요. 그래도 기기는 기기인지라 100%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가끔씩 1걸음 정도는 빼먹던데 그래도 이정도 인식률이면 꽤 만족할만한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 심박수 체크 기능을 절대 빼놓을수 없습니다. 특히 격렬한 운동 하시는 분들은 심박수를 체크해주는 스마트기기를 많이 찾으시던데요. 아마 심박수 체크하는 스마트기기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이 바로 미밴드 펄스라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솔직히 심박수는 제가 실제로 틀렸는지 맞는지 체크해볼수는 없었구요. 그나마 비슷하게 볼수 있는건 제가 조금씩 길거리를 뛰어다니면서 숨이 조금 찰때 심박수를 재보았는데요. 이때는 100 BPM을 가볍게 넘긴걸 보아 심박수 체크도 꽤 괜찮게 하는것 같습니다.





▲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감탄했던 기능은 수면 체크 기능입니다. 이게 아주 기가막힌데요. 제가 잠든 시간과 일어난 시간을 아주 정확하게 체크해주더라구요. 심지어 일어난 시간은 제가 완전히 눈을 떠서 씻으러 나갈때를 일어난 시간으로 체크하던데요. 도중에 잠깐 눈 떴다가 비몽사몽하면서 다시 잠든 경우는 일어난 시간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면체크 기능은 내가 얕은 잠을 잤는지 깊은 잠을 잤는지도 체크해주는데요. 전 아직까지 얕은잠에 비해 깊은 잠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수면의 질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걸 어플을 통해 알게되었네요. 어쩐지 잠을 아무리 자도 피곤하더라니......


이 기능을 그냥 미밴드 펄스를 손목에 차고 자기만 했는데도 알아서 분석까지 다해줘서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 신체 기능 관련 측정 기능은 이제 끝나고 부가기능들이 있습니다.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전화오면 알림기능, 알람기능 이렇게요. 전화오면 일정 시간 뒤에 밴드에서 진동이 발생합니다. 그 진동으로 인해서 전화가 왔는지 안왔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인들 경우에 회의때는 벨소리를 켜둘수 없으니 무음으로 꺼두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때 까먹고 무음을 원상태로 되돌리지 않으면 간혹 무음이니 전화가 와도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이 때문에 많은 중요한 전화들을 놓칠수 있는데 미밴드는 그렇지 않습니다. 무음으로 설정해놨다 하더라도 전화가 오면 바로 진동이 울리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요즘에는 전화가 왔었나 확인하려고 스마트폰을 가끔 켜는 일은 생기지 않고 있구요.



알람기능은 자고 있을때 설정한 시간에 알람 기능의 일환으로 미밴드가 진동을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알람효과는 그리크지 않은것 같아요. 저에게는.... 저는 미밴드의 진동보다 오히려 휴대폰으로 설정한 음악소리에 잠을 더 빨리 깼던것 같았습니다.












샤오미 미밴드에서 측정하는 신체 기능(수면, 심박수, 걸음수)는 모두 아이폰의 경우 건강 어플에 기록을 시킬수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건강 어플과 미밴드를 서로 연동을 시켜놨다는 건데요. 사실 건강 어플은 미밴드 어플을 깔고 나서 잘 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좀더 결과 그래프를 편하게 보고 싶다면 건강앱이 쓸모가 있다고 봅니다.





▲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건강앱에 기록이 됩니다. 제가 실제로 Mi 피트 어플에 기록된것과 아이폰 건강 어플에 기록된 결과를 보니 완전히 똑같았습니다. 이 말인 즉슨 Mi 피트 어플이 실시간으로 결과가 변동되면 아이폰 건강 어플에 데이터를 보내는것과 같습니다.



기능들을 크게 나누어 보면 이정도가 되겠구요. 그 외에 간단한 설정 변경 기능같은것들도 있으나 근본적인 기능들은 위에 언급한 것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필 란에 가보면 기기와 연동된 상태들을 확인할수 있고 내가 설정한 걸음걸이 수와 몸무게도 표시가 됩니다. 몸무게 같은 경우 미밴드 펄스로는 불가능하고 샤오미에서 출시한 스마트 체중계로 기록할수 있습니다. 


미밴드의 기능들도 참 마음에 들지만 무엇보다 엄청 놀랬던점은 배터리가 엄청나게 오래간다는 것입니다. 위에 찍힌 스샷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충전 한뒤에 5일을 연속으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는 25% 가량만 닳는데 그쳤습니다. 즉 하루에 5% 꼴이라는데 이 정도 수치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처음에 구매할때 샤오미가 만든 팜플렛에는 보름 정도 갈것이라 했는데 지금 수치를 보면 보름이 아니라 3주 이상은 갈것 같아 보입니다. 배터리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제가 지금도 차고 있어서 배터리 검사를 해봤는데 위의 스샷 이후로 2% 닳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장점이 많기만 한 샤오미 미밴드 펄스는 과연 단점은 없을까요? 장 단점을 간략히 나열해볼까 합니디ㅏ.


- 장점 -


1. 생각보다 가볍다


2. 생각보다 상당히 배터리가 오래간다


3. 생각보다 무지막지하게 싸다(최저가 6,900원)


4. 내구성이 그리 나쁘지 않고 방수방진 지원은 오래 간다


6. 어플의 내용들이 상당히 직관적이고 경쟁을 부추기는 시스템 같다. 때문에 알게모르게 조금씩 더 걷기도 하고....



- 단점 -


1. 생각보다 거슬린다 (특히 책상에 있는 키보드를 칠때 굵은 고무밴드가 좀 걸리적 거리는 감은 있음


2. 디스플레이가 없어 즉석에서 확인하는 방법은 스마트폰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


3. 오차가 아주 미미하지만 생기고 있다. 걸음 걸이 같은 경우도 1~2개씩 빼먹는 경우가 있다.









이것으로 미밴드 1s(미밴드 펄스)의 사용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사실 미밴드 펄스가 처음 나왔을때 3만원에 근접했습니다. 물론 3만원도 싸긴 한데 요즘은 7000원 까지 내려와서 정말 부담스럽지 않고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잘 구입한것 같습니다.


아직 기타 문제점을 생각하지 못했는데 가격이 모든걸 용서해줄정도로 깡패입니다. 스마트밴드 만원 이하는 절대 보기 힘든데.... 샤오미 1s는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버젓이 팔리고 있죠.



이것으로 샤오미 미밴드 사용기를 모두 마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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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혹시 기억하십니까? 작년에 한창 전세계를 달궜던 소식이었는데요.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었다고 해서 화제였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처음 접했을때 라즈베리파이 마냥 성능이 상당히 조악한 대신 교육용으로 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사를 읽었는데요. 성능이 가격을 생각했을때 생각보다 너무 준수하고 멀쩡해서 놀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1Ghz 쿼드코어 CPU, 4인치 디스플레이, 3G 지원, 램 1기가, 320만 화소 후면카메라 / 30만 화소 전면카메라, 8GB 저장공간등 거의 갤럭시S2가 출시됐을때의 플래그쉽 사양급 갖추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가격이 나올수가 있을까? 기업에게 후원받을까? 광고비로 손해를 메울셈인가? 아님 다른 로열티를 받을만한 구석이 있는가? 라는 생각을 이리저리 해보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램 1기가만 해도 이미 4달러(4500원)의 가치는 근접했거든요.



제값 주고 사라면 당연히 안가지겠지만 문제는 4500원 밖에 안하는 스마트폰이라는 겁니다. 4500원이면 그냥 속는셈치고 구매해도 괜찮잖아요? 아니나다를까 전세계에서 5000만이 넘는 주문량이 쏟아져들어와 Freedom 251을 제조하는 인도회사 링잉벨은 주문이 많이 밀릴것이라고 언급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놀라운 이벤트는 당연하고도 아쉽지만 사기로 판명이 났습니다.


인도회사 링잉벨은 이 스마트폰의 주문의 일환으로 실제로 300만 루피(한화 5000만원)을 받았지만 그에 따른 실제 주문은 절반밖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그 받은 물건도 결함이 너무나도 많아 도저히 쓸수가 없을지경이었다고 합니다.


어찌됐든 주문이 완료되지 않은 품목에 대해서는 당연히 고객들은 환불요청을 해야 할것이고 이에 회사는 당연히 응해야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링잉벨 사장인 모힛 고엘은 환불을 요청한 고객에게 살해 협박을 가하는 행위를 저지르게 됩니다!!! (????????????????)



<인도회사 링잉벨 사장 모힛 고엘(Mohit Goel)>


환불을 요청한 한 고객에게 가족과 동료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모힛 고엘은 결국 인도 경찰에 의해 체포가 되면서 범죄자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Freedom 251은 분명 주문량만 보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지만 실제 제조사 링잉벨은 자금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사실 실제로 주문받은 제품마저도 도저히 못쓸만큼 엉망이었다고 했으니 분명 사기죄는 맞는 것이겠죠.


결국 4달러 스마트폰으로 전세계에 큰 인지도를 얻었던 링잉벨은 사장의 사기극과 함께 영영 문을 닫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비싸고 구린 제품은 있어도, 싸고 좋은 제품은 절대 없다


기업의 최대 목적은 "이윤 추구"입니다. 이것은 중학교 사회시간에도 명백하게 나와있는 기초중의 기초상식이죠. 기업은 바보가 아닙니다. 애초에 바보가 운영할 정도면 이미 기업은 망하고 사라졌겠죠.


100의 가치를 지닌 상품을 마케팅과 같은 기법으로 200이상의 가격에 팔수는 있어도 절대 100 이하의 가격으로는 팔지 않습니다. 아무리 떨이로 싸게 판다해도 기업은 절대 손해보는 장사를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때문에 흔히들 "노마진으로 판매합니다"라고 하면 요즘 사람들은 그건 애들도 안속는다고 할정도로 기업의 뻔한 거짓말의 대명사가 되었죠.


중국산 스마트폰들도 뛰어난 가성비로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지만 그것은 그만큼의 가치를 하기 때문에 받는 것입니다. 실제로 눈에 보이는 CPU나 램 성능은 대폭 향상시키고 실제로 만져보지 않으면 모르는 카메라나 소프트웨어 최적화 부분에서는 엉망이 되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결국 기업도 이 값어치 밖에 안하겠구나 판단하고 판매를 하는것입니다.


이 세상에 비싸고 구린 제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럴때 소비자는 안그래도 나쁜 기분 더욱더 기분이 나쁘죠.


하지만 절대 이세상에 싸고 좋은 제품은 없습니다. 그 기업이 갑자기 미쳐서 자선사업의 일환으로 회사 실적마저 악화시키는 사태로 까지 번지게 하지 않는 이상에 말이죠.


이번 Freedom 251 사건은 아주 제대로 들어맞은 예제라고 보여집니다. 


그나저나 정말로 성능도 괜찮고 흠잡을데가 전혀 없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스마트폰... 정말로 나오지 않을까요? 한번쯤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희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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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CPU와 관련된 기삿거리를 접해보았습니다.


