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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이번에도 역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가성비의 대명사로 대표되던 홍미노트 시리즈의 최신작, 홍미노트7이 그 주인공입니다.




전작이었던 홍미노트5는 적당한 중급기의 스펙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10만원대에 불과해 가성비로 국내 유저에게도 상당히 유명했던 스마트폰입니다.


그 때문인지 이동통신사 3사에서도 홍미노트5를 정식출시하여 고객들을 끌어모으는 유인책으로 쓰기도 했죠.


그 홍미노트5의 뒤를 이은 홍미노트7 또한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두뇌라 할수 있는 AP는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 했습니다. 


램은 모델에 따라 3GB / 4GB / 6GB로 나뉘며 저장공간은 32GB / 64GB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디스플레이인데요. 6.3인치 2340 x 1080 해상도를 지닌 IPS-LCD를 탑재했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을 추구하기 위해 노치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만 아이폰과 같은 넓은 노치가 아닌 전면카메라 정도만 커버 할 수 있는 매우 작은 노치입니다.


배터리는 4000mAh를 탑재했으며, 카메라는 후면 4800만화소 + 500만화소 듀얼 카메라, 전면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재 중국 내수 기준 출고가는 3GB/32GB 모델 약 16만 3천원, 4GB/64GB 모델 약 19만 7천원, 6GB/64GB 모델 약 23만원입니다.


가격 차이가 모델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최고사양 모델인 램 6GB 모델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에서 출시한 제품 중에서 홍미노트7과 가장 유사한 성능을 지니는 것이 갤럭시 A9 2018인데요. 마찬가지로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하고 6GB 램에 128기가 저장공간을 지닌 이 제품의 가격은 599,500원입니다.




국내 출시모델이라 A/S의 유무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홍미노트7의 가성비를 따라갈 제품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유독 샤오미에서만 이렇게 가성비로 경쟁사 두들겨 패는 제품이 나오는지 참 신기합니다.


이전에야 특허를 무단으로 도용하는 등 문제가 많았지만 요즘은 해외진출을 위해 특허권도 사들이고 크로스 라이센싱 계약도 꾸준히 체결 하는등 특허 문제에 꽤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예전과 같은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출시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다른 중국 회사인 화웨이, 오포, 비보 등과 비교해도 저렴한 편입니다.



어찌됐든 홍미노트7은 이제 출시가 되었고,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사용기가 궁금해집니다만 걱정 할 것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렴하면서도 사람의 관심을 한몸에 끌 수 있으면서도 영상 제작하기도 한결 수월한 아이템을 두고 과연 유튜버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해외직구를 통해 배송받는 그 순간 아마 수십 수백명의 유튜버들이 1분이라도 빨리 올리기 위해 배송박스도 뜯지 않은 상태로 홍미노트7에 대한 영상을 올릴 것입니다. 그때 실사용기를 봐도 될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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