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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입니다. 아주 좋은 기회를 얻어 저렴하게 신발을 구입했습니다. 


예전부터 신발은 뉴발란스 외에 다른것은 눈길도 주지 않을 정도로 뉴발란스를 상당히 선호하는 편인데요. 발이 상당히 편하고 내구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다른 메이커의 신발보다 더 선호합니다.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을 착용해보고 느낀 감정은 어땠는지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 개봉기



박스 모습입니다. 뉴발란스 운동화중에서 990번대 시리즈는 고급형에 속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박스가 특별히 다르다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574를 구매했을때와 똑같은 박스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게 구입해서 혹시 내가 짝퉁을 구매한것은 아닐까 하고 불안하기도 했지만 태그도 멀쩡한게 달려 있기도 하고 박음질 상태도 제대로 되있는것 같고... 여러모로 가품 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뉴발란스 999 제품의 경우 한정판이라서 가품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일단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뉴발란스 574와 비슷한듯 하면서도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이 좀 더 세세한 면에 신경을 쓴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특히 깔창이 확실히 한정판이라는 이미지 답게 많이 다릅니다.






딱히 할말은 없네요. 여러각도에서 신발을 신기전의 상태를 찍어놨으니 한번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엘리트에디션 구매를 고려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 착용기



제가 이랜드가 수입하는 뉴발란스 신발들에게 가지는 불만은 단 한가지입니다. 왜 발볼 넓이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표준 발볼넓이만 수입하나요?


실제 뉴발란스의 경우 발볼 넓이를 고려해서 다양한 발볼 넓이를 지닌 신발을 만들고 있습니다.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도 당연히 발볼넓이 별로 준비가 되어있는데 오로지 표준 발볼 넓이인 D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저같이 발볼이 넓은 사람들은 처음 신을때 발볼 쪽이 조금 조여서 불편합니다.


처음 신을때도 그랬는데요. 보통은 하루 정도 신고 돌아다니다보면 신발이 늘어나는건지 제 발이 적응을 하는건지 괜찮아 지더군요.




처음 신을때 불편해서 불만이 있지만 역시나 디자인이 그리 나쁘지 않다보니 신을때 괜찮은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그냥 대충 신발을 신고 묶어서 그렇지 조금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멋있게 신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고 나서 옆모습입니다. 574에 비해 N 마크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얀색으로 크게 보이는 부분이 뉴발란스에서 충격흡수를 위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소재가 들어있는데요. ABZORB 라고 합니다. 


뉴발란스 574는 일반적으로 ENCAP이라는 충격흡수소재를 적용했는데 999 시리즈는 ENCAP 말고 ABZORB가 적용되었습니다.


실제로 ENCAP이 적용 안됐는지 모르겠지만 어딜봐도 ENCAP이라 적혀있지 않은걸 보니 ABZORB만 적용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하루 신고 나서 느낀점


처음에는 신발이 길이 들지 않아 너무 딱딱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모든 신발이 그런데 깔창마저도 딱딱했었습니다. 하지만 마침 약속이 있다보니 밖에 나갈때 신발을 신고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때문인지 신발이 길이 들기 시작하면서 많이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ABZORB? 이게 무슨 소재로 만들고 어떤 원리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거 때문에 그런건지 574보다는 확실히 쿠션감이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며칠동안 더 신다보면 완벽하게 길이 들것 같습니다. 길이 들기 시작하면서 확실히 만족스러웠으며 앞으로 뉴발란스 574와 함께 자주 신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뉴발란스 999 엘리트 에디션 착용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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