AMD가 새로운 아키텍쳐를 적용한 RYZEN을 출시했는데요. 이 새로운 아키텍쳐가 적용된 AMD의 CPU가 성능이 기존 인텔의 CPU보다 뛰어나면서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이젠 CPU는 AMD에서 절치부심해서 만들어왔으며 6년전 모듈형 구조의 아키텍쳐인 불도저 아키텍쳐를 채택한 이래로 가장 크게 변경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물론 불도저와 라이젠 사이에 엑스카베이터, 스팀롤러 등의 아키텍쳐는 존재해왔지만 기본 베이스는 불도저 아키텍쳐와 다를게 없는 개량형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현재 X86 CPU의 시장은 인텔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점령해있는 상태이고 이 때문인지 6세대 CPU인 스카이레이크와 7세대 CPU인 카비레이크 사이의 성능차이가 예전만 못해지면서 독점하니 너무 숨고르기를 하는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AMD가 젠 마이크로아키텍쳐를 적용한 라이젠 CPU로 X86 CPU 시장에 큰 파란을 일으킬수 있을지 상당히 기대가 큽니다.



  암레발의 유구한 역사



암레발이란 암드(AMD를 단어처럼 읽었을때) + 설레발의 합성어입니다. 출시전 벤치마크나 성능상으로는 경쟁자인 인텔이나 엔비디아를 압도할것처럼 나오지만 실성능은 항상 그에 아주 대단히 무지막지하게 미치지 못하면서 항상 설레발로만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암레발은 최초의 시작점은 바로 불도저 아키텍쳐가 출시될때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페넘2 CPU를 출시했지만 당시 울프데일, 요크필드와 같은 코어2 시리즈 그리고 뒤이어 나온 린필드와 네할렘과 같은 Core i 시리즈에 상당히 밀리게 되면서 AMD는 CPU 시장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페넘2 CPU를 사용했는데 성능은 괜찮습니다. 다만 성능이 괜찮다는거지 매우 좋아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CPU는 특히나 성능제일주의가 하늘을 찌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아무리 가성비가 좋다한들 최고의 성능을 뽑아내지 못하면 도태되는 그런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이에 AMD는 기존의 K10 아키텍쳐를 완전히 갈아엎고, 모듈 방식을 채택한 불도저 마이크로아키텍쳐를 공개했고 곧이어 소위 암레발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아주 대표적인 암레발 중 하나였습니다. 실제 성능은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i7은 커녕 i3 따라잡는데도 애를 먹었었죠.


이후 그래픽카드에서 RX 480X , 퓨리와 같은 암레발이 한번 더 나오게 되면서 국내 이용자 사이에서는 "AMD는 일단 출시전 벤치마크는 무조건 거르고 실제로 제품을 장착했을때 실성능만 봐야한다"며 AMD를 폄하하기에 이릅니다. 사실 AMD가 자초한면도 많기 때문에 이걸 국내 이용자들의 잘못이라고만 하기에는 무리가 상당히 큽니다.



하지만 이번 라이젠에서는 실성능 마저도 벤치마크에서 공개했던 수치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하나씩 나오게 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암레발이라고 평가절하했던 유저들도 하나둘씩 반신반의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현재는 기정사실로 분위기가 나아가고 있어 사실상 암레발의 역사는 이것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니냐는 확신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이젠의 벤치마크 성능 및 가격



이번에 AMD가 공개한 라이젠 CPU는 3가지로써 1800x, 1700x, 1700 입니다. 물론 라이젠 CPU는 종류별로 계속 출시가 될것입니다. AMD가 얼마전 공개출시회를 갖고 라이젠 CPU를 대대적으로 공개를 했습니다. 때문에 엠바고도 풀리게 되면서 샘플을 받은 테스트 회사들이 앞다투어서 최신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그 성능이 자뭇 놀랍습니다.



IPC란 클럭 당 성능을 의미하는 것으로 간단히 말해서 저 수치가 높을수록 CPU의 본성능이 좋다는 말로 해석해도 무방합니다. 즉 동일한 클럭으로 똑같이 셋팅했을때 어느 것이 성능이 더 좋냐? 이것을 따지는 건데 놀랍게도 라이젠이 인텔 7세대 CPU인 카비레이크를 이겼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코어가 많으니 코어 빨로 밀어붙이는것이 아닌 1개의 코어의 성능만을 놓고봤을때의 성능이니 더 의외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공개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라이젠 1800X가 i7-6900K를 이김으로써 성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암레발이라고 평가절하 하기에는 거의 모든 벤치마크가 라이젠에 호의적이라 상당히 조심스럽기만 한데요.




 


AMD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가장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라이젠 1800X의 가격이 겨우 499달러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능이 더 부족한 i7-6900K가 1050달러나 하는것에 비하면 반값보다 더 저렴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여담이지만 모든 라이젠 CPU가 오버클럭을 할수 있다는 AMD의 공식발표에 따라 4Ghz 까지 오버클럭하면 1800x의 성능을 따라잡는다는 라이젠 1700에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AMD가 공개시연회때 보여주었던 배틀필드1 테스트에서도 AMD 라이젠을 탑재한 시스템이 더 좋은 프레임을 뽑아줘 게이밍 성능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줬는데요. 인텔은 이러한 라이젠의 결과에 아직까지는 침착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 출시가 되서 실제로 저러한 성능을 보여준다면 인텔의 입장에서도 가만히 있을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AMD가 인텔의 막강한 경쟁자로 우뚝 서기를 기대하며...


거의 CPU 사업이 위태위태하기까지 했던 AMD가 이번에 라이젠이라는 막강한 무기를 들고 왔습니다. 물론 가장 정확한 결과는 3월 1일에 공식출시가 되서 그것을 구입해 실제 테스트 해보는것이겠습니다만 현재까지는 이러한 성능들이 모두 진짜라는 것이 기정사실화가 되면서 카비레이크의 만행을 보였던 인텔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이전 AMD의 가장 최전성기는 뭐니뭐니해도 애슬론64와 애슬론64 x2(초창기)로 대표되는 시절일것입니다. 이때는 AMD도 어깨에 힘이 바짝들어가서 가성비로 승부보기보다는 성능이 좋은 제품은 제값(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비싼)을 받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라이젠으로 인해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가 만세를 부르는 날이 CPU 시장에도 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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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스마트밴드 입니다. 보통 스마트워치는 많이 떠올리시고 스마트밴드는 조금 생소해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거라고 보는데요. 스마트밴드는 스마트워치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합니다. 다만 이름에서 봤듯이 스마트워치와 달리 시계처럼 보이지 않고 그냥 팔찌 같은 느낌을 많이 주는데요.


스마트밴드는 디스플레이가 없는게 대부분이라 즉석에서 기능을 확인할수는 없지만(물론 일부 제품중에서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것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샤오미 미밴드2) 대신 가격이 상당한 저렴한편이고 디스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배터리가 상대적으로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샤오미 미밴드 펄스도 이러한 스마트밴드만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요. 샤오미 1s라 불리던 이 제품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개봉기만을 다룰거구요. 앱을 연동한 실제 사용기는 따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외형





전형적인 샤오미 제품 패키지 모습입니다. 최대한의 원가절감을 위한 누런 종이 패키지에 작게 MI 마크만 새겨져 있을 뿐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죠.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내실 없고 포장만 좋은 제품보다는 겉 모습은 초라해도 내실이 탄탄한 제품이라면 상관이 없겠죠.







▲ 패키지를 개봉하면 이러한 모습이 있는데요. 중간에 박혀 있는것이 샤오미 미밴드 펄스의 핵심역할을 하는 센서 입니다. 저 센서를 밴드에 끼워서 팔에 차고 다니면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 패키지를 더 개봉하게 되면 안에 검은 밴드와 조그만 박스안에는 센서를 충전시켜주는 크래들이 있습니다. 방수방진을 지원하기 위해서 어떠한 포트단자도 만들지 않고 오로지 저 크래들에 접촉시키는 방식으로 충전을 시키게 되는데요. 때문에 센서에 직접적으로 usb 케이블을 꽂는것이 아니라 크래들을 통한 간접적인 충전을 하게 됩니다.


또한 센서를 끼울 밴드 색상은 기본적으로 검은색만 제공이 됩니다. 저는 검은색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별 상관없이 바로 씁니다만 혹여나 다양한 색상을 착용하고 싶다면 보통 판매사이트에서 추가상품으로 컬러밴드를 파는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센서를 끼울 밴드입니다. 보시면 중간이 뻥 뚫려있는데 저기에 센서를 끼워야 합니다. 기본 재질은 고무인데 센서를 밴드 앞에서 부터가 아니라 뒤에서 좀 힘을 줘서 끼워야 합니다. 때문에 나중에는 고무가 찢어지거나 늘어나는것이 좀 걱정되기는 하는데요. 지금껏 일주일정도를 써왔는데 그런 기미 자체가 보이지 않아 내구성 면에서는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추후 다루겠지만 센서의 배터리가 엄청나게 오래가기 때문에 충전한다고 자주 뺐다 끼웠다 할 필요도 없습니다.





▲ 충전 크래들입니다. 한쪽은 USB 케이블 단자 한쪽은 크래들입니다. 저 크래들에 센서를 끼우면 됩니다. 충전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 구성품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총 3개의 부속품으로 이루어져 있는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 센서를 끼운 상태의 미밴드입니다. 센서가 살짝 앞으로 튀어나와있는데 잘못 부착한게 아니라 디자인 자체가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앞으로 튀어나왔다고 억지로 뒤로 도로 밀어낼 필요도 없거니와 그렇게 장시간 사용하다가는 밴드에 무리가 가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밴드 뒷면에는 저렇게 센서가 들어간 모습이 보이는데요. 미밴드 1A와는 다르게 미밴드 1S(미밴드 펄스)는 심박수 센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심박수 센서가 필요 없으신분들은 미밴드 1A로 구매해도 무방합니다. 왜냐하면 심박수 기능 추가외에 별다른 차이점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격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미밴드 1A 구매하는것보다 그냥 비슷한 가격에 기능이 더 있는 미밴드 펄스를 구매하는게 백배 나아 보입니다.





▲ 착용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팔에 무언가를 감는다는 생각에 신경이 많이 쓰이곤 했는데요. 무게가 워낙 가볍다 보니 나중에는 내가 밴드를 착용했는지도 까먹을 정도로 신경을 안쓰게 됩니다. 게다가 밴드 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팔 두께에 따라 조절할수 있도록 타공이 많이 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팔 굵기에 맞춰서 착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개봉기를 마치며


개봉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저렴한 제품 답게 내용물은 상당히 단촐하지만 어차피 핵심부품만 있으면 상관이 없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쭉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무려 7000원이라는 상상을 초월한 저가로 저 또한 끌려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심박수 센서까지 지원하는 스마트밴드를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하려면 사실상 샤오미 미밴드 펄스 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고장이 잘난다면야 뭐 그건 어쩔수 없습니다. 반년 쓰다 고장나도 7000원이라면 납득 할수 있다고 보구요.


다음 편은 샤오미 미밴드 펄스를 실제로 앱과 연동해서 사용해본 실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 글을 읽기 위해 찾아오시는 방문자 들께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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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는 '너의 이름은.'의 독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별로 힘을 못쓴다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오랫동안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았고 관객을 300만명 이상 끌어모으면서 엄청난 흥행을 일으켰는데요. 이는 이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로 처음이라고 하네요.


애니메이션 제작감독인 신카이 마코토는 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데 약 3억원(이것도 여태껏 만들었던 작품에 비하면 엄청난 금액을 쏟아부었다고 합니다)을 들였으며 최소 300억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고 하니 대박 중에 초대박이 아닐수가 없죠.


저 또한 워낙 궁금해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을 보기위해 조조로 예약했었고 나름 괜찮은 내용과 작화에 사람들이 볼만하겠구나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전 주변에서 중얼거리거나 시끄럽게 구는 일명 '혼모노'들은 발견하지 못해서 더 편안하게 감상했던것 같구요.


'너의 이름은.'의 외전인 책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제목은 너의 이름은. Another Side : EarthBound 입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주로 주인공인 타키와 미츠하의 시점으로 그려졌는데 이 외전 소설은 다른 사람의 시점으로도 쓰여졌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때문에 '너의 이름은.'에 대해 좀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거나 깊게 파고드는데 아주 좋습니다.






▲ 겉 표지만 보면 아주 전형적인 라이트 노벨물 같아 보이며 실제로도 내용 자체가 약간 라이트 노벨물의 성격을 띠고 있긴 합니다. 다만 애니메이션을 한번 보고 나서 이걸 보니 내용을 이해하기 더 쉬웠다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평이었구요. 그렇게 두껍지도 않아 부담없이 읽기에도 좋았습니다.







정가는 7000원이더군요. 요즘 책값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 목차입니다. 총 4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을 읽어나가본 결과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 이 책을 보게 되면 애니메이션에서 약간 의문이 들었던 점들이 대부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반대로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이 책을 바로 접하게 되면 당최 이게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가는 점도 있다고 보구요. 따라서 저는 이 책을 보기 전에 지금이라도 티끌만큼 남은 상영관을 찾아가 애니메이션을 한편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 라이트 노벨들 처럼 중간중간에 삽화가 들어가있습니다.  역시나 그림이 포함되면 시각적으로도 이해가 잘되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을 주더군요. 삽화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으며 이 삽화들을 통해 소설의 내용을 이해해 나갈수 있었습니다.





요약


스포일러는 최대한 배제하고 작성해보겠습니다. 단 요약이니 만큼 어느정도의 스포일러는 포함될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제 1화는 미츠하의 삶을 살고 있는 타키의 시점에서 그려나가는 스토리 입니다. 소제목만 봐도 아시겠지만 남자인 타키가 여자인 미츠하로 살면서 겪게되는 불편한 것들과 미츠하가 그동안 겪어왔던 삶들을 대신 겪어오면서 풀어나가는 스토리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내용을 관통하는 줄기가 큰 스토리인 만큼 그 큰 스토리를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제 2화는 미츠하의 절친 카츠히호 테시가와라의 시선으로 그려나가는 스토리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테시가와라라는 청년도 나름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아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한 비하인드 스토리 들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테시가와라 가문이 주무대인 '이토모리 마을'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또 카츠히호는 어떤 삶을 꿈꾸고 있는지 이 소설에서는 대부분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제 3화는 미츠하의 동생 요츠바의 시선으로 스토리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사춘기 소녀인 미츠하와는 다르게 아직 한참 어린 후타바의 시선에는 마을에 대한 시선 그리고 자신이 보내고 있는 하루하루가 모두 다르게만 느껴질것입니다. 그렇기에 미츠하와는 다르게 긍정적이고 희망찬 시선으로 스토리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요츠바라는 인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거의 그려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이 소설을 보면 요츠하라는 캐릭터를 이해할수 있을 것입니다.



제 4화는 미츠하의 아버지인 미야미즈 토시키의 시선으로 스토리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토시키가 어떻게 이토모리 마을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또 토시키가 주변 인물들과 왜 그런 인간관계를 쌓아나갔는지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의 내용은 아주 철저하게 미츠하와 타키의 시점으로만 다루고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미츠하와 타키의 시대가 곧 애니메이션의 전체 시간인 셈입니다. 왜 미야미즈 토시키가 그런 캐릭터가 됐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거의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한참 과거의 시점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토코리 마을에 정착하게 된 계기, 미츠하의 어머니와 결혼하게 된 계기 등등 말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스토리였습니다. 나머지 스토리에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전혀 없던 새로운 스토리를 공개한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애니메이션과 스토리는 이어져있어 이해하는데는 전혀 어렵지 않았던 최고의 스토리라 생각이 듭니다.



결론


이 소설은 아주 철저하게 애니메이션의 숨겨진 스토리를 파헤치는데 집중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매번 말하지만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꽤나 불친절한 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애초에 이 소설은 외전입니다. 외전이 오리지널 스토리 보다 더 넓은 스토리를 다뤄서는 안되겠죠.


너의 이름은. 소설을 보고 너의 이름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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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제품이 아니라 프로그램입니다.

P​ixlr Editor 라는 프로그램인데 AUTODESK 로고가 표시되는것으로 보아 3D MAX로 유명한 Autodesk社에서 제작한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이하게 웹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인데요.

사실 요즘에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과 같이 사무작업에 필수적인 프로그램도 웹에서 구동되게 만들어 제공하는 회사도 많은 이 시기에 웹 프로그램이 나왔다고 이상한건 없겠지만 무려 포토샵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웹에서 그것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건 좀 놀랍습니다.

포토샵 같은 경우 그 유용성을 컴퓨터 써본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인정할 정도로 대단한 프로그램이긴 합니다만 문제는 비싸죠....


물론 예전에 수백만원의 가격을 자랑하면서 콧대 높은 포토샵도 시대가 시대인만큼 몸값을 많이 낮추긴 했습니다.

학생용도 10만원 미만이며, 상용판도 100만원이 안되구요. 월 정액제로 한달에 11,000원인데요. 이것도 부담스럽긴 사실입니다.

그리고 포토샵을 사용해야 하는 직업을 지닌 전문가가 아닌이상에야 포토샵이 제공하는 기능중 반정도 쓸까 말까 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 기능 몇몇개 때문에 포토샵을 이용하자니 많이 비싸죠.

그래서 Pixlr Editor가 더 좋아보이지 않나 그 생각이 듭니다.

Pixlr Editor의 주소는 http://pixlr.com/editor 입니다.







​▲ 초기 화면입니다. 뭔가 굉장히 엉성해 보이긴 하지만 포토샵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들은 모두 제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구 박스에는 마술봉이라 불리는 매직완드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레이어 기능도 있구요. 웹이라는 점만 빼면 그냥 exe 파일 하나 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포토샵의 꽃이라면 당연히 필터기능이겠죠. Pixlr Editor도 나름의 필터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 숫자는 당연하겠지만 포토샵 보다 훨씬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무료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정도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포토샵과 비슷한만큼 레이어 기능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클리핑 마스크 기능은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이건 좀 아쉽네요.

​▲ 제가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것은 컴퓨터에 저장된 폰트와 호환이 된다는 것인데요. 보통 웹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기존 컴퓨터에 설치 해놓은 폰트들을 인식하지 못해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요. Pixlr Editor 같은 경우는 폰트 호환이 완벽하게 이루어집니다.

제가 웹 프로그램을 잘 이용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웹에서 내가 좋아하는 폰트를 쓸수 있다니... 이게 참 좋아요.

▲ 당연하지만 내 컴퓨터에 저장가능합니다. 즉 C드라이브나 D드라이브 등등 하드디스크에도 저장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클라우드에 공유를 해서 프로그램을 업로드 한다음에 번거롭게 그걸 다시 끄집어내서 저장하는 그런 골치아픈 방식이 아니라는 점도 만족했습니다.

▲ Pixlr Editor을 이용해 이렇게 포토샵 작업이 얼추 가능합니다. 대학생들 경우 PPT를 제작할때 좀 더 화려하고 예쁜 PPT를 만들기 위해 포토샵을 이용하곤 하는데요. 포토샵이 비싸다보니 불법으로 다운받아서 포토샵을 사용하시는 분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전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그림을 따오거나 따온 그림들을 조합해 하나의 그림을 만드는 정도의 작업이라면 Pixlr Editor​를 사용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Pixlr Editor가 무료에다가 장점만 한가득한 짱짱맨이냐? 라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닙니다. 제가 Pixlr Editor를 만져보고 느껴본 불편함이 몇개 있었는데요.

1. 단축키가 잘 먹히지 않는다.

​웹 상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이게 간혹 인터넷 브라우저의 단축키와 혼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Ctrl + T(자유변형) 인데요. 자유변형 기능은 포토샵에서 단골로 쓰이고 없어선 안될 필수 기능입니다.

그런데 Ctrl + T를 누르면 간혹 인터넷 브라우저의 새탭 열기(Ctrl +T) 기능이 먹히게 되어 쓸데없이 인터넷 브라우저 탭이 생기게 됩니다.

이게 유독 Ctrl을 조합한 단축키에서 그런 일들이 발생하는데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Ctrl+ W를 누르게 된다면.....

2. 한 켠에 떡하니 자리잡은 광고 창

​저는 무료 프로그램에 딸려 나오는 광고 기능을 그래도 이해하고 지지하는 편입니다. 무료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들이라고 자선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pixlr editor의 광고는 꽤 불편한데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더군다나 pixlr editor는 부가기능들이 주로 좌우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가로 길이가 그만큼 더 중요한데요.

거진 1/4이나 잡아 먹어버려서 실제 작업창이 매우 작아져 큰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차라리 광고를 아래로 배치했으면 어땠을까 싶었는데요. 광고 때문에 작업이 좀 불편한것이 아쉬웠습니다. 해상도가 높은 고해상도의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이런 불편함을 다소 해소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366 *768을 지닌 일반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불편합니다.

지금까지 Pixlr Editor를 알아봤습니다.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는 프로그램이지만 무료라는 것과 포토샵의 주요 기능들을 사용해볼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가치가 충분히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포토샵이 필요한데 포토샵이 없어서 그림판 같은걸로 애처롭게 수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Pixlr Editor를 해보길 권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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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Megatrends Inc. 에서 만든 AMI BIOS 일명 아미 바이오스는 

 

주로 AMD 보드에서 많이 쓰이는듯 합니다.

 

AMD CPU를 장착한 AMD 보드에서 대부분 AMI BIOS를 봤고 

 

피닉스 바이오스를 인텔 CPU 쓰는데서 봤는데... 간혹 비프음 울리면서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프음 횟수를 듣고 문제 파악할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습니다.

 

 
 
아미 바이오스 비프음 횟수
 
 
1번 : 메모리 불량, DRAM의 리플레시 에러 - 메모리 교체
 
2번 : 메모리의 패리티 체크 실패 - 메모리 재장착 또는 교체
 
3번: 기본 영역 메모리 점검 실패 _ 메모리 장착 잘되었는지 확인
 
4번 : 메인보드 시스템 타이머 실패 - 메인보드 교체
 
5번 : CPU 불량 - CPU 점검
 
6번: 키보드 연결 오류 - 키보드 잭 점검
 
7번 : CPU 고장 - CPU 교체 
 
8번 : 그래픽카드 연결 오류 - 그래픽카드 확인 or 교체
 
9번: ROM 바이오스 체크 오류 - 바이오스 초기와, 메인보드 교체
 
10번 : CMOS 읽기, 쓰기 오류 - 바이오스 업데이트, 메인보드 교체
 
11번 : CPU 혹은  메인보드 L2 캐시 불량 - 메인보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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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퀴엠입니다.


정말 오랜만의 컴퓨터 정보 or 팁 란에 글을 하나 올려보는데요.


제가 방금 전까지 겪다가 겨우 해결한 문제가 하나 있는데 그걸 여러분들과 같이 공유해볼까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컴퓨터, 노트북 쓰시는 분들이라면 USB는 필수일것입니다. 16GB 정도면 만원 이하에 구매 가능하고 32GB, 64GB 같은 대용량의 USB도 요즘에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다보니 USB를 많이들 구매하시는데요.


그런데 그놈의 USB가 말을 참 드럽게 잘 안 듣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USB가 인식이 안되면 멘붕이 오죠.


저도 방금전에 그것과 똑같은 경우를 겪었는데요. USB 인식오류 문제가 참 여러가지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인식은 되는데 용량 표시가 전혀 되어 있지를 않고 더블클릭해서 들어가려고 하면 '이동식디스크를 삽입하시오' 라는 문구만 뜰 뿐 더이상의 어떠한 진행도 되질 않습니다.


저 또한 상당히 골치가 아팠는데요. 더군다나 제가 사용하는 USB는 좀 가격대가 비싼 USB다 보니 너무 아까웠습니다.




 



위의 제품인데 MX-ES라는 모델로 16기가가 3만원이 넘는 다소 고가의 USB이긴 했습니다. 셀타입이 SLC다 보니 상당히 긴 수명도 보장받은 제품이었는데 이렇게 일찍 망가지나 싶어서 배신감도 좀 들었습니다(사실 3년 정도 쓰고 있습니다만 SLC타입의 USB는 일반적으로 10년은 너끈히 버팁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SLC타입인데 제가 이상한 짓(?)거리를 한것도 아니고 왜 인식은 되고 용량표시도 안되고 이렇게 쉽게 고장날리가 없다 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가 결국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윈도우 8.1 기준입니다. 윈도우7은 다른 루트를 찾으세요. 내 컴퓨터에 보면 '컴퓨터 관리' 라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세요.




 

 


2. 그럼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되는데 여기서 저장소 -> 디스크 관리로 가줍니다.




3. 저는 이미 고쳤기 때문에 보기에는 별 이상 없어 보입니다만 아마 인식만 되고 용량표시가 되지 않은 분들은


검은색 띠에 할당되지 않음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쪽으로 마우스 커서를 옮겨 우클릭을 한다음에


새 단순볼륨을 눌러주시고 그냥 다음 다음 쭉쭉 눌러주세요. (중간에 포맷과정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새볼륨이라는 말이 뜨게 됩니다.





4. 그리고 결과는 위와 같이 정상적으로 이동식 디스크가 인식이 되면서 사용가능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솔직히 운이 좀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인식만 되고 아무것도 되지 않는것은 USB의 용량을 담당하는 낸드 플래쉬 칩이 손상이 됐거나 수명이 다해 아예 용량이 뜨질 않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USB를 하나 새로 구입하시거나 정말 중요한 자료가 있으면 데이터 복구업체에 가서 문의를 하시는것 밖에 없습니다.



위와 같은 해결방법은 SLC USB나 MLC USB 같은 고급 USB의 경우 낸드칩 고장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새롭게 용량만 할당해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개 16GB에 5000~8000원 정도 밖에 안하는 USB 들은 그보다 급이 낮은 TLC나 심하면 QLC 방식이기 때문에 가격은 저렴하지만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고 내구성도 뛰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잦은 편입니다.


아마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입하실때 MLC나 SLC라고 업체에서 표기를 따로 안한다면 거의 99% TLC나 QLC 입니다.


왜냐하면 MLC나 SLC 제품은 고가이기 때문에 이걸 알려줘야 비싼 값에 판매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싼걸 광고 안할리는 없잖아요?



이상으로 USB 인식만 되고 아무것도 할수 없을때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가 써놓은 방법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안에 있던 자료는 포맷되서 사라집니다.




그러니 데이터를 무조건 살려야 한다 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지 마시고 데이터 복구업체에 문의를 하시는게 낫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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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곧 개최될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그야말로 전세계 스마트폰의 신제품 공개 홍보의 장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애플은 거의 MWC에서 아이폰을 공개하거나 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 MWC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한해의 사활을 걸곤 합니다.


삼성, LG와 같은 국내의 스마트폰 제조사는 물론이며 HTC, 소니와 같은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도 이 MWC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하며 한해를 책임질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곤 합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며 중국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도 이와 다를바가 없어 MWC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쏟을만큼 열성적으로 참여를 하는데요. 이번 MWC에 화웨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P10과 P10 PLUS를 공개하지만 그와 더불어 새로운 자사의 UI인 EMUI 5.1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나 대부분 하드웨어인 스마트폰을 공개에 집중하는데 비해 자사의 UI를 MWC에 대대적으로 홍보 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분명 존재하는데요. 화웨이는 이번 EMUI에 많은 자신감과 기대를 걸고 있는것 같습니다.


EMIU 5.1은 새롭게 출시될 화웨이 P10과 P10 PLUS에 선탑재 되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1을 가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기존의 5.0과는 차이점이 존재할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MUI 5.1은 어쨌거나 안드로이드 기반이며 이번 5.1은 안드로이드 누가(7.0)의 기반으로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기존 EMUI 5.0은 마시멜로우 기반으로 만들어진 UI 입니다. 이렇듯 많은 기대를 안겨주며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암시를 주지만 EMUI 자체에 기대를 걸기보다 차라리 화웨이 P10에 기대를 거는것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출처 : GSM Arena>



화웨이 P9은 전 모델이 우리나라에 출시가 되었는데요. 화웨이 P9 모든 시리즈가 우리나라에 출시됐다고? 라고 의문을 갖는 분이 있으시다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릴수 있습니다.


화웨이 P9은 P9 LITE, P9, P9 PLUS 이렇게 3모델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P9과 P9 PLUS는 아시다시피 유플러스를 통해 출시가 되었습니다. 가격은 599,500원으로 사실 출시가 좀 된 모델에다가 중국제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어 가격은 조금 비싸지 않냐 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습니다만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실사용기들을 얻어내며 적당히 국내에 안착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P9 LITE는? 그건 출시가 안됐지 않냐? 라고 한다면 분명히 출시가 됐습니다. 하지만 그 이름이 상당히 다르게 바뀌어서 우리가 이게 화웨이 P9 LITE인지 모르는것 뿐이지요.


KT에서 가성비 폰으로 상당히 밀어주던 비와이 폰이 바로 화웨이 P9 LITE 입니다.



당연하겠지만 LITE 모델인만큼 가장 부족한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만 30만원 초반의 출고가로 가격에 민감한 학생들에게 나름 어필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게 바로 이 비와이 폰이 P9 LITE 입니다.



P9 LITE를 빼고 P9 부터의 모델은 카메라로 유명한 라이카와 협업한 렌즈를 장착해 카메라 성능을 상당히 강조를 했는데요.


실제 사용기를 다룬 유튜브 동영상을 보더라도 카메라가 나쁘지 않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EMUI보다는 P10, P10 PLUS에 기대를 거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P10은 화웨이 메이트9이 장착했던 AP인 '하이실리콘 기린960'을 탑재한 계획인데요. 왜 최신AP가 아닌 이전 AP를 장착하느냐고 물어본다면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화웨이의 P 시리즈는 프리미엄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약간 갤럭시 A 시리즈와 비슷한 중고가형 모델에 포진되어있죠.


따라서 P10은 좀 더 강화된 라이카 렌즈를 장착해 카메라에 특화된 스마트폰으로 출시가 될것입니다. EMUI 앞서 말했듯이 5.1을 탑재 할것입니다. 하지만 여태껏 유튜브 동영상들을 보면 EMUI에 대한 평가가 그리 썩 좋지 못합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대체로 안드로이드 OS를 자기 입맛에 맞게 엄청 뜯어고쳐서 새로운 이름을 붙임으로써 마치 새로운 OS를 장착한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전략을 많이 쓰는데요.


대표적으로 샤오미의 MIUI, 메이쥬의 Flyme OS가 있습니다. 화웨이도 EMUI라는 안드로이드 OS를 상당히 커스터마이징한 UI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OS가 아닌 UI들의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것이죠. MIUI도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이후로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한 실정입니다.


여태껏 추세를 봤을때 화웨이가 작정하고 EMUI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지 않는 이상 기존의 EMUI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UI를 꾸미고 뜯어고치는 행동을 하기보다는 안드로이드 순정이라도 탑재해 최적화에 힘을 기울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물론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했으면 더 좋겠구요. 요즘들어 화웨이의 기기들이 점점 고가를 향해 가는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경향이 있네요.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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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흥미로운 기삿거리를 하나 접해서 이에 대해 다뤄 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갤럭시노트7을 기억하시나요? 역대급 성능에 뛰어난 기능들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목했던 제품이었지만 연이어 터진 폭발사고로 결국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단종을 맞은 비운의 제품입니다. 사실 문제가 있는 제품은 빠르게 단종을 시켜야 하니 비운이라고 하긴 그렇네요. 애초에 삼성에서 설계를 잘못했으니 전적으로 100% 삼성의 책임이긴 하지만요.





삼성에서는 처음에 이에 대해 100% 책임질 것처럼 행동했는데 은근히 책임을 회피하고 소비자에게 책임전가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갤럭시노트7의 문제는 결국 배터리였다는 것을 삼성전자가 최종적으로 발표를 했는데요. 사실 폭발하지만 않았으면 역대급 명기로 남았을 뛰어난 스마트폰이긴 했습니다.


문제는 폭발이 일어났으니 생기는 것이겠지요.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노트7을 최대한 얇게 만들면서도 배터리는 많이 집적하여 배터리 효율을 최대로 높이길 원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무리한 시도를 많이 했고, 그로인해 배터리는 지나치게 고밀집 되어있었고 그에 대한 안전장치는 너무 미미했다는 것이었지요.


어찌됐든 3500mAh을 가졌던 기존의 갤럭시노트7은 삼성의 공식발표로 거의 95% 이상 회수가 되었고 아직까지 갤럭시노트7을 쓰길 원하는 고객들로 인해 100% 회수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에서 이러한 재고를 떠앉기에는 너무나 부담이 컸는지 이를 재조절해 안전한 상태로 만든다음 리퍼폰으로 다시 판매한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갤럭시노트7은 앞서말했듯이 3500mAh의 고밀도 배터리를 채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밀도를 낮춰서 좀더 배터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신에 배터리의 용량을 줄여 리퍼폰으로 판매를 했는데요.


리퍼폰은 3000~3200mAh의 상대적으로 저밀도의 배터리를 장착할것이며 핵심부품은 그대로 유지한채 케이스를 바꿔 새로운 폰의 인상을 주면서 개발도상국 위주로 판매를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물량은 거의 250만대에 달하고 이를 리퍼폰으로 재조립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최대한 손실을 메울 전략으로 나아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리퍼폰이 우리나라에도 판매될것이냐? 이게 가장 주목될만한 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리퍼폰은 우리나라에 판매될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가정의 전제조건은 갤럭시노트7 리퍼폰이 개발도상국에서 의외의 판매량을 거둬 대부분의 물량이 판매됐을때의 가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의 최대고객은 미국과 한국입니다. 지구상의 최대 시장이라고 평해지는 중국에서는 이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순위밖으로 밀려나 그 흔적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 날고기던 샤오미도 현재는 순위가 상당히 추락했으며 현재는 5위 까지 밀려난 상태이며 한때 1위를 차지했던 애플도 현재는 4위에서 간신히 힘을 못쓰는 상황입니다. 위의 점유율 표는 2016년 3분기 자료입니다.


중국 시장은 대체로 저비용 고성능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시장이 점차 옮겨감에 따라 온라인 시장 위주였던 샤오미는 거의 성장동력을 잃었고 오프라인 시장에 주로 투자하던 오포와 비보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함으로써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중국 스마트폰이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1위까지 차지해서 승승장구하던 삼성은 이제 Others에 포함되는 굴욕까지 맛보고 있는데요. 중국 소비자들이 고성능 고가격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는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나면서도 어느정도 품질이 보장된 중고가형 스마트폰으로 구매력을 옮기고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에서는 중국 한정으로 갤럭시 C9과 같은 가성비를 강조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지만 이것마저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가성비가 훨씬 밀리면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의 최대시장은 오히려 중국이 아닌 미국과 한국인데요. 갤럭시노트7을 한국에 판매할경우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 S8이나 갤럭시노트8의 판매량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왜냐하면 지금 시점에서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구매할경우 2년약정이 잡혀버리기 때문에 갤럭시 S8을 구매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삼성전자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력이 높으면서도 자사의 스마트폰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한국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판매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갤럭시 S8은 가격이 120만원을 호가할것이다라는 루머가 떠돌정도로 가격이 매우 높은 초프리미이머 스마트폰입니다. 이 갤럭시 S8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국시장도 한몫을 할텐데 삼성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주기 위해서는 더욱더 갤럭시노트7을 판매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대체로 새롭게 나온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성향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으로 나가면 갤럭시 S8의 판매량에도 어느정도 보탬을 줄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은 한국에서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정말 노트시리즈를 원하는 유저들은 올해 8~9월 쯤에 출시 될 갤럭시노트8을 기다리거나 아니면 올 4월에 출시될 갤럭시 S8이라도 구매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보여집니다.


아니면 이미 출고가가 낮아지고 보조금을 마구 투하하는 갤럭시노트5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것도 차선이 될것이라 보여지네요.


한국시장에 리퍼폰이 판매될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는것이 씁쓸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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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애드센스를 10번 이상은 신청했던것 같습니다.


신청 하고 나서 어김없이 adsense-noreply 로부터 날아오는 "애드센스 신청 결과 알림 Google 애드센스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구만 봐도 아 떨어졌구나 했고




어김없이 콘텐츠 불충분이라는 이유로 항상 거절을 당했습니다. 내가 대체 무슨 콘텐츠가 부족하다는거지? 하는 생각도 여러번 들었고, 아무리 봐도 나는 글을 엄청 길게 쓰는데... (설마 해서 글자수 조회해봤더니 거의 기본 2000자 가까이 됐었던걸로 기억... -_-;;)


애드센스 승인 여부를 결정해준다는 구글 봇은 대체 내 글을 뭘로 보는건가 싶기도 하고 많이 좌절도 했습니다.


1월 8일부터 약 12번의 승인 거절 끝에 "유튜브 우회승인"이라는 합법적인 편법을 통해 겨우 1차승인이 났고, 결국 거기서 콘텐츠 불충분 사유를 잘 따진 다음 글을 썼더니 결국 2차 승인까지 받아냈습니다.




승인 됐다는 메일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데... 결국 이렇게 승인이 됐습니다. 첫 월급 받았던 때보다 더 기뻤던것 같아요 ㅋㅋㅋ


저는 유튜브 우회승인이라는 편법을 쓰긴 했지만 이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애드센스 승인 할수 있는 나만의 방법이라던가 애드센스 구글 봇이 거절하는 이유 등 애드센스 비법에 대해 써내려가볼까 합니다.


어쨌든 이것으로 저도 구글이 주는 달러 용돈을 좀 만져볼수 있을까요?


ㅎㅎ 앞으로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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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의 V20이 출시된지 반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LG전자는 V 시리즈 보다는 이제 곧 출시될 새로운 G 시리즈인 G6에 모든 힘을 쏟아붓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와중에 안드로이드 기기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AndroidHeadline에서 V30 루머에 관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V30은 스냅드래곤 835와 6GB 램을 채택할 것이라는 것이 루머의 실체인데요. 사실 이 정도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 할수 있어서 루머라기에는 뭔가 맥이 빠지는 기분입니다.


AP와 램에 관한 소식보다는 그 외의 소식이 더 눈길을 끌었는데요. V20에 채택돼 좋은 반응을 끌었던 Quad-DAC 기술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서 V30에 채택될것이며 전후면 카메라가 모두 듀얼카메라로 채택될것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것도 생각해보니 이미 V10, V20에도 적용이 됐던것이고 Quad-DAC도 당연히 전작보다는 좋아야 하니 어쩌면 이것도 당연한 소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루머라고 해서 봤더니 그렇게 대단한 소식은 아닌것 같네요.


LG전자에서 출시할 G6는 한가지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 그것은 최신 플래그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한세대 전 AP인 스냅드래곤 821을 채택할것이라는 것입니다.


모름지기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덕목이라면 그 시대 최고의 부품들을 집대성하여 스펙면으로는 꿀릴것이 없어야 할텐데 G6는 한세대 전 AP를 채택함으로써 약간의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 원인은 스냅드래곤 835를 생산하는 삼성이 초기물량 대부분을 자사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8에 장착시킬것이라 해서 물량이 없기 때문에 나오는 고육지책인데요.


기업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긴 하지만 LG의 신제품을 기다려온 유저들 입장에서는 뭔가 개운치 못하고 섭섭한 감정이 드는건 어쩔수 없을 것입니다.


이전 G5는 갤럭시S7과 같은 시기에 자신감 있게 같은 가격으로 출시했다가 삼성에 비해 부족한 브랜드 파워와 부족한 제품상태로 제대로 망해서 심지어 LG전자에서도 G5는 실패작이라고 인정할정도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LG전자에서 G6는 갤럭시S8이 나오기 한달전에 미리 출시를 해서 선점효과를 누리는 전략을 내세웠는데요. 이것을 그대로 적용해보면 V30도 갤럭시 노트8이 나오기 전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8~9월에 출시되는 만큼 V 시리즈는 여름에 출시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것 같습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신제품이 빨리 나온다면 상당히 좋은 일입니다. 아직 근거없는 루머인만큼 V30이 한여름에 출시될것이라는 소식을 너무 맹신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정말 사실이라면 LG전자는 꼼꼼한 검수과정을 거쳐서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이 나오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매번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던 LG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니 만큼 G6의 성공으로 V30이 성공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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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스마트워치에 관한 소식입니다.


IT 제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전통 스위스 시계 제조사들이 결국 백기를 들고 스마트워치를 제조를 한다 라는 글들을 예전에 많이 봐왔을 것입니다.


태그호이어도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든 스위스 시계 제조사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태그호이어 커넥티드'라는 스마트워치를 개발했습니다. 그 결과 생각보다 매우 좋은 반응과 판매량으로 태그호이어 커넥티드는 몇가지 빠진기능에 비싸기만한 스마트워치라는 비평을 깨고 성공한 스마트워치가 되었습니다.


이에 태그호이어는 커넥티드의 후속작을 발표하기로 했는데요. 기존에는 5월 출시라는 의견이 대세였으나 현재는 3월 14일에 출시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태그호이어의 스마트워치는 안드로이드 웨어 2.0 os를 채택하여 좀 더 최신의 os를 장착하고 스펙도 좀 더 좋아질것이며 기존의 커넥티드는 고무줄과 가죽줄 소재가 있었는데 새로운 스마트워치는 좀 더 다양한 종류의 시계줄을 출시할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크게 달라진 요소는 태그호이어가 'TAG Heuer Connected Modular' 라고 부르는 모듈식 교체 방식을 채택했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기존 스마트워치를 떼어내고 전통적인 무브먼트로 움직이는 시계 본체로 갈아끼울수 있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영어 뉴스를 보고 와서 이게 대체 뭘 의미하는건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대충 해석해 본것에 의하면 아마 가상의 시계판에 시계 바늘들을 그래픽으로 그려넣은 스마트워치와 다르게 정말로 무브먼트에 의해 돌아가는 시계판과 바늘로 교체할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이런 모듈러 방식은 제가 알기로 스마트워치에서는 최초로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LG G5나 모토로라의 모토Z가 대표적인 모듈형 스마트폰입니다.


이러한 방식이 나름 참신해 보이는데요. 새로운 모듈을 구입해서 모듈을 갈아끼우는 방식으로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쓰는 기분을 내게 하는건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물론 가격이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요...


어찌됐든 태그호이어 커넥티드는 170만원이 넘는 비싼가격에도 일주일에 1000~2000대씩 꾸준히 팔리는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에는 가격을 더 올려서 팔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을 올리는건 좋은데 기존의 커넥티드는 무선충전이나 심박수 측정 기능이 빠져있는 문제점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스마트워치가 가져야할 기능들을 모두 포함시켜줬으면 합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고급 브랜드인 만큼 이번에는 기능을 빼먹지 말고 충실히 구현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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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쯤이면 나오는 아이폰 신작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언제나 기대를 주곤 합니다. 


그 때문에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새로운 아이폰에 관한 루머가 쉴새 없이 쏟아지곤 하죠. 심할 경우에는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고 그 당일에 "다음 세대 아이폰은 과연 어떤 모습?" 이라는 형식으로 자극적인 제목을 단 전혀 근거 없는 찌라시성 루머가 나돌곤 합니다.


물론 거기에 몇년씩이나 우려먹은 컨셉 디자인 사진을 지겹도록 붙여넣는것도 똑같구요.


아직 새로운 아이폰(가제 : 아이폰X or 아이폰8)이 출시되려면 반년이상 남았지만 외신들은 여러가지 근거를 대며 꽤나 신빙성 있는 루머들을 계속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루머에 관해 정리를 한 글을 보았습니다.



1) 1천 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출시가 될 것이다.


이 루머는 새로운 아이폰 뿐 아니라 갤럭시s8 도 끊임 없이 받고 있는 루머 입니다. 기존에 그래도 천달러는 안넘어보려고 고수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면서 가격이 천달러를 넘을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요.


1천달러는 한화로 거의 115만원에 달합니다. 이러한 고가 정책 루머는 수많은 기술에 관한 루머 때문에 신빙성이 더욱 확보되고 있습니다.




2) 차세대 아이폰은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 될것이다.


2017년 2월 애플은 무선충전 국제 표준화 단체인 WPC에 가입했습니다. 아이폰을 위탁생산하고 있는 폭스콘에서 아이폰을 위한 무선충전모듈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이 루머에 관한 신뢰성을 더 강화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 이 기술이 들어가기 보다는 악세사리 형태로 따로 만들수도 있다고 해 확실하진 않습니다. 진작 무선충전 기능이 들어갔어야 한다고 봤는데 이제서야 이 무선충전 기능이 아이폰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전 세대 아이폰과 차별화를 줄 요지가 안보이니 무선충전을 끼워넣은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3) 차세대 아이폰은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신빙성이 떨어지는 루머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11월 WSJ는 아이폰7 다음에 나올 차세대 아이폰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채택됨으로써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할수도 있다라고 말했었는데요.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차별화 요소를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두고 있습니다.


기존에 화면을 감싸는 베젤을 최대한 줄여 베젤이 없는 디자인을 지향하는 것이 '베젤리스 디자인'인데요. 현재 샤오미에서 만든 '미 믹스(Mi Mix)가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해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이폰은 베젤이 엄청 두껍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가 5.5인치 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안드로이드 5.7~6인치 스마트폰과 크기가 거의 같거나 더 크기 때문이죠.


이러한 약점을 보완해야 하고 또 10주년 아이폰이라는 거창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눈에 가장 잘띄는 디자인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디자인의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감동을 넘어선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베젤리스 디자인이 제격이겠죠.


다만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한 루머라고 받아들여지긴 하지만 엣지디스플레이를 적용할지는 아직 미지수로 보여지구요. 굳이 경쟁사인 삼성의 상징인 엣지디스플레이를 특별한 이득이 보이지 않는데 적용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4) 차세대 아이폰은 홍채 인식이 적용될 것이다.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습니다. 2013년? 정도 부터 시작해 갑자기 지문인식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점점 자사의 제품이 지문인식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아이폰5s에 적용된 터치ID(지문인식 기술)도 한몫 했으리라 보여집니다.


제조사들은 처음에 스와이프 형식(손가락으로 홈버튼을 쓸어내리는 지문인식 방식)이라는 예전부터 사용되고 매우 불편했던 방식을 급하게 적용하였으나 곧 아이폰5s와 유사한 에어리어 방식(손가락을 홈버튼에 갖다대면 인식을 하는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지문인식도 보안성이 완벽하지 않다는 기사들이나 소식들이 점점 들려오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보안 방식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홍채인식이라는 방식을 채택을 하였구요. 극 소수의 제조사가 채택을 하다가 삼성이 갤럭시 노트7에서 홍채인식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홍채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 및 인지도가 대폭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단 홍채인식을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한 제품은 갤럭시 노트7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시겠지만 갤럭시 노트7은 연이은 폭발 사고로 인해 삼성의 최대 흑역사가 되었구요. 홍채인식은 다시 한번 관심 밖으로 멀어지나 했지만 아이폰이 그 홍채인식을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퍼져나오고 있습니다.


홍채인식은 이미 스마트폰에 탑재된 선례가 있는 만큼 적용하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며 이 루머도 충분히 신빙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5) 차세대 아이폰은 3가지 모델로 출시가 된다?


원래 아이폰은 1년에 딱 1모델만 출시되었습니다. 이것은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뜬 뒤로도 얼마간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5s때 부터 아이폰5c라는 파생형 같은 모델을 출시하면서 낌새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아이폰6 때는 아예 크기를 다르게해 두가지 모델로 출시를 시켰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은 그것을 넘어 3가지 모델을 동시에 출시할수도 있다는 루머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미 선례가 있는 만큼 이것도 마냥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외신들은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8 프로 이렇게 3가지 모델이 출시될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이폰8 프로는 특히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애플펜슬을 사용할수 있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아이패드 프로가 있는 마당에 크기가 훨씬 작은 아이폰에 굳이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프로모델을 출시할지가 상당한 의문이구요. 오히려 아이패드 미니에 프로모델을 출시했으면 했지 더 작은 아이폰에 애플펜슬을 쓰라고 프로모델을 출시할지가 의문입니다.


다만 저 또한 3가지 모델로 출시할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이폰8 미니,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이렇게 3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4인치 아이폰에 대한 기존 고객들의 향수는 생각보다 꽤 짙고 강하기 때문에 4인치 모델의 아이폰8 미니가 출시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6) 차세대 아이폰에는 레드 색상이 추가가 된다?


오히려 왜 여태껏 아이폰에는 레드 색상을 추가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역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애플은 에이즈에 관한 모금의 일환으로 PRODUCT RED 이벤트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앱 중에서 PRODUCT RED가 적용된 앱을 다운받으면 수익금 중 일부는 에이즈 모금에 들어가게 되며 아이팟 모델에서는 꾸준히 적용돼 왔습니다.


하지만 유독 아이폰은 그렇지가 않았는데요. 이러한 일환중 하나로 레드 색상이 추가될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빨간색과 같이 자극적인 색깔이 인기가 좀 있는 편인데요. 한정판 형식으로라도 아이폰 레드 색상이 추가가 될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7) 차세대 아이폰에는 증강현실 카메라가 추가가 된다.


요즘 따라 애플 CEO인 팀 쿡이 증강현실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차세대 아이폰에 증강현실이 추가가 되는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이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전례를 보면 시장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기술은 성급하게 추가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증강현실이 대두가 되고 있고 증강현실을 채택한 스마트폰도 출시가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리 큰 반향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굳이 돈이 크게 되지 않는 기술을 섣불리 적용해서 배터리 낭비 등 여러가지 손실만 떠안을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제 생각으론 증강현실을 채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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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아이폰'이라는 거창한 타이틀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그리 새로운 요소는 없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적용했던 기술들을 아이폰에 적용한다 정도의 소식밖에는 없는것 같구요.


하지만 아이폰으로써 본다면 끌릴만한 요소는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전세대 아이폰과 비교한다면 이라는 가정이 붙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아이폰은 항상 전세대 아이폰에 비해 뭔가 달라진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10주년 아이폰은 분명 아이폰7보다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보여지구요. 아이폰만 꾸준히 사용해왔던 충성고객입장에서는 분명 끌릴만한 요소는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3.5파이 유선 이어폰단자가 도로 부활하는게 가장 크게 끌리는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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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갤럭시탭 S3에 관한 루머를 다뤄볼까 합니다.


루머라고 보기에는 거의 확실한 소식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7에서 갤럭시탭 S3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여태껏 출시됐던 삼성의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와이파이 모델과 LTE 모델 두가지가 출시됩니다.


게다가 자급제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통사의 간섭을 받지 않으며, 삼성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태블릿 수요가 가장 많은 한국과 미국 같은 나라가 1차 출시국이 되며 날짜는 3월 중순 쯤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J , A , S , 노트로 깔끔하게 분류가 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와는 다르게 갤럭시 태블릿 계열은 아직까지 그 분류가 중구난방으로 되어 소비자들이 헷갈려 할수도 있습니다. 탭, 탭프로, 탭S, 노트, A가 나왔으나 어떨때는 이 모델이 고급형, 어떨때는 저 모델이 고급형이 되는 상황이라 탭프로는 확실히 고급형으로 분류됐는지도 약간 아리송하죠.


확실한건 이제 탭S 시리즈는 확실히 삼성에서 밀어주는 고급형 모델이 됐다는 것입니다. 아마 갤럭시 탭 시리즈는 저가형으로 갤럭시 탭S 시리즈는 고급형으로 획일화가 될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번 갤럭시탭 S3에는 S펜이 번들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갤럭시 노트 태블릿 시리즈를 없애고 탭S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탭S2가 엑시노스 AP를 장착한것과는 다르게 이번 갤럭시탭 S3에는 스냅드래곤 820이 장착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엑시노스를 생산하는것 보다 이미 가격이 떨어질대로 떨어져 저렴해진 스냅드래곤 820을 장착하는게 더 원가절감에 이득이라 판단하여 취한 조치라 보여지구요.


그외에 9.7인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4GB 램, 전면 500만화소 / 후면 1200만화소의 카메라, 지문인식, USB-C타입 지원 등 이젠 왠만한 스마트폰과 비교해봐도 뒤떨어지지 않는 준수한 스펙을 보여줍니다.


사실 태블릿 같은 경우는 스마트폰과 같이 항상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기 보다는 동영상, 텍스트 감상, 웹서핑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 보니 스펙을 굳이 스마트폰 처럼 경쟁하지 않고 적당하게 타협을 보는 추세가 있었는데 갤럭시탭 S3 같은 경우는 웬만한 스마트폰보다 성능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가격이 좀 센 편입니다. S펜이 번들로 포함된 기본모델은 70만원 초반, 터치패드 키보드가 추가로 포함된 패키지모델은 80만원을 호가합니다.


이러한 가격은 그리 새롭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갤럭시탭 S2도 70만원대라는 고가의 가격을 채택하여 한바탕 구설수가 올라온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삼성에서 만든 최고급 태블릿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그럭저럭 괜찮은 판매량을 보여줬습니다. 아마 삼성에서는 그 시절을 추억하며 비슷한 가격을 책정했던것으로 보이며 터치패드 키보드를 추가한것으로 보아 아이패드 프로처럼 태블릿을 컴퓨터 개념으로 집어넣어 '노트북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전략을 따라가려 보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이러한 고가의 가격책정이 더이상 예전만 못할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너무 많이 바뀐 환경에 있다는 것이죠.



첫번째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이미 대체제가 너무 많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너무 많이 존재합니다. 굳이 삼성이 아니더라도 LG, ASUS, LENOVO 등등 수 많은 컴퓨터 좀 만져봤다는 제조사들은 모두 하나같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출시해왔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그런 고가의 정책을 폄에도 불구하고 수긍을 하는 이유는 그 대체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iOS는 철저히 애플의 제품에만 탑재가 됩니다. iOS를 주로 사용하는 고객들은 쭉 아이패드만 써오게 됩니다. 따라서 고가의 정책을 펼친다 하더라도 충성심 때문에 구매할사람은 또 구매하게 되는 현상이 벌어지지만 안드로이드 쪽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뭐 좋습니다. 그래도 삼성 같은 경우 뛰어난 품질로 고가의 정책을 펴도 준수한 판매량을 쭉 뽑아줬습니다.



두번째로, 태블릿 시장이 점점 축소되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6년 4분기(10월~12월)에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약 20% 급감했다는 소식을 내놨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삼성의 갤럭시탭 시리즈 모두가 점유율 하락을 면치 못했으며 이미 2년 연속 태블릿 시장은 계속 축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태블릿은 故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에 위치할 중간 단계라는 개념을 내세우며 처음 언급이 되었으며 아이패드가 그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이후 시장성이 있다 판단하여 수많은 제조사가 안드로이드의 OS를 장착해 무수히 많은 태블릿을 내놓았습니다.


태블릿이 한창 전성기이던 2011~2013년에는 끊임없이 태블릿 시장이 성장함으로써 태블릿이 또 하나의 먹거리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으나 지금 현재 태블릿의 시장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2년 약정이 끝나면 스마트폰을 바꾸는것과 달리 태블릿은 한번 사면 왠만해서 바꾸질 않기 때문입니다.


태블릿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때는 너무 오래되서 이 성능으로는 도저히 쾌적한 작업을 수행할수 없다는 판단이 들면 그때서야 바꿉니다. 저 또한 3년 전쯤에 구입했던 뉴아이패드를 중고로 사서 아직까지도 엄청 잘쓰고 있습니다. 굳이 바꿀 필요성을 전혀 못느낍니다.


이렇게 태블릿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제도 많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70만원~80만원? 게다가 갤럭시탭 S2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다시 갤럭시탭 S3를 사기위해 지갑을 연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가 않습니다.



세번째로, 윈도우 태블릿의 시장규모가 나날이 성장하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점유율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최근 윈도우 태블릿의 성장세가 가파른 편입니다. 비록 윈도우 폰은 현재도 힘을 전혀 못쓰고 사실상 퇴출 위기까지 쳐해져 있지만 윈도우 태블릿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아직까지 안드로이드와 iOS에 비하면 점유율이 미치지 못하지만 조금씩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19.3%까지 성장할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윈도우 태블릿은 사실상 PC와 다를바가 없다보니 저렴한 가격에 노트북 대용으로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충분히 채워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윈도우 + 안드로이드 혼합 형태인 듀얼OS 태블릿 모델도 활발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더이상 순수 안드로이드 태블릿만으로는 성장세를 지속하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물론 삼성도 이에 발맞춰 발빠르게 '갤럭시 탭프로S' 모델을 내놨지만 가격이 100만원이 넘습니다. 100만원 넘게 된 순간부터 노트북과 비교해서 차별화 포인트가 거의 없어지게 되었고 실제로 너무 비싸 판매량이 경쟁사에 비해 부진했다고 IDC는 전했습니다.


저도 윈도우 태블릿을 가지고 있는데 윈도우 태블릿이 PC와 동일하다보니 PC 대용으로 쓰기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중국 제조사나 대만 제조사에서 저렴한 제품들을 많이 내놓다 보니 소비자는 선택권이 늘어나 더욱 좋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갤럭시 탭S3가 70~80만원에 출시된다는 것이 썩 좋은 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의 사이즈가 점점 커져 이제 태블릿을 구매할 필요성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 이유의 원인이 된 근본적인 원인중 하나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스마트폰은 사이즈가 상당히 커져 태블릿의 영역을 넘보고 있습니다.


태블릿이 막 나왔을 시점에는 아무리 커봤자 갤럭시 노트가 5.3인치였습니다. 이게 그래도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였고 아이폰은 3.5인치 밖에 안됐으며 다른 스마트폰들도 커봤자 4.5~4.7인치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이러한 사이즈라면 태블릿이 필요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5인치가 기본으로 넘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중에서는 6인치가 넘는 폰들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샤오미에서 출시한 미맥스는 사이즈가 무려 6.44인치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뛰어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꽤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6.44인치라는 사이즈 자체가 이미 태블릿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7인치 태블릿 같은 경우 요즘에는 판매량이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를 타계하기위해 제조사들은 자꾸 큰 사이즈의 태블릿을 출시하는데 이렇게 되면 노트북과 겹치게 됩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니 태블릿으로써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여있는데요. 웃기게도 삼성에서 출시할 갤럭시S8 같은 경우 기본 사이즈가 5.8인치이고 파생형 모델은 6.2인치 까지 사이즈가 커질것이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갤럭시탭 S3의 구매 필요성이 더욱더 줄어들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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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갤럭시탭 S3에게 좋은 상황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전 모델이 출시됐을때와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태블릿에 70~80만원을 투자하여 구매할 소비자들이 예전만 할지 우려가 되는데요.


물론 제가 이렇게 말했다고 해서 꼭 그렇게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제 예상과는 빗나가서 판매량이 이전과 비슷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 주변 환경을 볼때 갤럭시탭 S3의 판매량이 좋을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측을 하기가 조금 어렵게 됐습니다.


갤럭시탭 S 시리즈는 분명 뛰어난 화질과 뛰어난 성능으로 좋은 태블릿은 맞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생각보다 비싼감이 있는데요. 이번 갤럭시탭 S3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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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G6에 관한 소식을 하나 입수해 그 소식에 관해 다뤄볼까 합니다.


루머가 아닌 소식인 이유는 실제로 LG에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LG전자가 G6와 더불어 파생형 모델로 추측되는 이름들의 상표권을 등록했습니다.


각각 이름은 G6 one, G6 L, G6 C, G6 M 인데요. 안드로이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AndroidHeadlines에서는 이 이름들을 각각 G6 One, G6 Lite, G6 Compact, G6 Mini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파생형 모델을 미리 등록해두고 있는데요. 그만큼 LG전자에서 이번 제품은 자신이 있다거나 아니면 이 제품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출처 : AndroidHeadlines>


LG전자가 파생형 모델을 준비한 전례는 상당히 많아 그렇게 놀랄만한 일은 아닙니다. 옵티머스 G의 성공을 모토로 옵티머스 G 프로, 옵티머스 GK를 파생형으로 출시를 했었구요. G2와 G3의 대성공 때에도 어김없이 파생형 모델이 출시가 됐었습니다.


하지만 G4의 대실패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적어도 G4의 파생형 모델을 볼수가 없었구요 이는 G5도 마찬가지였습니다.


LG전자는 대체로 흥행 여부에 따라서 파생형 모델 출시를 결정하곤 했었는데요.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제품이 성공을 한다면 좀 더 분류를 나눠서 또다른 잠재고객을 노리는 것은 전략 중 하나가 될수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G6는 출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파생형 모델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해뒀던 것은 G6가 전세대 AP인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추후 스냅드래곤 835가 출시될시 파생형 모델로 좀 더 고급모델을 출시하기 위한 대책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똑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G3 같은 경우도 파생형 모델로 G3 Cat.6 모델이 출시가 됐었는데 이 모델 또한 기존의 G3 보다 더 좋았습니다. 이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분명히 다릅니다. G3 때는 무리하게 QHD 해상도를 지닌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려다 성능상 하락이 생겨 좀 더 높은 AP를 장착시켜 이를 무마하기 위해 더 파생형 모델이 나왔다면 이번에는 스냅드래곤 835의 물량이 없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이런 정책을 폈을 것이라 봅니다. 


LG전자 MC사업부는 역대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적자만 수천억에 달하며 야심차게 내놨던 G4, V10, G5, V20 모두가 별다른 재미를 못보고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나거나 오히려 망하는 결과를 안겨줬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이번에 기대할만한 점은 G6에는 방수방진 기능이 채택된다는 것인데요. 방수방진은 제품의 마감상태가 좋지 못하면 이뤄낼수 없는 것이니 만큼 QC검수를 제대로 해 마감을 더 높이겠다는 LG의 의지도 약간 엿볼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G6의 성공으로 소비자가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좀 더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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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갤럭시A5 2017 체험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갤럭시 A 시리즈는 보급형인 J 시리즈와 고급형인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사이에 위치하는 중급형 모델입니다.


즉 가격적으로 볼때 보급형이라 보기에는 조금 비싼편이지만 성능도 좀 더 좋다는 말이 됩니다.


갤럭시 A 2015 시리즈는 평가가 그리 좋지 못했는데 2016 시리즈 부터 평가가 대폭 상승해서 판매량에 큰 일조를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2017 시리즈도 그에 못지 않게 평가를 많이 받을수 있을지 체험기를 통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A5 2017의 스펙



눈에 띄는 스펙으로만 보자면 그닥 꿇릴것이 없는 성능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7880을 장착했구요 램이 3GB 입니다. 요즘 4GB나 6GB, 8GB 까지 가고 있는 와중에 3GB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2GB에 비해 3GB는 아직까지 넉넉한 편이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5.2인치 풀HD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고급형이 아니니만큼 2K 해상도까지는 갈 필요가 없어보이며 때문에 풀HD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5.2인치라는 작은 디스플레이에 풀HD 정도면 상당히 오밀조밀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줄것 같아 보입니다.


또 다른 큰 특징이 있다면 카메라인데요. 전면카메라가 무려 1600만 화소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화소가 전부가 아닌만큼 화소수에 그리 속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전면카메라가 1600만 화소라는건 대단한 수치같아 보입니다. 셀피족들을 겨냥한 스펙으로 보여집니다.


배터리는 3000mAh로 그리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 A5 2017의 외형



▲ 이번 2017 시리즈의 디자인을 보고 좀 아쉬워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2016 시리즈의 조금 각진 모양에서 둥글둥글한 모양으로 바뀌어 약간 저렴한 티가 난다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2016에 비해 조금 중후한 멋은 떨어지는것 같지만 유광을 입힌 색깔이 좋아서 이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풀메탈 소재라고 하는데 보면 약간 플라스틱 느낌도 나는데요. 만져보면 차가운 느낌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전면에는 근접센서와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구요. 풀HD 5.2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풀HD라는 해상도가 조금 아쉬울수 있으며 펜타일이라 조금 걱정될수 있지만 실제로 볼때 오밀조밀해서 도트가 튄다거나 픽셀이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삼성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답게 화질도 상당히 좋습니다. 갤럭시S8에서는 물리키가 삭제될것이라 하는데 갤럭시A5 2017에는 물리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1600만 후면 카메라와 LED 플래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용량이 32GB로 표시되어있는데 갤럭시A5 2017은 용량이 무조건 32GB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그 보다 더 높은 용량은 제공되지 않으며 마이크로SD 카드를 따로 구매해서 장착하면 용량을 늘릴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카툭튀가 없다는 것인데요. 폰이 조금 굵은대신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현상을 없앤걸로 보입니다.






 갤럭시A5 2017의 오른쪽 면인데요. 특이하게 스피커가 오른쪽에 달려 있습니다. 이게 삼성이 의도하고 만든건지 아니면 설계상 저기 밖에 자리가 없어 배치했는지 모르겠지만 저곳에 장착한건 괜찮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사람이 스마트폰을 가로로 쥐었을때 위쪽과 아래쪽을 잡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일반적으로 아랫면에 스피커가 위치하면 가려질수도 있으며 카메라가 있는 후면쪽에 스피커를 장착하게 되면 바닥에 놓았을때 스피커가 가려져서 소리가 묻히게 됩니다.


하지만 오른쪽이나 왼쪽에 스피커를 배치하면 그런 위험은 상당히 줄어들게 되죠. 스피커 성능은 둘째치고라도(간단하게 테스트 해본결과 스피커는 아주 그저 그랬습니다.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평이 했습니다) 배치를 저렇게 한건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꽤 좋았습니다.


또한 전원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면에는 스피커가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유심과 마이크로SD 카드를 장착할수 있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USB C 타입 포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오른쪽에 갔기 때문에 스피커는 아랫면에 없습니다.




  갤럭시 A5 2017의 가격




갤럭시A5 2017은 고급형이 아닌만큼 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대상은 가격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더욱 민감한 쪽은 보급형 시리즈를 구매하는 분들이겠지만 중급형도 가격을 무기로 어느정도 내세우는 모델이니 만큼 이걸 구매하는데 가격이 전혀 고려가 안될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출고가는 얼마이고 얼마정도의 혜택을 받을수 있을까 한번 가격표를 찍어보았습니다.


출고가는 548,000원으로 이전의 갤럭시A5 2016보다 가격이 2만원 정도 상승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쉬운데요.




게다가 공시지원금도 조금 아쉬운 상황입니다. 비록 KT가 최고 26만원 지원해주고 이에 따른 추가 지원금 39000원이 따른다고 하지만 이건 65890원이나 하는 고가 요금제를 썼을때의 기준입니다. 따라서 저가 요금제를 쓰면 지원금이 훨씬 낮아지겠죠.


이렇게 까지 했을때 KT로 개통하면 249,900원에 개통할수 있구요. 가장 비싼 LG는 30만원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실구매가 25만원이라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24개월기준으로 하면 한달에 1만원 정도 더 내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그것마저도 부담스러운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65890원에 만원을 더 보태면 한달에 75890원씩 내고 살아야 하는건데 통신비가 75890원이라는건 좀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공시지원가가 이렇다보니 보급형보다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카드를 만들어서 한달에 70만원씩 결제를 하면 48만원의 혜택을 받아 마이너스이긴 한데 이것때문에 카드 만들어 한달에 70만원씩 긁는건 더 부담스러운 일이죠.


어차피 중급형이다보니 가격이 보급형 따라갈 필요는 없겠지만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결합혜택이나 기타 방법을 통해서 실제로 지불하는 금액을 줄이는 방안이 좋아 보입니다.







  갤럭시A5 2017은 어떤 사람이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갤럭시A5 2017의 리뷰들을 유튜브에서 보거나 블로그 글을 읽고 제가 직접 체험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 저렴한 가격으로 갤럭시 S 시리즈 못지 않은 성능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은 분


2) 단순히 카톡, 전화만 하는 것을 넘어서 웹서핑이나 게임을 제외한 기타 어플들을 빠르고 쾌적하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


3) 너무 큰 폰은 싫다, 하지만 너무 작은 폰도 싫다. 적당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이 갖고 싶다 하시는분


4) 디자인 요소도 좀 고려를 하는 분


5) 화질이 좀 좋았으면 좋겠다. 고급형 보다는 떨어지겠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의 구질구질한 화질은 겪고 싶지 않아하시는 분


6) 배터리가 오래가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


7) 방수 되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으신분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갤럭시A5 2017의 강점은 AP의 뛰어남입니다. CPU 성능이 그렇게 꿇리지 않다보니 스냅드래곤 652와 같은 중간 버전의 AP와 비교해도 CPU의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편이며 사이즈도 적당합니다. 특히나 2017 시리즈부터는 방수기능도 새롭게 포함되서 비가 오는 곳이나 습기 찬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저것들을 모두 포함하면 기본기가 출중한 폰을 갖고 싶은 분 정도로 통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면 이런분들에게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1) 고사양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


2) 대화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


3) 번인현상이 걱정되는 분들


특히나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 스마트폰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엑시노스 7880의 CPU 성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나 그래픽 성능이 많이 뒤떨어집니다. 동영상 리뷰 같은 것들을 봐도 그래픽 성능은 대체로 안좋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3D 그래픽을 극도로 사용하는 고사양 게임 같은 경우는 프레임이 끊기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또 이 스마트폰은 화질이 좋지만 엄연히 AMOLED 디스플레이니 만큼 번인현상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갤럭시A5 2017은 전작 갤럭시A5 2016에 비해 바뀐점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빠졌던 자이로센서가 2017에 다시 추가가 됐기 때문에  VR 컨텐츠를 즐길수 있구요. 또 방수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이 때문에 2만원 정도 가격이 상승한것으로 보이는데 가격이 그대로 유지가 됐다면 상당히 좋은 가성비 스마트폰이 될수 있지 않았을까 조금 아쉬운 점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통법 하에서는 어차피 공시지원금이 실구매가를 결정짓는 요인인 만큼 이동통신사에서 공시금 확대를 통한 A5 2017의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것으로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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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갤럭시S7 플랫모델에 대해 간단한 체험기를 작성해봤습니다.


이번에는 갤럭시S7 엣지 모델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8이 출시되지 않은 지금 사실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얼굴을 담당하고 있는 갤럭시S7 엣지는 과연 어떤 특징이 있으며 어떤점이 좋은지에 대해 보겠습니다.





1. 스펙




역시 기존 플랫(평면)모델과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점을 따진다면 디스플레이입니다. 양면에 엣지처리가 된 듀얼엣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사이즈도 커져서 5.5인치입니다. 5.5인치 사이즈는 5인치 대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이즈입니다. 대다수의 스마트폰들이 5.3~5.7인치에 포진해있는데 그 중에서 5.5인치가 많이 출시된 편입니다.


또 다른 점이라 한다면 배터리가 3600mAh로 크게 늘었다는 것입니다. 플랫모델에 비해 무려 600mAh나 늘었는데 이 덕분에 배터리 시간에도 큰 이점이 있어 보입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엣지 모델을 가장 주력으로 밀고 있다는 증거가 될 만한것은 바로 색깔이 더 늘었다는 점입니다.


색상이 기존 플랫모델에서 블루코랄과 블랙펄 두가지가 추가되었는데요. 스마트폰 스펙이 이미 초과 발전하였고 디자인도 더이상 차별화를 두기 힘든 상황에서 애플과 삼성은 색상을 차별화 요건으로 내세운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색상을 갤럭시S7 엣지 모델만 더 추가시켜줬다는 것은 삼성전자가 이 모델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는 증거가 되겠습니다.






2. 외형



겉모습을 보자면 뭔가 평면모델과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엣지디스플레이를 채택함으로써 전면으로 보면 양옆 베젤이 거의 사라져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 처럼 보입니다. 베젤이 없는건 아니구요. 베젤이 훨씬 얇습니다.


이 때문에 그립감이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인데요. 베젤이 너무 얇다보니 손에 어떻게 쥐어야 할지 좀 걱정이 생기죠.


어떻게 쥐어도 엣지 디스플레이에는 손이 닿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진 보시면 아시다시피 지문이 상당히 잘 묻습니다.


번쩍번쩍한 유광이 원래 지문이 잘 묻기는 하지만 갤럭시S7 엣지가 조금 심한편이었습니다. 이 외에는 갤럭시S7과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3. 카메라



신세계백화점에 갔을때 좋은게 있어서 카메라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갤럭시S7 엣지의 카메라 성능은 이미 정평이 나있을정도로 상당히 좋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스마트폰을 만져보았지만 갤럭시S7 엣지만큼 카메라 성능이 좋았던 스마트폰을 떠올리기가 힘들었을정도로 갤럭시S7 엣지의 카메라 성능은 매우 좋았습니다.


제가 가진 아이폰6s와 비교해도 갤럭시S7 엣지의 성능은 상당히 좋았는데요. 특히나 야간에 찍는 저조도 사진이 아주 잘나옵니다.


아무래도 그걸 보여주기 위해 저런 장치를 하나 마련한것 같았는데요. 실제로 제 아이폰6s와 갤럭시S7 엣지로 각각 찍어보았습니다.


 


(좌) 아이폰6s (우) 갤럭시S7 엣지



사실 둘 다 사진 퀄리티는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6s 같은 경우 조금 더 흐릿해보이는 반면 갤럭시S7 엣지는 저조도에서도 좀 더 선명한 사진을 찍었다는 것을 위의 사진에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둘다 자동 초점을 맞추는 기능인 오토 포커싱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갤럭시S7 엣지가 초점을 좀 더 빨리 맞췄습니다. 


빛이 있는 주간에서는 말할것도 없구요. 빛이 없는 야간이나 암실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8이 아직 나오지 않아 비교는 불가능하겠지만 아마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에서 카메라 만큼은 가장 최고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 라이카 카메라를 내세운 화웨이 P9 모델이 카메라 성능이 좋다고 평가가 많이 좋아 그것을 만져볼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평가를 새롭게 내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4. 갤럭시S7 엣지를 지금 사도 괜찮을까?



이제 2년 약정이 끝나 스마트폰을 바꾸는 분들에게는 가장 최고의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V20이나 아이폰7과 같은 쟁쟁한 경쟁제품이 나와있는 상태이지만 아직까지 국내 판매량으로 보면 갤럭시S7 엣지가 많이 앞서있는 편입니다.


이 이유로는 LG나 애플 제품을 사기에는 왠지 꺼려지거나 안드로이드가 좋은데 iOS 스마트폰을 쓰기에는 많이 불편할것 같거나 기타 등등의 이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8이나 LG G6가 이제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LG G6는 못해도 3월에 출시될 예정이고 갤럭시S8은 4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갤럭시S7 엣지를 사기에는 좀 끝물 제품을 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거라 봅니다.


하지만 제가 잠깐만 만져봤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 엣지는 매력이 매우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갤럭시S7도 디스플레이가 너무 좋다고 호평을 했는데 갤럭시S7 엣지는 그걸 뛰어넘어 정말로 이런 품질의 디스플레이가 나올수 있을까? 라고 눈앞에 보고도 못믿을 정도로 매우 성능이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AP인 엑시노스 8890은 지금의 스냅드래곤 820이나 821과 비교해봐도 떨어지지 않는 강력한 성능을 지녔습니다. 거기에 카메라 까지 좋습니다. 이런 제품을 지금 산다해도 후회하지는 않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 갤럭시S7 엣지는 나온지 꽤 된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유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S8이 120만원대에 출시 될것이라는 루머가 뒤숭숭한 상황에 갤럭시S7 엣지는 공시보조금이나 기타 수단을 보태면 합법적으로도 40~50만원대에 구입을 할수가 있구요.


아는사람만 안다는 어둠의 루트로 구입을 하게 되면 10~20만원대에 구입할수 있을정도로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입니다. 아마 갤럭시S8이 출시가 된다면 이동통신사에서 재고 방출을 위해 가격을 더 크게 낮출것이라는 것을 예상해본다면 지금 사도 전혀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얼리어답터 분들과 같이 무조건 최신제품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좀 꺼려질것이지만 가성비를 따진다거나 그래도 뛰어난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갤럭시S7 엣지가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갤럭시S7 엣지 체험기를 모두 마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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